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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a

Written by.비얀코

 

 

[Exo-k/찬백] Reina 21 (초록글...?) | 인스티즈

똥오빠님 표지감사해여♥

[Exo-k/찬백] Reina 21 (초록글...?) | 인스티즈

소고기님 표지감사해여♥

[Exo-k/찬백] Reina 21 (초록글...?) | 인스티즈

 

*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예의 그렇듯 장례절차를 밟고 3일장을 치렀다. 상복을 입고 고개를 숙인 찬열 옆에는 지금까지 힘든 일이 있을 때 늘 그래왔듯 백현이 있었다. 가끔씩 옛 생각에 눈물이 솟구칠 때면 계속 옆에서 같이 울어주며 작은 키로 손을 뻗어 자신의 등을 두드려주는 아이는 어쩌면 처음 봤을 때보다도 많이 자라있었다.

겉은 변함이 없는데, 속은 사랑과 배려로 꽉 차있었다.

 

 

“…세훈?”

“…형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찾아와서 죄송해요.”

 

 

 

세훈의 옆에는 세훈과 닮은 여자가 있었다. 세훈은 곧 옆에 있는 여자가 자신의 엄마라고 소개 했다. 먼저 악수를 청해오는 손길에 찬열이 얼떨결에 손을 잡고 악수를 했다. 반가워요, 찬열군. 앞으로 자주 보게 되겠네요. 그쵸? 물어오는 그녀는 가식적인 미소를 짓고 있었다. 왜 내가 당신을요? 물어보려던 말을 집어 삼켰다. 머릿속에 갑자기 잊고있던 호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어제 잠시 밑에 사람에게 부탁해서 새 호적을 가져다 달라했다. 그래서 정말 확인을 했는데, 그 종이 한 장에는 정말이지 오세훈과 오영심 모자가 같이 쓰여 있었다. 박 회장의 이름 밑에 박찬열, 그리고 그 밑에 오영심, 오세훈. 그리고 번뜩 깨달은 게 있었다. 세진그룹의 회장 오영심, 그리고 세진그룹의 사장 오세훈. 그들은 굳이 아버지의 옆에 달라붙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살만한 기업 이였다. 애초부터 찬열의 엄마와는 다르게, 자신의 평범했던 엄마와는 다르게.

 

 

 

“찬열군, 유서는 제가 들고 있어요. …유서 찾으셨죠?”

“…아, 아뇨.”

“몇 년 전에 받아둔 거라, 효력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필체는 똑같을 거예요.”

“…네.”

 

 

 

이 둘 모자는 지나치게도 똑같은 패턴 이였다. 이렇게 갑자기 불쑥 장례식장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신이 유서를 들고 있다. 라니. 다시 여자가 입을 열었다. 알다시피 친자는 찬열군 혼자여서, 재산분배가 그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어요. 그래도 저희도 받을 게 좀 있어서요. 찬열군도 아시다시피 박 회장님이 평범한 결혼생활을 하신 것도 아니고, 저도 저 나름대로, 세훈이는 세훈이 나름대로 어린 마음에 상처 입어가며 겨우 버텨온 3년이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별거하기 전에 받아둔 유서가 이거에요. 재산분할은 찬열군이 7할이니까 저희가 30%를 먹고 들어가는 거예요. 불만 없죠? 아 불만 있으면 법원 가서 해도 되는데. 어차피 우린 지금 가족이니깐 요. 저희가 그대로 돈을 받는다면 당연하게도 우호그룹보다도 작은 저희 세진그룹을 합병시킬 생각입니다. 물론 이러나저러나 찬열군한테는 좋은 거예요. 어느 정도 수준 있는 회사가 우호그룹 밑으로 들어오니까. 이득이죠? 그리고 세훈이는 이미 우호그룹의 주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구요. 재산이 분할되어 돈이 더 생기면 조금 더 주식을 사들여서 이사직에 세훈일 앉혀 놀 생각입니다. 듣고 있죠? 찬열군?

 

 

“아, 네. 갑자기 이렇게 말씀하셔서, 조금 당혹스러워서요.”

