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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al of EXO
( 부제 : 첫만남, 그리고 각성 )
w.아람






bgm - carry out










* * *



똑똑. 들어가겠습니다-

고요한 방 안의 적막감을 깨우는 노크 소리와 함께 문 밖에서 앳되게 느껴지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에 '사장' 이라는 명패가 올려져 있는 책상 앞에 앉아 있던 중년의 남성이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를 읽어내리느라 한참이나 숙이고 있던 고개를 그제서야 올려다 보이며 들어오는 여자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어서와요. 이번에 김 선생이 다른 팀으로 옮길 때 추천하고 나간 ○○양 맞죠?"

"네. 김쌤 소속팀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EXO' 코디로 들어왔습니다."

"김 선생이 이번 계약 끝나고 옮긴다고 말 할 때, 언제 김 선생 같이 좋은 코디를 뽑나…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속 제자를 이렇게 추천하고 가셔서 다행이네요."

"하하… 아직 김쌤만큼 훌륭하다 할 실력은 못 되지만 추천해주신 자리이니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자세 좋네요. 그럼 애들은 지하 2층에 휴게실에 있을거니까 가서 인사 나누시고 내일 아침에 음악방송 코디 하는 것부터 바로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은 알았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까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를 하고 사장실 문을 닫고 이번에 처음 맡는 아이돌이 다른 아이돌도 아니고 평소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아이돌 그룹 엑소라는 사실에 너무 들떠 날다시피 지하 2층까지 내려갔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맞은편에서부터 들려오는 떠들썩한 여러 남정네의 소리에 아마 저기가 휴게실인 듯 하여 일단 문을 똑똑- 두드렸다.

…시끄러워서 못 들었나? ○○은 노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는 소음에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다시 한번 더 문을 두드렸다. 이번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은 그냥 문을 조심스레 열고 들어갔다. 문고리를 잡고 돌릴 때 심정은 '나의 엑소! 사랑하는 엑소느님! 우리 남신님들은 얼마나 성스러우실까!' 였지만 문을 열자 보이는 광경은… 글쎄. 환상이 깨지다 못해 멘탈이 깨지는 기분이랄까. 그저 눈에 보이는 걸 믿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푸흐읍-"

"아악! 미친! 김종인 주스 뿜어놓고 자기만 공간이동 했어여! 준면이 형!! 여기 주스 좀 안 흘리게 멈춰봐여!"

"루한아! 휴지 좀 여기로 옮겨줘!"

"준면아! 거기가 문제가 아니라 김종대랑 박찬열 둘이 싸우다가 여기 커튼에 불 붙었어! 물! 물! 빨리 물 좀 뿌려봐!!"

"나 멀티 안되는 거 알잖아!! 김종인! 복도에 소화기!!"

"시끄러우니까 좀 닥쳐줄래 비글들아. 물이 안 될 땐 얼음 녹이면 그게 물이지."





○○의 눈 앞에 보이는 광경은 이러했다. 소파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며 주스를 마시고 있던 종인이 세훈의 이야기를 듣고 웃다가 주스를 뱉었고 그와 동시에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소파 뒤에서 나타났고, 종인과 탁자를 사이에 앉아있던 세훈은 탁자에서 흘러내리려는 주스를 보고 준면을 불렀고, 준면이 주스를 향해 손을 뻗자 흘러내리던 주스가 공중에서 멈췄고, 휴지 좀 가져다 달라는 준면의 말에 루한은 오히려 준면에게 도움을 요청 했고, 루한의 뒤에는 찬열과 종대가 서 있었는데 각각 손에 작은 불덩이와 스파크가 들려져 있었고, 그 사이의 커튼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었고 준면도 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소파에서 눈을 감고 있던 민석이 허공에 대고 손을 살짝 위아래로 움직이자 어디선가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불 위로 떨어져 불을 껐다.

불이 꺼지자 그제야 루한이 한시름 놓았는지 손가락으로 휴지를 가리켜 손을 움직이자 손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휴지가 공중에 떠서 세훈이 앉아있는 탁자 앞으로 날아갔다. 그것을 보고 있는 나머지 멤버 10명은 자주 있는 일인 듯 아무렇지도 않았고 문고리를 잡고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던 ○○의 정신만 혼미해졌다.





