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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 여친있는데정략결혼한박찬열X진짜싫은변백현 12 | 인스티즈


오늘도 찬열에 품 안에서 깨어난 백현이 찬열이 깨지않게 조심조심 일어났다. 오늘은 내가 해줘야지. 백현이 어제 찬열과 같은 표정을 지으며 피실피실 웃었다. 백현이 능숙치않은 재료를 다지고 어제 산 식기세트를 꺼내들었다. 제가 골랐다지만 아무래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원체 요리랑은 맞지 않는 백현이였지만, 찬열에게 준다는 생각에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않았다. 그리고 어느 새 찬열은 어색하게 음식을 하고있는 백현을 바라보며 식탁에 앉아있었다. 백현이 뒤를 돌아보면 저를 보고 샐쭉 웃고있는 찬열이 보였다. 그에 백현은 얼굴을 붉혔다.


" 너, 너 언제부터... "
" 냄새 좋네. "
" 아니..., "


백현이 말꼬리를 흐렸다. 부끄러운 마음에 다시 음식만들기에 집념했다. 이내 찬열이 잠깐 한 눈파는 새에 집안에 귀를 찌르는 거친 소리가 들려왔다. 찬열이 앞을 보았을 땐, 접시를 깬 건지 백현의 발 옆에는 깨진 유리조각들이 한가득이였다. 그에 찬열은 급하게 백현을 들어안아 거실로 옮겼다. 찬열이 백현을 눈으로 훑고는 백현을 품에 안았다. 놀란건지 백현의 고운 손이 잘게 떨려왔다. 다친 곳은 없는 듯 했다.


" 여기 가만히 있어. "
" ... "
" 움직이지 말고. "
" ...여기 있으면 안돼? "


백현의 떨리는 목소리에 주방으로 가려던 찬열의 발걸음이 멈췄다. 치워야지. 백현의 눈이 너무 애처로워서, 차마 그냥 둘 수가 없었다. 찬열은 다시 백현을 안아 머리를 쓸어주었다. 백현은 불안했다. 곧 무슨 일이 터질 것만 같이.


12


백현이 경영수업을 받으러 가야 한다는 찬열의 입에 제 입을 맞춰주었다. 잘... 갔다 오던지, 말던지. 새침하게 말하는 백현의 볼에 홍조가 띄어있었다. 찬열은 그런 백현의 머리를 헝크려주고는 집을 나섰다. 그리고 백현은 찬열이 나가자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아까부터 이유없이 불안한 마음에 제 머리를 쓸어올렸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울리는 진동. 경수였다.


" 왜. "
- 술, 아니아니. 그냥 만나자.
" 지금? "
- 나 지금 카펜데 나와!


일방적으로 끊겨버린 전화에 백현이 허탈하게 검은 화면을 띄는 핸드폰을 바라봤다. 백현은 핸드폰에 가득한 부재중내역들에 귀찮음을 느끼며 모두 지워버렸다. 근데 평소에는 술만 먹어대더니 어울리지 않게 왠 카페. 백현은 대충 나갈 채비를 하고 밖을 나섰다. 뒤 돌아 저와 찬열의 집을 봤을 땐, 평소와는 다르게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다.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


경수의 뜬금없는 말에 백현은 오자마자 뒤로 자빠질 뻔 했다. 미친 거 아니야? 경수의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이였다. 이래서 카페에서 보자고 했던 듯 싶다. 백현이 겨우 정신을 붙잡은 채 경수의 말을 경청했다.


