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음날에 만났는데
완전 화려하게 풀메이크업다하고 하늘하늘 원피스까지 입고 나왔더라 그래서 남편분은 집에계시냐고 물어보니까
그런거묻지말고 오늘은 그냥 데이트해달라고해서
일단은 길에 세워놓고 얘기할수도없어서
흡연되는 카페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바에 가자고해서 바에갔어
근데 얘기하다보니 일년전에 나랑연락했을떄부터 나 좋아했었고
나 보고 성욕생기셔서 혼자 해결도 많이했고 사진보고도 해결하셨다고 하시더라고
왜 그런얘길하냐고 정말 그러시면 안된다고 애기생각도하고 가정이있는건데 그러냐고 계속 얘기하니까 술잔큰잔에 담긴술을 원샷하더니 화장실갔다오신데
그래서 갔따오시더니 나 못걷겠따고 업어달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어쩔수없이 업어서 택시타고 누나집으로가는데 토할거같다고 내려달라는거야 그래서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의도한건지 뭔지 바로앞에 모텔이있는거야 그래서 다시 택시잡으려고 기다리는데 누나가 없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모텔가서 계산하고 방키받고 엘리베이터앞에있는거야 그래서 바로환불해달라고햇는데 화내시면서 자기 여기서 자고갈꺼라고 갈길가라고하길래
방에 모셔다드리고 나왔는데 문자하나가 오는거야
이상 4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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