“불편해 하지 말아요. 엄마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었다면 진즉에 수긍했겠죠.”

“아직 혼란스럽겠죠. 법정에 서면 확연하게 알게 될 거에요. 부정할 수 없이 현실이 된다는 걸.”

 

 

 

여자가 아버지의 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분향을 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세훈과 같이 절을 했다. 표정만큼은 숙연했지만,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가족인 찬열 뿐만 아니라, 친지들도 다 눈물을 흘리는 이 장례식에서 어쩐지 둘 모자의 모습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었다. 저 둘은 무엇 때문에 왔을까? 어쩌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찬열은 갑작스레 머리가 아파와 복도로 나와 벽에 등을 기댔다. 여전하게도 찬열의 옆에 있어주었던 백현이, 찬열의 손을 꽉지를 껴서 잡아왔다. 다 잘 될 거에요.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둘이라서 모든 게 해결될 거예요.

 

 

“…종인이는 왜 안 오냐? 아까 진통제 맞으러 간대서 보내줬는데 여지껏 안 오네?”

“아까 제가 형 핸드폰 확인했는데…. 길이 막힌다고 좀 늦는대요.”

“길이 막혀…?”

“네…, 병원 쪽 오는 근방이 좀 혼잡하대요. 기자들도 많이 오고, 여러 회사 간부들이 거의 다 오니까.”

“아…”

 

 

 

금세 수긍을 하게 됐다. 그래, 우호그룹은 대한민국 대기업 중에서도 조선공업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었고, 인지도 또한 대기업에 대해 묻는 다면 바로 언급이 될 만큼 규모도 크고, 유명한 곳 이였다. 그래서 밖이 몹시 혼란스러웠다. 통제를 시킨다고 해서 장례식장 밖에만 기자들이 진을 치고 서있었는데, 복도도 북적북적했다. 지나치게 소란스러운 이 공간에 찬열이 귀를 틀어막았다.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그리고 도망칠 수 있다면 백현이 손을 잡은 채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다.

오로지 나와 백현이만이 존재하는 그 곳으로.

 

 

 

“…형.”

 

 

 

백현이가 작게 부르는 소리에 귀를 막고 있던 손을 떼어 냈다. 형, 종인형 왔어요.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김종인이 있었다. 역시나 도경수와 함께 왔다. 종인은 검은색정장에 맞지 않는 흰색붕대를 손에 감고 있었다. 여전하네. 저걸 손에 감고 똑같은 옷을 두 번이나 갈아입었다고 하니, 저 차림으로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왔다는 게 안 믿겨질 정도였다.

 

 

“…형님, 괜찮으십니까?”

“괜찮을 리가 없잖아.”

“저희 병원 갔다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심각하지 않으셨는데….”

“…오세훈 왔어.”

“네?”

“오세훈이, 오세훈의 엄마랑 같이 왔다고.”

 

 

 

아무런 표정도 짓고 있지 않았던 종인의 표정 역시 딱딱하게 굳어졌다. 오세훈이 왜요? 물어보는 종인의 말끝이 떨렸다. 찬열이 애써 덤덤하게 얘기했다. 호적이 아직 남아있대, 이혼을 한게 아니라 별거를 한 거래. 그래서 유서가 지금 오세훈네 엄마 손에 있어.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경수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진심으로 놀란 듯 입까지 틀어막는다. 그 탓에 찬열이 그 모습을 보고 아직 얘기 안 끝났는데…. 하면서 세진그룹이 우호그룹의 안으로 합병될 거라는 둥, 재산의 30%가 오세훈네 모자에 갈 거 같다는 둥의 이야기를 했다. 종인은 고개를 저었다.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서 끼어들 수 있단말인가.

 

 

 

“걱정 하지 마, 다 잘 될 거야. 만약 잘 못된다 하더라도 다 방법은 있어.”

“형님, 왜 이렇게 편안해 보이십니까? 저는 듣는 걸로만 해도 화가 솟구치는데.”

“…다 잘 되려고 이러는 거야. 설마 계속 추락만 있겠어? 다시 올라가야지.”