" 나, 임신했다. "
" ...? "
" 왜 반응이 없어? "
" 미친, 미친 거 아니야? 누구...누군데! "


게다가 백현의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인물이 있었으니..., 백현이 경수의 작은 손을 잡았다. ...내가 생각하는 걔야?. 경수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갑자기 눈썹이 팔 자로 쳐지더니 이내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 그게,... 너 만난 날 원나잇하고. "
" ...어.. "
" 너네 집에서 술판벌였을 때, 나 히싸였단 말이야.. "
" ... "
" 근데 그 날 약을 안먹어서..., 이렇게 됬어. "
" ...야. "
" 임신했다는데, 내가 어떻게 해... "


백현이 머리아픈 듯 손으로 머리를 짚었다. 김종인이 알아?. 경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뭐래?. 경수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경수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한치의 예상도 되지 않았다. ...낳고 결혼하재. 백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눈알만 데굴데굴 굴리던 경수가 뭔가 생각난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 너 근데 괜찮아? "
" ..뭐가? "
" 아니..., 그거. 박찬열 괜찮냐고! "
" 무슨소리야? "
" 오늘 아침에 기사안봤어? "


경수의 말에 백현이 불안감에 휩싸인 채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아침부터 많았던 부재중전화를 지웠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많았다. 백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웹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언제나 멋있다고 생각한 찬열의 얼굴과 전에 집에서 봤던 여자. 백현이 기사를 내리며 읽다 말고 핸드폰을 엎어버렸다. 차마 끝까지 읽을 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느껴졌던 불안감은 이유가 있었다.


" ...괜찮아? "
" ...아니. "
" ..밥 먹으러 갈까? "
" 나 먼저 갈게, 미안. "


어, 어... 경수의 어정쩡한 인사에도 백현은 그저 아빠가 물려준다던 호텔으로 향했다. 그리고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핸드폰을 끄고 침대머리맡에 무릎을 끌어안아 얼굴을 파뭍었다. 차라리 잘못된 정보였으면 싶었다. 찬열을 몰아세워서라도 오해라는 확답을 얻고싶었다. 오해라기엔 둘이 있는 사진이 너무 선명했고, 부정하기엔 몇일 전에 입어서 제 마음을 설레게 한 옷이였기에, 백현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


급하게 뛰쳐들어와 숨을 고르던 찬열의 몸이 집안의 싸늘함에 빳빳하게 굳었다. 언제나 틱틱거리지만 나름 따뜻하게 반겨주던 백현이 없었다. 길에서 봤던 혜진에게 말려들어서는 안됬었다. 꼭 할 말이 있다며 카페로 데려가던 혜진이 떠올랐다. 별 내용은 없었다. 그것이 화근이였다. 스캔들을 터트리려던 혜진의 계략이였다. 찬열이 급하게 방문들을 열어제꼈다. 끊임없이 전화를 했지만 들려오는 건 이질적인 기계목소리뿐이였다.