"미… 미쳤나봐. 나 방금 뭔가… 되게 이상 한 걸 본 것 같은데…."

"아아아아아악!!!"

"엄마악!! 아빠아앆ㄲ!!!"

"우어뤱ㅜ베괘ㅗㄷ재ㅔㄱㅂㄱ!!!"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혼자서 뭐라 중얼거리자 그제서야 누가 들어왔다는 걸 느꼈는지 일제히 고개를 돌린 엑소는 문 앞에 서 있는 ○○을 보고 괴성을 질렀고 그 소리에 놀란 ○○도 같이 소리를 질렀다. 11명의 남정네가 동시에 소리를 지르자 ○○의 귀가 미친듯이 따가웠지만 지금 귀의 통증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 눈 앞에 보이는 이 광경에 대한 해답이 더 중요했다.





"미… 민석이 형! 준면이 형! 루한이 형! 형들까지 소리 지르고 당황하면 어떻게 해요!"

"모… 몰라 새끼들아! 낸들 살면서 초능력 들켜보고 산 줄 아냐? 나는 니들처럼 눈에 띄는 초능력이 아니라 염동력이라서 들킬 일이 없이 살았는데!!"

"잠시만 잠시만. 저기 있잖아요… 어디서부터 보셨어요?"

"민석이 형! 그걸 왜 물어요! 물어봤자 뭘 한다고!"

"닥쳐 새끼들아! 니들이 싼 똥 치우는 거잖아!"





자기들끼리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다가도 그 중 맏형인 민석이 상황을 수습하려는 것인지 난데없이 ○○에게 어디서부터 봤냐고 물어왔고 ○○은 얼떨결에 종인이 슝- 하고 사라졌다가 슝- 하고 나타났을 때 부터 봤다고 대답을 했다. 그 말을 들은 민석은 타오에게 눈짓을 했고 타오는 12월의 기적 뮤비에서 시간을 돌릴 때 하던 그 제스쳐를 취했다.

하지만 '미쳤나봐. 뭐 하는 거야?' 라는 표정으로 타오를 쳐다보는 ○○에 타오를 포함 한 엑소 멤버들이 모두 놀랐다. 뭐야. 방금 타오 타임 컨트롤 쓴 거 아니야? 맞는 거 같은데. 다시 해봐. 라는 멤버들의 말에 타오가 다시 한번 더 똑같은 제스쳐를 취해봤지만 ○○의 표정이 더 굳어지면 굳어졌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뭐야. 얘 왜 타임 컨트롤이 안 통해?"

"이그노얼… 은 아닌 것 같고. 이그노얼은 상상 속의 초능력이라서 현실에는 없어여."

"도대체 얘는 뭐야? 야. 너 정체가 뭐야?"

"잠시만. 내 능력도 안 통하나 한번 봐 보자."





○○은 도대체 타오가 뭘 하고 있는 지 몰랐지만 저들이 하는 말을 들으니 시간을 돌린 것 같았다. 하지만 ○○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가지 않았고 엑소도 이제는 당황스러움 보다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에게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왔다. 그러다 갑자기 멤버들 사이를 뚫고 나온 찬열이 자신의 능력도 통하나 안 통하나 봐 보자는 말을 하며 자신의 어깨 옆에 흡사 불새의 모습을 한 불의 형상을 만들어 낸채로 ○○에게 다가왔다.

헛것이라 치기에는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느낌에 ○○도 뒷걸음질을 쳤지만 아까 놀라면서 놓아버린 손에 의해 문이 닫혀진지 오래라서 ○○의 뒤에 문의 감촉이 느껴졌다. 절망스러웠다. 뭐야. 설마 여기서 죽어버리는거야? 뭐… 엑소가 원래는 진짜 초능력자인데 그 사실이 알려져서 묵인하려고 날 죽여? 엄마. 엄마 딸 이렇게 가나봐요. ○○은 얼굴로 가까이 다가오는 불새의 얼굴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을 질끈 감았고 그 뒤로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 열기에 살며시 눈을 떴다.

…?! ○○의 눈 앞에 보이는 광경은 아까 보았던 불새도 뭣도 아니었다. 그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흠뻑 젖어있는 찬열의 모습이 보였다.