 

 

 

실은 찬열 역시 현실이 두려웠다. 갑자기 몰아치는 파도처럼, 점점 끝으로 몰아쳐가는 현실이 두렵고,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도 단 한 가지, 지금 이 곳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건 바로 옆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백현 때문 이였다. 내가 걱정을 하면 더 어린 네가 얼마나 두렵겠어. 그게 이유였다. 만약 더 심한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찬열은 백현의 몸에 생채기 하나 안 낼 자신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옆에 붙여두고 있을 거니까.

 

 

 

*

 

 

 

며칠 뒤 정말이지, 법원에 서게 됬다. 반대편은 당연하게도 오세훈의 엄마가 있었다. 찬열은 변호사가 하는 말을 다 알고 있었다는 듯 듣고 있었다. 그래, 오영심회장이 말했듯 정말 7할은 제 몫이였고 3할은 오세훈 모자의 몫 이였다. 가만히 듣고 있는데. 증인 석에 앉아있던 세훈이 무언가 접혀진 종이를 꺼내 들어서 옆의 사람이 변호사에게 건네주었다. 무언가 했더니만 여태껏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이 쓰여 있었다.

 

박 회장은 오영심과 재혼을 하여, 오세훈을 자식취급하지 않았고, 성적 희롱과 성폭력을 일삼았으며, 그것에 대한 어릴적 정신적 충격과 더불어, 오영심양의 정신적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박회장이 죽게 되거나 재산문제가 있을 시 우호그룹의 지분의 비율을 반은 내놓겠다고 약조하였다. 만약 이 필체가 거짓일시 오영심 측은 부당한 권리 추구를 하려했으므로, 다시 재판에 섰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필체감정 시 위 사실이 진짜일 경우, 오영심, 오세훈 부자에게 우호그룹의 지분 반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변호사의 말이 끝마치자마자 법원이 소란스러워졌다. 반대편에 선 여자가 급기야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찬열은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가만히 눈을 뜨고 멀뚱멀뚱 있었다. 한 번 더 재판을 해야 하니, 오영심여사와 박찬열사장님은 서로 날짜를 상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재판을 열도록 하십쇼. 그렇게 재판이 끝났다.

 허망하게 터덜터덜 걸어오는 찬열을 보고 종인과 경수가 백현의 등을 떠밀었다.

 

 

 

“괜찮아요, 무슨 일이 있던지…. 제가 형 옆에 있을 거니깐 요.”

“…응.”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괜찮을 거예요.”

 

 

 

그제야 찬열이 백현을 보고 웃었다. 뒤에서 눈치를 보던 종인과 경수 역시 다가왔다. 저희가 잘 돌보고 있었어요. 잘했죠? 백현이가 먹고 싶다던 코코팜도 뽑아줬어요. 경수가 덧붙여 말했다. 응, 그래 잘했어. 찬열이 칭찬해주자 경수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쑥스럽게 웃었다. 그 탓에 종인이 경수의 뒤통수를 쳤다. …야! 왜 때려, 경수가 찡찡거리자, 종인이 뭐가 웃기냐며 핀잔을 줬다. 그에 경수가 얘기했다. 형님이 며칠 만에 처음으로 미소 지었어. 그리고 나보고도 칭찬해줬어. 얼마나 기뻐. 응?

 

 

“내가 오늘 처음 웃었다고?”

“…네, 형님 안 웃으셨어요. 물론 아버님 일도 있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아…, 잠시 생각해봤거든,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재판이 썩 좋게 끝난 거 같진 않던데…, 다른 생각 있으세요…?”

“응, 어떻게 되던 내 결정은 변함이 없을 거야.”

 

 

잘 되던지, 잘못되던지 이미 마음이 굳혀졌다. 어찌되던 결정은 하나일 거다. 그리고 그 결정에 끝에는 백현이가 있을 거다. 사랑과, 행복이 공존하는 그런 결정.

 

 

“아, 참 형님. 어제 종인이 붕대 풀었을 때, 시도해봤는데. 종인이 이제 글씨도 써요.”