-

...늦게와서 죄송하고 똥같은 내용에 더 죄송하네요... .... 짧아서 더 죄송...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제가 나가 죽을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근데 다들개학은 하셨나요...? 개학하니까 죽을맛이에요 ... 여러분은 잘 지내고 ㄱ계시죠 예... 하하하하하하... 연재텀이 느려질거같네요....... ...주말에나 써야지 뭐... 평일엔 시간도 안나네여ㅠㅠㅠㅠㅠ죄송해여......휴 . 앞으로 주말마다 쓸게요 사랑해여 여러분 :)
:)
아가/마늘/람부탄/종인2/밀크티/꼬미/하악/13월/찬백이/꿀/베이스/설빙/오메가/잉잉잉잉/콩/눙물난다요/우솝/구사즈/리턴/멍뭉/서루백/찬여얼/설레임/비타민/레몬사탕/해바라기/밥차녈/핑구/차녜/양파/♥무좀♥/얼릉와요/뿌꾸빱/날밤☆/백현아나도/백현♥나랑결혼/규야/켠/재밌어요흐엉/숌샤턍/엄지공주/열애/판다/자몽/말랑/치로/밀크버블티/손가락지/하트/박찬열찬열열/햇님/단호박/두유/서나/시카고걸/거울/핫소스/로이/작가하트독자/물파스/저김주/로봇/종구몽구/시나몬/됴됴/요거트스무디/플랑크톤회장/찬백행쇼/됴펭/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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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됴됴
9년 전
독자2
헐헐 일등이다ㅜㅜ알람울리지마자 왔어요!!아 진짜 또 오해가 싸이는건가ㅜㅜ둘이 좀 예쁘게 좀 사귀자ㅜㅜㅜ
9년 전
독자3
작가님 항상 재밌는글 사랑해여
9년 전
독자4
작가님 .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담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5
백현이가 백현이가!!!!!!!!!!!!1 불안한일은 역시 터지고야 말았네요ㅠㅠㅠㅠㅠㅠ 찬열이는 그런 사람이 ㅇㅏ닌데 백현이가 혹시나 오해를 해서 앙돼!!!!!!!!1 둘은 영원히 행쇼해야하는데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이렇게 갈등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 담편도 기다릴께요!!!!!! 작가님 하투하투
9년 전
독자6
백현이 왜이렇게안쓰럽지.. 왜둘은 잘되려고하면 항상이렇게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재밌어요 작가님글 쪽지에 이게모징 이라는단어만보이면 금방금방 달려오곤한답니다 빨리와주세여 애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허류ㅠㅠㅠㅜㅡㅠ 백현이어디로갔어ㅠㅠㅜㅜㅠㅠ 잘읽고가용~
9년 전
독자8
백현아 오해하지마 ㅜㅜ엉엉그거아니야
9년 전
독자9
13월
아...쟨또왜저러냐..둘이잘되는거너무좋은데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
와 진짜기다렷어요 ㅠㅠㅠㅠㅠ퇴근하면서 경수랑 종인이원나잇한 소설머엿지....햇거든요ㅋㅋㅋ오늘이렇게 새글오시려고 촉이왓엇나봐용 ㅎㅎ찬백행쇼해야하는데ㅠㅜㅜㅜ다음편기대할게용 ㅎㅎㅎ
9년 전
독자11
ㅠㅠㅠ백현아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돼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안돼ㅜㅜㅜㅜㅜㅜ어떻게행복해진둘인데ㅜ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13
호올.... 이게모징.......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찬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ㅜㅠㅠㅠ 아 찬백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들아 왜구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잘되려면ㄴ뉴ㅠㅠㅠㅠ저러케장애물이ㅣㅣㅜㅜ헐ㄹ류ㅠㅠㅠ어캐ㅐㅐㅜㅠ
9년 전
독자15
밀크티입니다~