"헐… 얘도 초능력자야? 방금 손에서 물 나온 거 맞지?"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원래 초능력 하나 당 한 사람만 나올 수 있는데! 내가 물인데 왜 쟤도 초능력이 물이야?"

"…시발. 내 불새가 죽었어…. 게다가 명색이 불 초능력자인데 물에 젖은 생쥐도 아니고 이게 뭐야!!"

"으아… 뭐가 어떻게 된건지 잘은 모르겠는데요. 죄송해요!! 이거 어떻게 해!! 제가 수건 가져와서 말려드릴… 엄마야!"





찬열이 젖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길길이 뛰었고 ○○은 지금 상황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자신 때문에 젖은 것 때문이라는 걸 느끼고 찬열에게 다가가서 수건이라도 가져와서 말려야하나- 생각하며 일단 옷에 남아있는 물기라도 털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찬열에게 손을 가까이 가져가자 ○○의 손에서 갑자기 바람이 나와 찬열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멈출 줄을 모르고 더욱 더 거세지며 나오는 바람 때문에 영문을 모르는 ○○은 죽을 맛이었고 밀폐된 휴게실에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오니까 창문이 깨질 것 처럼 덜컹 거렸다.





"바람이 멈춘다는 이미지를 생각해.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다가 멈추는 생각도 좋고 연이 날아가다가 떨어지는 생각도 좋아."

"어… 어?"

"빨리! 어떤 생각이라도 좋으니까 머리 속으로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





○○에게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거세서 다른 멤버들은 이미 가장자리로 피신한 지 오래였지만 세훈은 힘겹게 ○○의 옆으로 다가와서 뜬금없는 이야기를 했고 ○○은 별로 믿음이 가지는 않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훈의 말대로 좀 웃기지만… 선풍기가 돌아가다가 꺼지는 상상을 했고 그러자 바람이 점점 약해지더니 이내 멈췄다.

알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을 겪은 ○○은 다리에 힘이 풀려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고 다른 멤버들은 어이 없는 이 상황이 드디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자리에 주저앉았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방금 쟤 바람 힘 쓴 거 맞죠?"

"맞는 거 같은데… 원래 한사람 당 물리적 초능력 하나랑 정신적 초능력 하나가 원칙 아니야?"

"그렇져… 같은 계열의 초능력을 하나 이상 쓸 수 있는 건 카피얼 하나뿐이에여."

"카피얼? 그래 카피얼! 종인아. 저 여자애 내 앞으로 데려와 봐!"





멤버들이 멍하니 대화를 하다가 '카피얼' 이라는 단어에 민석이 종인에게 ○○을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 했고 종인이 일어나기도 귀찮은지 앉아있는 상태 그대로 공간이동을 해서 ○○의 옆자리로 이동해 다시 ○○을 데리고 민석의 앞으로 이동했다. 도대체 민석이 뭐를 하려고 저러는 지 쳐다보던 멤버들이 민석이 ○○의 손을 잡자 그제야 눈치를 챘는지 아- 라는 단발마의 탄식을 내뱉았다.





"그쪽 지금 우리 정체가 뭔지 궁금하죠? 우리는 초능력자에요. 컨셉이 아니라 진짜 초능력자."

"…."

"우리 정체는 그런데 그쪽 정체는 도대체 뭔지 우리는 지금 짐작도 안 가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 하는대로 좀 따라해줄래요?"

"…네."

"우리 초능력자들은 모두 고유의 표시가 있어요. 그 표시는 모두 손등에서 나타나구요. 이렇게."





민석이 말을 끝마치고 자신의 손등을 보여주자 아무것도 없는 피부에서 갑자기 마마 뮤비에서 보았던 그 표시가 나타나 반짝였다. 민석이 멤버들에게 눈짓하자 다른 멤버들도 하나둘씩 내게 손등을 보여주는데 그들 모두 손등에 자신들만의 표시가 반짝였다.





"우리 생각에는 그쪽이 카피얼 같은데 카피얼은 표시가 거울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그래서 그 표시 좀 보여주면 좋겠는데."

"그런데 어떻게…."

"아까 바람 멈출 때 세훈이가 머리 속으로 이미지를 형상화 시키라고 했죠? 우리들은 모두 초능력을 쓸 때 그렇게 써요."

"…."