“응? …글씨?”

“네, 아직 젓가락질은 못하는데, 숟가락 들고 혼자 국도 떠먹어요.”

“아, 진짜? 잘됬네. 손 신경 아예 끊어진 거 아닌가보다.”

“네, 의사선생님이 회복 빠르다고 몸이 그냥 좋은 게 아니었나 보다고 웃더라고요.”

 

 

경수가 신이 난 모양인지 찬열에게 자꾸만 말을 붙이면서 자랑을 했다. 종인이 아무 말없이 그런 경수를 제지 했다. 고개를 밑으로 해서 귓속말을 했다. 그만해. 눈치없게 왜그래? 핀잔을 주자 경수가 금세 시무룩해져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입을 꾹 다물었다. 너무나도 티가 나는 경수의 모습에 찬열이 나 괜찮아. 말 더해도 되. 하고 얘기 했다. 정말요? 다시 입을 열려는 경수의 입을 종인이 틀어막았다.

 

 

“괜찮아, 종인아.”

“…제가 창피해서 그래요.”

“왜? 그게 도경수 매력이잖아. 알고 사귄 거 아니였어?”

“하아…, 이런 애 데리고 있어봐요. 멀쩡한 머리가 빠져요. 백현인 진짜 착해서 좋겠다.”

 

 

경수가 급기야 종인의 발을 꾹 밟았다. 흰 운동화를 밟았다고 소리를 꽥 지르는 종인의 모습은 옆에 있었던 경수보다도 더 어린 원래의 나이의 김종인 같았다.

얘네 둘을 보고 있으니 정말 뭉쳐있던 슬픈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았다.

 

 

“이제, 둘이 가봐도 좋아.”

“네, 집 가실 거에요?”

“아니, 백현이랑 뭐 해본 것도 없고 해서. 좀 밖에 있다 들어가려고.”

“…오, 데이트…!”

“도경수, 시끄러워.”

 

 

종인이 또 경수의 입을 막았다. 형님, 그러면 잘 놀다 가세요. 종인이 여전히 경수의 입을 막은 채로 말하자 경수가 고개를 밑으로 빼서 종인의 손을 살짝 물었다.

종인이 멀쩡한 손까지 붕대 감는 꼴 보고 싶냐고 승질을 냈다. 그게 또 웃겨서 찬열과 백현이 소리를 내어 웃으며 ‘그래, 들어가.‘ ’잘 가요.‘ 하고 인사했다.

 

 

 

“어디 갈 거예요?”

“음, 시내 둘러보자.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둘러보면서 생각해보자.”

“…우와, 저 그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신기하다….”

“응, 형도 맨날 일에 치여서 시내에서 놀아본 게 언젠지 가물가물 하다.”

 

 

 

진심으로 백현이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로 어디로 가요? 하고 물었다. 종로는 식상하지? 명동갈래? 어디든 상관 없어요. 형이 결정해요. 그래, 명동 가자.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렇게 까지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야. 아 점심 안 먹었지? 밥부터 먹자.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명동에서 밥 안 먹어봐서 모르는데….

작게 얘기 하고 입을 꾹 닫은 백현에게 그럼 카레 먹자. 하고 대답해주었다.

 

 

"…카레요?"

“응, 명동에서만 유명한 건 아닌데, 그냥 체인점인데. 토핑도 넣고, 간도 맵게 할 수 있어.”

“우와, 그래요? 신기하다. 먹어보고 싶어요.”

“여기서 얼마 안 멀긴 한데, 승용차로 가면 더 걸릴 거 같다. 지하철 타자.”

“우와, 형 지하철도 타요? 안 타봤을 거 같은데.”

“신기한 거야? 대중교통도 가끔씩은 이용해.”