헐 ㅜㅜㅜㅜ혜진이라는애 진짜 완전너무하네여 이렇게행복한 부부어딨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차라리백현아 임신해서 걔를 떨쳐내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
하악이에요
으엉ㄱ... ㅠㅠㅠㅠㅠㅠ 백현이의 촉은 잘못된게 아니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찬열이가 어떻게 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잘 풀겠죠? 분명히 오해인거죠?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감질맛난다후다음평빨리와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믿어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그런 사람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규야예요! 헐... 오해가 생겼네요..허류.. 백현이는 지금 얼마나 불안할까..찬열이는ㅠㅠㅠㅜㅠ둘 다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백현이가 인터넷 확인할때 제가 심쿵하고ㅠㅜㅜ종인이는 그럼 이제 경수랑 잘되는건가요?? 경수는 종인이 형 좋아했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9년 전
독자20
헐작가님ㅜㅜㅜㅜㅠㅜㅡ진짜오랜만이네여ㅜㅜㅜㅠㅜㅜㅡ카디는잘된건가요이제??근데왜또찬백이ㅜㅜㅜㅜㅠ잘풀릴꺼라고믿어요!!
9년 전
독자21
말랑이에요!경수는 종인이랑 이제 알콩달콩? 다행이네요ㅎㅎ근데 백현이가 오해했네요ㅠㅠ백현아ㅠㅠ오해야ㅠㅠ오해라구ㅠㅠ찬열이에게 얘기듣고 잘풀어나가길 빌어요ㅠㅠ이제 행복해지기만하면 되는 애들을 저렇게 괴롭히다니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22
학생이셨구나ㅎㅎ 개학하면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써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ㅎ
9년 전
독자23
정마류ㅜㅠㅜㅠㅠ찬백이들 행복하게 내버려두란말야!! 찬백이들 아기낳고 오손도손알콩달콩 살았으면좋겠다엉엉ㅠㅠㅠㅠ 그나저나 경수종인이!!!! 종인이가 경수 좋아하는거맞죠....?
9년 전
독자24
백현아나도!!!뚜쉬ㅠㅠㅠㅠㅠ이제좀 행복하나했더니ㅠㅠ(갈등좋아함ㅋㅋㅋㅋㅋ)백현이힘내....☆★
9년 전
독자25
잉잉잉잉 입니다!!백현이랑 찬열이가 빨리 화해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9년 전
독자26
헐 이제 막 알콩달콩할줄알았는데...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헉ㄱ백현이도ㅜㅜㅜ찬열이 믿어주면 좋겠네요ㅜ ㅜ오늘도 잼께읽구가요~~♥
9년 전
독자28
저번편에서 암호닉 신청했는데 이번편 신청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암호닉 안받으셔요?
9년 전
이게모징
공지에 써주셔야 받습니다! 딴데다가 쓰면 제가 빠트릴수도 있어서요ㅠㅠ 죄송해여! 공지에 써주면 감사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29
드디어 행쇼만이 남았는데 이게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백현이찾아빨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설빙이에요ㅠㅜㅜㅜ 백현이가 상처를 받았나보네요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빨리오해가풀렸으면바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ㅠㅠㅠ헐 꽁냥꽁냥열심히할 타이밍에ㅠㅠ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그여자나빠여ㅠㅠ
9년 전
독자32
헙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ㅠㅠ
카디가 연결 되고 찬백이 위기이네요ㅠㅠㅠ
빨리 다음 편에서 백현이가 찬열이의 진심을 알고 오해가 풀렸으몀 좋겠어요ㅜㅠㅠ