"그거랑 마찬가지로 손등으로 기라고 해야하나? 힘을 집중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은 민석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아까 했던 것 처럼 머리로 생각을 하자 손등에 점점 표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 손등에 표시가 나타나자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을 제외하고 엑소 멤버들의 얼굴에는 아까의 놀라움을 다 합쳐도 비교가 되지 않을 놀란 표정을 지으며 소리를 질렀다.





"설마… 관리자?!"





○○의 손등에 나타난 마크는 민석이 예상하던 거울 모양이 아니었다. 그녀의 손에 나타난 마크는… 여러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EXO] 매지컬 오브 엑소 (Magical of EXO) Prologue | 인스티즈


김민석 / 25 / 워터마스터 (얼음) & 사이코메트리


"내가 읽어서 니들이 한 말 중에서 거짓말 하나 나올 때마다 온도 1도씩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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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 25 / 사이코키네시스 & 마인드 컨트롤러


"이 비글들아. 니들이 어지럽혀 놓은 건 기본적으로 니들이 청소를 해야지. 왜 꼭 시켜야지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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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 25 / 워터마스터 (물) & 텔레키네시스


"종대야. 어째 내 귀로 니가 날 욕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지? 내 능력이 요즘 이상해진 걸까? 아님 니가 정말로 날 욕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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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 24 / 리커버리 & 메모리 카피


"나 어제 배켠이 달밤에 체조 하고 있는 거 봐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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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23 / 염광력 & 이매진 메이커


"왜 하필… 도비 새끼가 나랑 천적인건데. 작작하라고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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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 23 / 일렉트로 마스터 & 밀리어 아이식스


"여러분. 속지 마세요. 찬열이 배에는 식스팩은 커녕 투스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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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23 / 파이로 키네시스 & 이매진 브레이커


"똥백 주제에. 니 능력은 나한테 안 통한다니까? 난 위너. 넌 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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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23 / 힘 & 꼭두각시술사


"저 개새끼 두마리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오늘 영하 7도던데 제발로 한강에 입수하게 만들까? 아니면 저 팬들 사이로 민소매랑 반바지 입고 뚫고가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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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 22 / 타임 컨트롤러 & 일러미네이션


"이상하게 ○○이 만난 뒤로 일러미네이션 쓸 일이 더 많아진 것 가타… 타오 힘드러. 하기 싫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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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 22 / 텔레포터 & 페서네이트


"내 능력이 너한테도 통하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여자한테 잡혀 살기는 처음이야. 아, 김종인 인생 최대 굴욕이다."






[EXO] 매지컬 오브 엑소 (Magical of EXO) Prologue | 인스티즈


오세훈 / 21 / 윈드키네시스 & 지수


"뭐뭐했어여~ 이 말투? 내가 존나 똑똑해서 사람들이 놀랄까봐 허당처럼 보이려고 쓰는건데. 진지할 땐 안 써."






[EXO] 매지컬 오브 엑소 (Magical of EXO) Prologue | 인스티즈


○○○ / 21 / 관리자


"왜 하필 제가 관리자인거죠. 신은 도대체 왜 저로 하여금 이런 미친자들과 만나 제 인격을 시험하시는건가요."
















* * *






안녕하세요 아람입니다!

원래부터 초능력 쓰는 엑소 리얼물을 써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 ㅠㅠ 


드디어 원하던 내용을 질렀는데 독자님들 보시기에는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음... 그리고 스포가 될 지도 몰라서 미리 말은 안하려고 했지만 다음에 혹시라도 당황하실까봐 프롤부터 미리 말씀드리고 갈게요!


