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엑소 성찬
페탈 전체글ll조회 3094l 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1.

00는 연구소가 직장인 평범한 연구원임.

유전자 연구가 주 업무고.






2.

00의 인생에 갑자기 다섯마리의 늑대새끼들이 들이닥쳤음.

우리나라에 갑자기 돌연출몰한 늑대들을 생포했음. 얘네가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건 너무 허무하게 알아냈음.

생포 후 가둔 우리에 가보니까 늑대새끼 대신 멀쩡한 인간이 있길래 씨씨티비를 돌려보다 알아냈다지.

거기에 까무러친 생포작전 대장은 정부의 승인을 받은 그 즉시 바로 00의 연구소로 여섯 개의 우리에 갇힌 늑대인간들을 보냄






3.

정부는 연구소에 이 일을 극비로 처리하며 입단속을 철저히 했음

세상에 알려진다? 미친거지. 이런 특종을 잡아서 이번 기회에 노벨상 우리나라가 한번 타보자

라는 정부의 검은 속내랄까






4.

병원을 보낼 수 없어 의사들까지 연구소로 불러 정밀검사를 마치고

이 늑대 다섯마리는 00의 부서로 넘어갔음

지금까지 이런 생명체는 없었다. 이것들은 인간인가 늑대인가.






5.

연구소 자체에서조차 성비는 극심하게 남자로 치우쳐있음.

고로 00의 부서에는 여성은 00 한 명






6.

부서 사람들은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피도 뽑고 여러가지 일을 하려고 했지만

얘네가 순순히 피를 줄 거 같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당장 경기도 오산으로 가라 제발

정밀검사는 수면제를 열라 쏟아부어서 깨기 전에 첩보 작전급으로 했는데 맨정신에?






6-1

정밀검사를 하면서 수면제를 썼다는 말을 듣고 00부서 사람들도 당장 수면제를 쓰려고 했지만

의사들이 정밀 검사를 하느라 너무 많은 수면제를 써서 지금 수면제를 더 투약하면 치사량을 넘어가게 된다고

수면제는 더이상 쓰면 안된다는 처방이 내려옴. 그때 00는동료 연구원이 말리지 않았으면

처방을 내린 의사의 얼마 없는 머리카락을 뽑아버렸을걸






6-2

결국 늑대들은 몸에 남은 수면제가 없어지는 때에 검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각방으로 보냄

관찰이 가능하도록 통유리로 된 방 다들 알지? 그냥 연구소하면 딱 떠오르는 방

흰색에 씨씨티비 달려있고 통유리를 통해서 연구원들이 맨날 왔다갔다거리고






7.

00는 그날 당직이었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한건지 네발로 방안을 뺑글뺑글 도는 늑대들을 유리창 너머로 직관함

이름이라도 붙여야 구별하기 편할텐데, 1호 2호 그러니까 헷갈려 죽겠네






8.

새벽부터 의사가 와서 다시 검사를 시작했음

수면제를 쓰면 안되니까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리고 성인 남자 여럿이 붙어서 몸으로 짓누르자

그제서야 버둥거림이 조금씩 잦아듬






8-1

와 힘 진짜 세다. 늑대인간이라 다르다 이건가.






9.

검사에는 희소식이 있었음

체내의 수면제 성분이 흡수되었다는 승인이 떨어지자마자

다섯 늑대들은 다시 수면제를 맞았음






10

늑대의 등에 여러개의 주사기가 꽂히는 걸 본 00는 마음이 너무 안좋았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인데...

그래도 연구를 때려치면 밥줄이 끊겨서 최소한의 피만 뽑아왔다.

미안하다고 연신 중얼거리면서 나오기 전에 늑대들 각자 머리도 한번씩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11

검사는 착착 진행되었음

유전자도 분석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도대체 이 연구실에서 나온 게 언젠가 싶은 00는

동료 연구원들과 늑대들의 각방이 직방으로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냉장고에 쟁여둔 반찬들을 꺼내와

양푼이에 다 때려넣고 비볐음 존맛






11-1

동료 연구원들과 늑대들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던 00는 내가 도저히 헷갈려서 안되겠다며 이름을 지어주자고 했음

늑대로의 생김새는 다 거기서 거기여서 동료 연구원들도 적잔히 구분하는데 애를 먹었던 건지 완전 찬성을 외쳤음






11-2

연구소에 온 이후로 늑대들은 인간의 모습은 띄지 않았음

덕분에 씨씨티비만 돌려보며 인간일 때의 모습과 지금 모습을 대강 매칭할 뿐






11-3

지금 테이블에 있던 멤버도 딱 다섯이었던지라 한명씩 이름을 지었다.