9년 전
독자33
헐왜ㅜㅜ찬백이들은바람잘날이언젠까요
9년 전
독자35
자몽이에요!! 찬열이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던 백현이는 접시도 깨고 불안한느낌을 느꼈는데...불안한느낌이 정확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까지는 행복해보이던 찬열이와 백현이가... 다시 오해가 생기고...백현이는 찬열이 피해 숨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는 아이가 생겨서 행쇼하게 되었는데 찬백이에게는 또 시련이 찾아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릉 해결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헐.... 헐........ 헐!!!!!??!?!?!?? 말도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 얘넨뭐이렇게 역경과고난과시련이많아ㅠㅠㅠㅠㅠㅠㅠㅠ 혜진인지뭔지걘또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 이제진짜행쇼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ㅠㅠ왜뙤그래왜!!!!!ㅠㅠ헤어지지마ㅠㅠ
9년 전
독자38
헐...안좋은일이 두개나...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엇갈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오해가풀리기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우오ㅓ ㅋㅋㅋㅋㅋㅋ짱 재밌어요!!정주행하고 왔어요!!!
저 질투 짱 좋아하는데 초반에 찬열이 질투 쩔고 ㅎㅎㅎㅎㅋㅋㅋㅋ이제는 백현이가..질투 할 차례인가ㅇ..ㅕ?무슨일인지 궁금하네영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1
헐ㅠㅠㅠ또이런일이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오해를 풀어야할텐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헐 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디행쇼 그나저나혜진이.... 부들부들 근데 작가님..... 혜진이... 혜진이 이름이 왜이렇게 익숙하죠..? ㅋㅋㅋㅋㅋㅋ 잘보구가용
9년 전
독자43
설레임이예욤^-^
ㅎㄹㅎㄹㅎㄹ찬백이들 오또켕ㅠㅠㅠㅠㅠㅠㅠㅠ이저ㅣ행쇼하나 싶었는데ㅠㅠㅠㅠㅡ꾸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아..........열이를 믿어줭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44
이제야 겨우 달달모드 들어가나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훼방을 놓는건가요 ㅠㅠㅠㅠㅠ 빨리 오해풀기를 ㅠㅠㅠㅜ
9년 전
독자45
헐 뭐때문에 그럴까요 ㅠㅠㅠㅠㅠㅠ아오 혜지니 진짜 미워여 엉엉
9년 전
독자47
백현이가 혼자 땅파고잇내여 맘아프구로ㅠㅠ찬열이문제 잘 해결되야될텡대 접시?컵? 깨졌을때 찬열이가 백현이 안아서 쇼파에 앉혀준거 짱설레여..'ㅅ'6
9년 전
독자48
아 왜그래 또 좀 예쁘게 알콩달콩 살란마랴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눙물난다요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이렇게 또 눙물을 흘리거ㅠㅜㅠㅠㅜㅠㅠㅜ왜 행쇼를 하지 못하는거죠..☆★꼭 행쇼했음 좋겠다
9년 전
독자50
헐 찬백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시 이어지기를ㅠㅠㅠㅠㅠㅠㅠ/이런갈등도 좋다는 나레기..퍽/
9년 전
독자51
헐 백현ㅇ ㅏ제발 오해하ㅣㅈ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오해하지 말았으면 제발..우리 백현이..행복하게 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백현이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되게 절망에 빠져겠네요..우리 찬열이도 우리 백현이도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치일까..특히 찬열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9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하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달달해진지 얼마나됐다고 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혜진씨 당신 마음 이해하지만 제발 둘의 러브러브를 방해하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고고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해꾼이 왤케 많은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오해마려무ㅜㅜㅜㅠ
9년 전
독자56
시나몬이에요ㅠㅠ아가ㅠㅠㅠ백현아가ㅠㅠ오해맞아 아가 울지말고 다시 들어가자아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찬백행쇼에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혜진인가 뭔가 너 뭐야!!?!!!!! 우리 찬백이들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건드려ᅲᅲᅲᅲᅲᅲ
9년 전
독자58
판다입니다그렇구나그랬구나그래ㅓㅅ.....ㅎ...ㅎㅎ...ㅎㅎㅎ여친이문제지만찬열아.....마른세수.....후.....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9
어쩐지 저 여자가 너무 조용하다고했어 ㅠㅠㅠㅠ 알른 오해풀고 다시달달해져ㅛ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저여자는 왜 지금나타나서 ㅠㅠㅠㅠㅠㅠㄷ
9년 전
독자60
이런 ㅜㅜㅜㅜ여자ㅜ누ㅜㅜ 우리 찬여리 배켜니 사이 갈라 놓지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1
ㅠㅠㅠㅠ이제서야 보네요ㅠㅠㅠㅠ 완전 기다렸어요
9년 전
독자62
요거트스무디..열이와 백현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까요..ㅠ ㅠ 우리 경수는 이제 결혼하나요? 종이니가 잘해줘야할텐데..ㅠ ㅠ
9년 전
독자63
아니 혜진아 잠깐만 이리 와봐. 아니 때리려는게 아니라.. 너 새가슴 아니? 거기 그 부분 치면 사람이 치명타를 입어서 죽는대..후.. 우리 백현이 어째요. 종인이랑 경수는 일단 축하하는데.. 후.. 찬백..
9년 전
독자64
아이코 배ㅕ키ㅕㅣㅏㅇ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들 (끙끙) 앓다가 고이 묻히게ㅔㅆ뭅니ㅏㄷ
9년 전
독자65
나쁜여자에요 잘살고있는 부부를 건들다키ㅠㅠㅠ
9년 전
독자66
으아좋다ㅜㅜ♥설렘대폭발
9년 전
독자67
아놔또행쇼의길을방해하는사람이나타났다!!!!!!!!!!!!!!!!!!!!!!!!제발찬백이들서로사랑하게해주세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하이고...차라리 달달꿀떨어지던때가 좋았구나ㅠ정말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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