 

 

조금 걸어 나와서 시내 한복판으로 오니 역이 보였다. 을지로4가 지하로 들어서서 2호선쪽으로 발을 옮겼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뒷골목에서부터 걸어서 갈 생각 이였다. 지하철을 기다렸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고, 지하철을 타니 또 지하철 안에도 사람이 많았다. 문이 겨우 닫혔다. 찬열은 문쪽에 기대어 서서 덜컹거리는 지하철 내부에서 백현과 몸을 밀착했다. 이대나, 홍대는 가야지 사람이 빠지는데…. 찬열이 백현을 자신의 품안에 온전히 가뒀다. 자꾸만 찬열이 서 있던 쪽의 문이 열렸기 때문에 봉쪽으로 몸을 밀착해서 백현을 보호해 주었다. 이번 역은 을지로입구역입니다. 하는 안내방송 소리가 들려왔다. 찬열은 그대로 자세를 틀어 백현의 어깨에 팔을 걸쳤다. 지하철 문이 열리고 승강장으로 발을 뻗었다. 지하철에서 나옴과 동시에 알 수 없이 웃음이 터져서 백현을 보고 웃었다.

 

 

 

“오랜만에 타도, 지하철은 변함없네.”

“형이랑 지하철 같이 타니까. 진짜 새롭게 느껴져요.”

“나도. 좋다. 백현이랑 같이 지하철타서.”

 

 

 

옷을 사러 종로 시내로 나갔을 땐, 그야말로 옷을 사는 것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정말 데이트를 하러 나온 것이었다. 알 수 없는 설렘도 들고, 힘들었던 지금 상황들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 같아서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계단을 오르고, 또 지하를 걷다가 나가는 곳 출구로 계단을 올라갔다. 밖이었다. 오랜만에 온 탓에 가물가물 했던 모양인지 찬열이 핸드폰을 꺼내들고 지도를 켰다. 아, 이 골목이네. 금세 꺾어져 들어간 골목으로 음식점이 즐비했다. 일본어로 무어라고 세 글자 적혀진 카레 집으로 들어섰다. 이랏샤이마세. 종업원들이 일본어로 된 인사를 했다. 자리를 잡고 찬열이 백현에게 물었다. 백현아, 매운 거 못 먹지? 물어보는 찬열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더니, 0단계로 해야겠네. 하고 작게 속삭였다. 주문을 했다. 0단계, 3단계하나요 둘 다 똑같이 치킨까스에 토핑은 대파, 치즈랑, 고로케로요.

 

 

“…친구들한테 많이 들었어요. 여기. …신기하다.”

“…오늘 하루 신기하다만 연발하겠다. 응? 별거 아니야. 그냥 카레전문점이야.”

“맛있겠다….”

 

 

백현이 메뉴판을 보고 말하자, 직원이 타이밍도 좋게 메뉴판을 뺏어 새로온 손님들에게 건내준다. 밥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져 백현은 찬열의 핸드폰을 손에 쥐었다. 도어락을 쉽게 풀고 전화번호부를 열었다. 저번에 닭살 돋게 했던 호칭이 떠올라 얼굴에 알 수 없는 미소를 띤채로 손으로 밑으로 점점 내렸다. 그런데 그 저번에 했던 세상에서 …, 이런 생각할 수록 얼굴이 붉어질 것 같았다. 결국 찾지 못하고 핸드폰을 반대쪽으로 뒤집어서 찬열에게 보여줬다.

 

 

 

“형, 저번에 저 그 …제일 귀여운 어쩌고 저쩌고로 저장했었잖아요. 어디갔어요?”

“…바꿨는데?”

“헉…! 바꿨다구요? 전 아직 안 바꿨는데…. 뭐라고 바꿨어요?”

 

 

찬열이 백현의 손에 들려있던 핸드폰을 빼앗아 손으로 밑으로 쭉 내렸다. 그러니 맨 밑에 뜨는 백현이의 번호는 저번보다는 좀 나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닭살이 돋았다. 핸드폰을 백현에게 건네주었다. 전화번호부에 백현이의 번호는 ♥여왕님♥으로 저장이 되어있었다. 그냥 스쳐가 듯이 여왕 하라고 한 줄 알았는데. 또 그게 아니였나 보다.

 

 

“결국, 진짜 여왕인거에요?”

“응, 너는 내가 모셔야되는 여왕님이야.”