11-4

마인크래프트 광이 지은 마크

딸내미 친구 이름을 따서 지은 인준

사촌동생이 연구가운에 넣어둔 유희왕 카드를 보고 지은 제노

비빔밥에 넣은 고추장이 해찬들이라 지은 해찬

00의 첫사랑 이름으로 지은 재민






11-5

이름의 유래는 다들 쓰래기 같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이름에 다들 만족했음

펫 용품 사업을 하는 동생에게 목줄을 얻어오겠다는 한 연구원의 말에 다들 만세삼창을 외쳤음






12

00는 이름을 지어준 재민 담당이었음 당분간은

이제 방이 제법 익숙해진 건지 자고 있는 틈을 타 몰래 들어가서 목줄을 달아줄 참이었음

사실 단독행동이라 재민이가 눈을 뜨면 생명이 위험한 지라 00는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음






12-1

00는 몰래 들어가서 자고 있는 재민이의 목에 목줄을 달려고 누운 재민이의 얼굴 앞에 무릎을 공손히 꿇었음

몸을 숙여서 목에 줄을 둘렀음 늑대용으로 좀 길게 만들어진 목줄을 댜행히도 짧지 않았음

목에 매달아주고 팬던트를 들어 앞뒤가 바뀌지 않았는데 확인하는데 오쒯






12-2

언제부터 나 보고 있었어...?






12-3

당황해서 몸이 굳은 00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재민이 몸을 일으켰음

하품도 한번 하고 몸도 늘리고 그리고 관심이 없는 척 00를 지나쳐 방안을 돌아다녔음






12-4

떨리는 다리를 겨우 일으켜 몰래 빠져나가려는 00를 가만 지켜보다 재민이는 뛰어올라

일어선 00를 옆에서 들이받았음

00는 완전히 엎어졌고 재민은 00의 어깨를 두 앞발로 밟았음

무턱대고 밟은 게 아니라 천천히 꾸-욱 눌렀음

이게 더 아픈 걸 아는건가






12-5

00는 늑대들이 연구소에 온 그날부터 하루 루틴이 늑대로 시작하고 늑대로 끝났음

책, 기사, 논문, 찌라시, 하다못해 늑대인간을 정리해놓은 글도 다 닥치는대로 봤음

개과 동물이라 개에 관한 거랑 사육까지도. 얘네를 컨트롤 하기 위한 건 전부 알아놓기 위해 열심이었다고 하면 될라나






12-6

개가 좋아하는 스킨쉽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결국 00는

자신을 짓누르는 재민의 가슴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덜덜 떨리는 손으로 쓰다듬었음

개들은 여기 쓰다듬는 거 좋아한다던데 제발






12-7

기분좋게 쓰다듬는 손에 재민은 00의 위에서 내려왔음

어리둥절한 채로 아직도 바닥에 누워있는 00를 코로 툭툭치기도 했음

촉촉한 코가 팔에 닿자 00는 정신을 차렸음






13.

근처 편의점에 다녀온 동료들은 00가 재민의 방 안에 들어가있는 걸 보자마자 수면총을 들었음

문을 열고 재민을 조준하려고 하자 00가 막았음






14.

아직은 다리가 후들거려 차마 일어나지는 못하는 00는 자신의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재민을 그대로 바라봤음

어차피 다리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공격하려고 하면 바로 총을 쏴줄 거 같으니까 00는 눈을 감고 개 훈련법을 떠올렸음

아 몰라 기억안나 썅 그냥 달려






14-1

바로 코앞에 앉은 재민에 00는 숨을 작게 내쉬고 오른손을 재민을 향해 뻗었음






14-2






14-3

재민이 00의 손에 오른발을 턱 올려놓은 걸 본 동료들과 00는 경악과 감탄 사이에서 갈팡지팡 했음






15

재민이의 목줄 사건 이후 00는 연구 대신 늑대들과의 교감이 주업무로 변했음

재민은 꽤 00를 잘 따랐음

이빨 한번 내보인적 없이 오히려 그르릉거리며 00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걸 즐겼음






