![[EXO/징어] 박이병의 여동생 00 kakao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8/d/d8dc997cb0ce309ba47caf4c23191d79.jpg)
박이병의 여동생 바야흐로 사건의 전말은 4주전이였다. "어이구ㅠㅠ 내새끼ㅠㅠ" "엄마ㅠㅠㅠㅠㅠ" 나와 김여사는 우리 집 장남이자 개새끼인 박찬열(22, 대학생)의 군입대를 지켜보았다. 엄마 드디어 우리집 미친개가 떠나요. 라고 기뻐한지도 벌써 4주가 지났고, 김여사가 박찬열이 없어 시름시름한것도 4주가 지났다. 그리고 대망의 육군부대를 배치받은 박찬열은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집으로 편지를 보냈고, 신병교육대때부터 보내온 편지와 함께 읽으며 김여사는 그날 눈물로 밤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김여사는 박찬열을 보러가기위해 아침부터 도시락도 쌓고 개새끼의 스마트폰도 챙기고 이것저것 분주하게 준비를했다. "ㅇㅇ야. 안갈꺼야? 정말?" "ㅇㅇ안가요. 걔가 뭐가 이쁘다고 보러감. 나는 지조와 절개를 지키겠으니까 여사님만 갔다오셔" "그렇지말구ㅠㅠ.. 엄마 짐이 너무 많은데.. 태워다주면 안돼?" "짐을 좀 빼.. 무슨 피난 가?" "ㅇㅇ야아.. 엄마의 마지막 소원이야.." "뭔 맨날 마지막소원이래ㅡㅡ 나가있어 차 빼고 올게" "응ㅎㅎ" 차를 빼고 여사님을 픽업 한 후에 편지봉투에 있던 부대를 네비에 찍으니 차로 30분이면 간다. 뭐이리 가까운데로 온거야ㅡㅡ 여사님은 옆에서 우리 찬열이는~하면서 말을 잇기 시작했고, 나는 그저 앞만 보며 달렸다. "진짜 안내려?" "ㅇㅇ좀. 안간다니까. 엄마만 보고 와. 난 잠 좀 자게" 하고 여사님을 보낸지 10분 됐을 때, 갑자기 내 스마트폰은 불티나게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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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톡을 시작으로 내가 박찬열에게 간 것은 지옥으로 가는 순간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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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