매지컬 오브 엑소. 앞으로 줄여서 '매컬엑' 은 지금 그냥 보셨을 때 느끼신 것처럼 그냥 코믹물이 아닙니다 ㅠㅠ 코믹 위주로 진행은 되겠지만 중간에 무거운 내용도 담고 있는 그런 팬픽임을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연재텀은 제가 하는 공부가 좀 있어서 자주 올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 2주는 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매컬엑에 첫손님인 여러분. 앞으로 실망하지 않는 매컬엑 작가 아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프롤로그라서 구독료는 낮게 10p로 했습니다! 낮은 포인트지만 댓글 다시고 돌려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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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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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229
아 대박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매디컬로 잘못 읽고 들어왔는데 으잉?!?!?!?!하고 계속 읽다보니 ㅎ.... 너무 재미있자나여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대사 너무 진심이 느껴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그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피박]으로 신청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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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매디컬ㅋㅋㅋ 의사 가운입고 돌아다니는 엑소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수술 때는 한없이 진지하지만 일상에서는 그 어떤 비글도 그런 비글이 없는 인턴 엑소와 그런 엑소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교수 여주의 이야기가 상상이 되섴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혼자서 웃고 있으니까 저희 엄마가 '댁 같이 정신 나간 딸 둔 적 없으니까 나가주시겠어요?' 이러고 지나가시네요ㅋㅋㅋㅋㅋ 암호닉 [ 피박 ] 기억해 놓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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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156
아니 이게 무슨 (당황) 혹시 작가님께서도 초능력을 보유중이신 건 아니세요? 제 마음 취향저격 ^ㅅ^ ~ ♥ 리얼 초능력물 너무 매력적이잖아요 ;ㅅ; 연재텀이 느리더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러버! 그리고 혹시 암호닉 받으세요? 만약 받으신다면 [권지용] 부탁드릴게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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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아니 이게 무슨 (감사) 혹시 독자님께서도 초능력을 보유중이신 건 아니세요? 제 마음 사 ↖(^º^)↗ 말투랑 이모티콘 넘 귀여워요 ㅎㅎ 원래 엑소 초능력 컨셉을 되게 좋아해서 이런 리얼 초능력물을 쓰고 싶어하다가 이번에 처음 질렀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연재텀 최대한 짧게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까 저랑 완결까지 같이 달려요♥ 암호닉 [ 권지용 ] 기억해 놓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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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이타이밍에 글잡에 들어온 제 자신에게 박수..!!!!!!! ㅠㅠㅠㅠ 짱이에여 이런 대작을 프롤로그에 발견하다니. 기대하겠습니당 자주자주 와주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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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이 타이밍에 들어와주신 독자님에게 감사의 박수!!! 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이랑 저랑 텔레파시 짱짱 ㅠㅠ 통했나봐요 우리 둘이 운명 ㅠㅠ.... 죄송해요ㅋㅋ 아직 대작이라고 말할만큼 대단하다고 말 못하지만 독자님들의 댓글과 사랑을 받고 대작이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같이 자주 만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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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4.62
초능력은 원래그거니까알거같은데 옆에써져있는걸 모르겠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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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앞에 초능력은 원래 초능력이 맞는데 조금 전문적(?)인 용어로 바꿔놓았어요! 그리고 옆에 있는 다른 초능력들은 제가 1화에서 소개하려고 프롤에서는 소개를 안 쓰고 이름만 공개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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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와우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 기다릴게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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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처음 뱉는 작품인데 이렇게 기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기다리시는데 지루하지 않게 빠른 연재 노력해볼게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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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댑악 꿀잼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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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초능력자 우리 이그조랑 여주의 생활로 다음편부터 제대로 찾아뵐게요~ 많은 기대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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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재밌어요 ㅠㅠ 신알신하고 가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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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신알신이라뇨 ㅠㅠㅠㅠㅠ 이런 영광이 어디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우리 독자님 신알신 했으니까 앞으로 막막 댓글 1등으로 다시는거 아니에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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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8.147
하.. 초능력몇몇개는 이해못하겠는데 재미있을꺼같아요! 대작발견 +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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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초능력은 1편에 제가 자세하게 설명할거에요~ 프롤이여서 신비성을 부여하기 위해(ㅋㅋㅋ) 초능력명만 써놨어요 ㅎㅎ 1편에 오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써놓을게요 우리 독자님 1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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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재밌어요..원래 막 초능력물에서는 여주가 일반인이라는게 많았는데 이건 관리자...!!새롭고 좋네요 기대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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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저는 반전을 좋아합니다!! 남매물에서 여주가 막내인 것 보다 첫째 누나인 걸 좋아하구요 뱀파이어물에서는 여주가 뱀파이어! 매디컬물에서는 여주가 교수! 형사물에서는 여주가 범인!! 그런거 좋아해요 ㅋㅋㅋ 앞으로 매컬엑 끝나고 나서나 아님 동시연재작으로 찾아올 애들은 대부분 새로운 이야기들로 많이 찾아올거에요 제 그런 스타일 때문에 별로 익숙치 않아서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렇게 호감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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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진따 대박 ㅠㅠㅠㅠ진짜 우와ㅠㅠㅠㅠ근데...