16

00는 왼쪽 끝방 주인부터 차례로 오른쪽으로 늑대들의 목줄을 채워주기로 결심했음

이미 채취한 혈액으로 할 연구만 해도 태산이었기 때문에 늑대들은 첫번째 혈액 채취 이후 한번도 연구원들을 마주할 일이 없었음

경계심에 공격이라도하면 어쩔까 싶은 00는 수면제가 들은 주사를 여러개 챙기고 차례차례 방문을 열었음






17

재민이에게 처음으로 목줄을 달아준지 한 달만에 모든 늑대들의 목에 목줄을 달았음






17-1

다들 재민이와 반응이 비슷해서 다행이었음

똑같은 수법으로 계속 돌려막기를 했음






18

00가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늑대들 각각에게 쏟았음

방에 들어가서 청소도 해주고 털 정리도 해주고 밥도 주고

밥 먹는 거 보고 옆에서 말도 걸고 재미 들린 훈련도 시키면서






18-1

훈련에 제일 잘 따라오는 건 제노

어쩜 그렇게 말귀를 착착 알아듣는 건지 00는 제노를 보면서

아들이 백 점 시험지를 들고 왔을 때 느끼는 엄마의 감정을 생생히 느끼고 있음






18-2

반면에 머리는 똑똑한데 제일 말을 안듣는 건 재민이었음

해찬이는 장난끼가 많아도 훈련에 잘 따랐지만 재민이는 선 칭찬이 없으면 절대 절~대 00의 말에 따르지 않았음

쓰앵님 저희 애는요 머리는 참 좋은데 지가 안해요






19

연구소에 늑대들이 온지 네 달을 채워갈 때 연구원들과 00는 슬슬 애가 탔음

씨씨티비를 돌려보면 분명 인간으로 변하는데 왜 여기서는 늑대로 밖에






19-1

00는 늑대들에게 넌지시 인간으로 변해보라며 추근대고 있었음

그러다 훈련 보상으로 준 생닭을 뜯고 있는 인준이를 보면서 00는 어이가 없었음






19-2

하는 짓만 보면 참 늑대가 따로 없는데 니들이 인간이라니까 참






20

00는 오랜만에 당직에서 탈출하고 집에 돌아갔음

엄마의 따순 밥을 먹고 전기장판을 틀어서 귤을 까먹으면서 예능을 보고 있던 00의 전화가 아주 요란하게 울렸음






20-1

야!!! 얘네 지금 변했어!!!!






21

전화를 받자마자 00는 바로 연구소로 달렸음






21-1

미친미친미친






22

00가 도착하자 이미 연구소 모든 사람들이 늑대들을 직관하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음

각자 방에서 사람으로 뒹굴거리고 있던 늑대, 아니 뭐라 해야 되? 암튼 얘네는

00가 쓰는 섬유연제 향이 코에 닿자마자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렸음






22-1

결국 유전부 연구원을 제외한 다른 연구원들이 다 빠져나가고 나서야 00가 늑대들의 앞에 섰음






23

어차피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싶은 동료는 멍해진 00를 대신해 각자 방문을 열었음

방문이 차례차례 열리자마자 00에게 달려들었음






23-1

달려드는 힘에 정신을 차린 00는 겨우 기다려! 를 외치고 바닥에 앉혔음

바닥에 앉히고 목에 걸린 목줄로 얼굴과 이름을 매치시켰음






23-2

근데 이때 알았어야 했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걸






24

뭐가 시작이냐면






24-1

육아요 육아






















더보기

되게 애매하게 써놨네요...

근데 이거 아마 다음편 나올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꺄악 진ㅁ자ㅠ재미서여 작가님 ㅜ
5년 전
독자2
우와 작가님 신알신 받고 봤는데 너무 귀여워요 소재도 참신하고 썰체도 너무 좋네요 ㅜㅜㅜㅜ
5년 전
비회원202.6
그 다음편 저 기다릴래요ㅜㅜ
5년 전
독자3
아아아악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들퓨ㅠㅠㅠㅠㅠㅠ 넘 ㄱ여워요ㅠㅠㅠㅜ
5년 전
독자4
헐 대박ㅜㅜㅜㅜㅜㅜ다음편필요해요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5
어서...어서 다음편... 다음편이 절실해요ㅠㅠㅜㅜㅠㅠㅜㅠ
5년 전
비회원140.11
ㅠㅠㅠㅠㅠ이 자리에 돗자리 깔면 되나요ㅠㅠㅠ체고십니다ㅜㅜ
5년 전
독자6
헐 저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7
아 대박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심장 벌렁거리구요ㅠ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가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8
아이고 작가님 대작의 시작인걸 왜 안알려주셨나여!!!!! 오늘부터 여기 눕겠습니다 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
5년 전
비회원32.162
제가 육아 그거 정말 좋아합니다 ㅠ 증말요
5년 전
비회원255.52
대애박 작가님 진짜 오바 완전 짱이에요 ㅠㅜㅜ
5년 전
독자9
와 다음편 빨리요!! 여기ㅣ서 끝내면 넘 안달나잖아요 작가님 진짜 천재
5년 전
독자10
역시 천재만재작가님...사랑해요 진짜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으아 늑대소년들육아라니ㅠㅠㅠㅠ최고에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말안듣는 재민이 체곺ㅍㅍ
5년 전
독자12
아 넘 조와요 ㅠㅠ 작가님 천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작의 시작에서 찰칵 ㅠ
5년 전
비회원18.223
밤에보고 또 보러 옴,,,,,,작가님 블로그나 사이트 없으신가요 진심으로 돈ㄴ 내고 보고싶은데 잔심
5년 전
독자13
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순식간에 읽었어요ㅠㅠㅠ
5년 전
독자14
할 완전 재밌어요 작가님 ㅠㅠㅠ
5년 전
독자15
헐ㅠㅠㅠ 소재 너무 좋고 재밌어요ㅠㅠㅜ💚💚💚💚 다음편 기다릴게요
5년 전
독자16
와ㅏㅏ 대작 스멜이예요 작가님 신알신 누르고 갈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 뭐가 시작된걸까..! 했는데 육아 ㅠㅠㅠㅠㅠ 아미친 넘 아 자까님 뭔가 자가님 글은 느낌있고 살짝 어두운? 쪽인데 이번글은 살짝 재미도 생각해볼개요
5년 전
독자18
아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천재아니신지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9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9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전체 인기글 l 안내
5/2 12:52 ~ 5/2 12: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