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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비스트] [찬열X요섭] 우리집 또라이 01 | 인스티즈

[EXO/비스트] [찬열X요섭] 우리집 또라이 01 | 인스티즈

 

 

 

 

 

 

 

 

 

 

 

 

 

 

 

 

 

 

 

 

 

 

 

 

 

 

 

 

 

 

 

 

 

 

 

내 나이 28살, 나는 지금 키크고 잘생긴 또라이를 키우고있다. 어느 날 새벽, 시끄러운 문두들김에 비몽사몽일어나 뭔가하고 문을 열어보니

왠 키큰학생이 헉헉거리며 서있었다.욕이나 퍼붓고 문을 닫으려했지만 학생의 힘에 욕은커녕 문도닫지못했다.

그래, 이녀석이 무슨말을 하나 들어나보자는 심산으로 짝다리를 짚고 쳐다보니 고개를 쳐들고는 뭔가 다짐한듯한
표정이었다.....가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마냥 손을모으고 쳐다보며 처량하게 말했다.

 

 

 

 

 

 

 

 

 

 

"저기... 나 좀 거들어주면 안될까...?"

 

"에...?"

 

"지금 여기 다돌았는데 다 안된대서... 너 혼자사는것 같은데 플리즈..."

 

"........."

 

"........."

 

".......야. 또라이. 어따대고 반말찍?"

 

"그야... 나보다 어려보이니까...?"

 

"나 28살이거든? 딱보니 가출한것 같은데 그냥 집에 돌아가."

 

 

 

 

 

 

 

 

 

 

진짜 또라인가? 여기 24층인데...? 그걸 호마다 다 돌았단말이야? 게다가 가출같은데 무작정 같이살겠다고.....

휴... 돌아가라는 말을 끝으로 시크하게 문을닫고 화장실로 들어가 붕떠버린
머리를 감고 샤워까지마치고 커튼을쳐 내려둔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켜 쓰다만 글을 마저 써내려갔다.

그렇게 점심시간쯤 지루해질 무렵 마침 나오라는 기광과 경수의 카톡에 옷을갈아입고
노트북을 챙겨 손잡이를 잡고 문을열려는데 묵직하게 무언가가 걸리는 느낌에 열린틈으로 빼꼼보니 아까 그 학생이 아픈듯 거친숨을 쉬며 문에기대 앉아있었다. 겨우 문을열어 학생을 침대에
눕히고 옷을벗겨내고 죽까지 끓여둔 뒤에 손에쥐고있는 핸드폰을 뺏어 저의 폰번호를 저장하고 찬열의 번호도 저장한뒤에 집을나섰다.

 

 

 

 

 

 

 

 

 

 

"그래서, 걔는 니집에 있는거야?"

 

"어. 골치아프다."

 

"고생해라 친구여."

 

"...개새끼."

 

지잉-

 

[고마워...요. 죽맛있네...요. - 키큰또라이 박찬열]

 

"푸흐..."

 

"야 뭘보고 그렇게 웃냐?"

 

"ㅇ,어? 아무것도 아니야."

 

 

 

 

 

 

 

 

 

 

원래 한번나가면 실컷놀고 저녁늦게 들어와야하는 성격이지만 마감이 얼마남지않았기에 일찍 들어와 노트북을 켜 커피냄새를 음미하고는 또다시 글을 써내려갔다.

'노랑나비를 따라가면 그리운사람을 만날수있대. 정말일까...? 저 노랑나비를 따라가면 널 볼 수 있을까...?'

흠... 내가 쓴거지만 못믿겠다. 정말 노랑나비를 따라가면 그리운 사람을 볼 수 있을까? 그건 노랑나비를 따라가보면
알 수 있겠지... 벌써 새벽이네... 여기까지만 쓰자! 끝이 보이는 글에 내일 일찍하고 쉬자는 생각으로 저장을하고 노트북을 닫고 하품을하며 기지개를펴니 눈앞에 찬열이 있어서 깜짝놀랬다. 아오 놀래라....

 

 

 

 

 

 

 

 

 

 

"너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뭐하냐."

 

"잠이안와서요..."

 

"내일 학교안가냐?"

 

"가야죠... 근데 잠이안와요..."

 

"잠이안오긴, 눈이 감길랑말랑인데."

 

"아니에ㅇ...."

 

"이놈은 자는것도 그냥 자는법이 없네."

 

 

 

 

 

 

 

 

 

 

잠이 안온다면서 거의 감길듯한 눈으로 눈앞에서 꾸벅꾸벅 졸다 저의 어깨에 기대 잠이든 찬열이 어이가 없어 피식웃다가 침대에 뉘여 재웠다.

다음 날, 햋빛에 눈을떠 머리를 긁으면서 거실을 두리번대니 욕실에서 아래에 수건만 걸치고 나오는 찬열이 보였다.

이 새끼... 몸은좋네. 씻고 교복으로 옷을 갈아입고나온 찬열과 대충 아침을 챙겨먹고 학교에 보내려는데 개구진 웃음을
지으며 가만히 서있기만 하기에 뭐야, 하고 한마디 던지니 갑자기 양볼을 잡고 입술을 부딛혔다.

쪽하는 소리와 하께 찬열을 떨어져나갔고 멍한 요섭을 신경도 안쓰는듯 갔다오겠다며 나갔다.
한참을 그렇게 멍하니 서있다가 정신이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주스를 마시며 남은 글을 다써내고는 출판사로 향했다.

기분좋게 마감을 끝내고 밤늦게까지 경수와 기광과 놀다가 술에취해 집에가는데
깜깜한 놀이터에 익숙한 뒤통수가 보였다.

 

 

 

 

 

 

 

 

 

 

"....."

 

 

 

 

 

 

 

 

 

 

넌 키스가 쉽구나. 그것도 남자랑 하루에 두번씩하니? 고딩주제에 발랑까져서는, 찬열과 키스를 하고있는

학생과 눈이 마주쳤지만 모른척하고 그냥 집으로 가버렸다. 문도 잠가버리고
그대로 누워 잠이들었다.

 

 

 

 

 

 

 

 

 

 

 

 

 

 

 

 

 

 

 

 

 

 

 

 

 

 

 

 

 

 

 

 

 

 

 

 

 

어제 문득 생각나 끄적여본 글.... 오우 짧다....ㅠㅠ 똥글망글이지만 재밌게 봐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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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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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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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찬뇨르 네 앞에 있는 애는 누구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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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다음화에....(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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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234
와우 둘이케미가 워후!!!!ㅜㅠㅈ그나저나 저 지지배 아니 머시마는 누구인교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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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게 누구인지는 다음화에!(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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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헐 담편이기대됩니당ㅎㅎㅎ 잘보구가용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다음편 기대되네용 재밌게보고갑니당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필독!!!하고갑니다!!ㅎㅎ
암호닉 윤용만세!! 해주세요!!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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