용어를 잘모르겠는건...저만...그런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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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용어는 프롤이라서 쿨하게 패스했습니다! 초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편에서 바로 소개할거니까 한편만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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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헐 이거 ..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취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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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독자님 이쁘게 댓글 달고 가주시는 거 제 취저 ㅠㅠㅠㅠㅠ 저도 이렇게 소중한 댓글들 엄청 좋아합니다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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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와 개꿀잼잉에요 신알신 하고 갈게여 작가님!!!! 근데 초능력 이름이 넘 어려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글 완전 제스타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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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위에서도 말했지만 초능력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1편에서 하도록 할게요^^ 글 스타일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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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크음...제 생각으로는 여주의 사진을 없애거나 모자이크로 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잘 읽고 가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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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원래 사진을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여주 사진을 급하게 이번 프롤에서 한번 넣게 되어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초롱양을 넣었습니다... 앞으로 사진 나올 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나오게 된다면 모자이크 처리를 하도록 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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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1.180
헐...자까님제마음저격하셨....ㅠㅠㅠ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프롤부터재밌으면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받으시면[선물]로신청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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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3
헐....어디서 대작냄새 안나요...??? 작가님 진짜 제 취향저격 제대로 하시네요ㅠㅠㅠ 우리 앞으로 프롤로그부터 완결까지 손에 손잡고 가보는거예요?? 아셔쬬???ㅠㅠㅠㅠ하....조으다..좋아요!!! 혹시 암호닉받으신다면 [김꽝꽝]으로 부탁드립니다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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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 헐와 진자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 전 초능력물이든지 아니던지 여주총수면 여주가 제일 센게 좋더라고요.....♡진짜 재밌어요 암획 신청 받으시면 [김성규속살]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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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독자님 저랑 완전 취향 씽크빅!! 저도 여주가 쎈캐인 거 좋아합니다!! 윗부분 댓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남매물에서도 여주가 첫째 누나! 매디컬물에서도 여주가 교수! 형사물에서도 여주가 형사들 골탕먹이는 범인인거 좋아합니다 ㅠㅠ 암호닉 [ 김성규속살 ] 이라니... 독자님 진짜 저랑 씽크빅 대바규ㅠㅠㅠㅠ 우리 성규 속살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기억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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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잇치 로암호닉신청합니당ㅎㅎ잘보구가용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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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암호닉 [ 잇치 ] 기억할게요^^ 앞으로 자주뵈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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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우와우와 완전 꿀잼 신알신하고 갈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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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흐엉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 올라오는 매컬엑 실시간으로 본방사수(?) 많이 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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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146
완전 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짱 좋아여ㅠㅠㅠ심지어 리얼물!!!!!! 좋잖아여ㅠㅠㅠㅠ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님ㅠㅠㅠㅠㅠ여주가제일쎈거 제일좋아ㅠㅠㅠ작가님짱짱걸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부턴회원으로와서 댓글달께영ㅠㅠㅠㅠㅠ [햇살]로 암호닉 신청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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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86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주인공 말 대박ㅋㅌㅋㅋㅌㅋㅋㅋㅋ인격을 시험한뎈ㅌㅋㅋㅌㅋㅋㅋㅋ와 초능력물 진짜 오랜만이라 격하게 반김당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근육]씬청됩니끼?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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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옹ㅠㅠㅠ대박ㅠㅠㅠㅜㅠ 작가님ㅠㅜ이리 좋은 소재 +필력을 지금 선보여주셔서ㅠㅠ감사해요ㅠㅠ 신알신바로가여ㅠㅠㅠ
만약 암호닉 신청가능하다면 모카 로 신청가능할지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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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취향저격ㅠㅠ 신알신하고가요~담편이시급합니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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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123
[예찬]으로신청이요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대박ㅜㅜㅜㅠㅠ제목보고이끌려들어왔는데.....필력쩌렁....ㅜㅜ짱이당....ㅜㅜㅜㅜㅜㅜ작가님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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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헐 완전 취향저격 ㅠㅠㅠ다음편 얼른 오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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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취형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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