“…그게 뭐에요.”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았거든, 여왕님을 잘 호위해야겠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닭살스러운 소리를 하는 찬열 때문에 백현이 찬열의 얼굴을 제대로 못보고 애매하게 식탁을 보았다. 서빙을 하는 사람이 테이블에 쟁반을 놓는 바람에 백현이 화들짝 놀라서 몸을 뒤로 했다. 종업원과 눈이 마주쳤다. 어색하게 웃는 종업원이 놀라셨어요? 죄송합니다. 손님. 하고 웃으면서 뒤돌아섰다. 찬열의 테이블 앞에도 쟁반이 있었다. 여기는 쟁반을 채로 주는 구나. 백현은 올려진 접시위의 카레를 보았다. 비벼지지 않은 채 였다. 밥을 막 비비는데, 찬열이 그러면 나중에 카레 안남는다고 말하면서,

카레를 조금 떠서 밥에 조금씩 비벼서 먹었다.

 

 

 

“맛있어요.근데 소스가 밥을 먹는 거 같아요….”

“무슨 소리야?”

“분명 소스가 많아 보였는데, 소스를 치킨까스에 묻히고, 밥에 비비니까 모자라요.”

“평소 때 먹던 카레에 비해서 여기 카레가 농도가 짙어서 그래.”

 

 

백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계속 먹다가 반쯤 먹었을 때 쯔음 돼서 다시 고개를 들어 찬열에게 물어봤다. …근데요. 형 아까 주문할 때. 0단계, 3단계 그랬잖아요.

제껀 안매우니까 0단계인거 같고…. 음, 형은 3단계일 텐데 많이 매워요? 찬열은 말없이 접시를 백현쪽으로 밀었다.

 

 

 

“궁금하면 먹어봐. 한 입 먹는 건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네.”

 

 

백현이 아무렇지도 않게 수저를 찬열의 그릇에 가져가 대어서, 밥과 소스를 같이 펐다. 그리고 입에 가져가서 우물대다가 인상을 찌푸렸다.

한 입만 먹어도 이렇게 매운데. 이걸 어떻게 먹고 있던 걸까. 백현은 혀를 바깥으로 내 밀고 헥헥 거렸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밥을 먹으면서 찬열에게 작게 투정부렸다.

 

 

“전 아직 애라서 이런 거 못 먹겠어요.”

“…넌, 나한테 평생 애처럼 굴어도 괜찮아.”

“에이, 그게 뭐에요….”

“내가 다 챙겨주고 싶으니까.”

 

 

원래 여왕님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괜찮은 거야. 여왕님을 사랑하는 기사가 나타나서 모든지 다 해줄 거니까.

항상 옆에서 호위해줄 거니까. 이제 비극은 없는 거야, 백현아.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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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돋네.ㅋㅋㅋ저게머얔. 으악.ㅠㅠㅠ 오글거려..ㅠㅠㅠㅠㅠㅠ흡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작가가 .1시10분에 일어나서. .이걸 5시간동안썼어요.. 와우.. 이런 걸 어떻게 다섯시간이나 걸려서 썻지?ㅠㅠ 흡.ㅠㅠㅠ

앞에 내용들은 제가 구상했던 게 맞고 뒷내용은.. 찬백이.. 생각해보니 데이트를 너무 안해서..ㅠㅠㅠㅠㅠ맨날 일에 치여잇는거 같아서.. 데이트하라고..

만들어줫는데.. 이게 9페이지 꽉채운거거든요..ㅋ.. 카페까지 가면 10페이지 넘을 거같아서.. 여기서 그만 둿어요. .적절히 끊어야.. 22편을 편하게.. 쓰고..

완결이 편해 질거 같아서..ㅠㅠㅠ 흡.. 2호선은 진심 지옥철입니다. 큽.. 1호선도 지옥철이고 2호선도 지옥철이야. 도와줘여 마마마마마마 턴백,,,

그리고.. 님들이 생각하는 결말 안 날거같져?ㅋㅋㅋㅋ 와 충격 쇼크.. 난 분명 복선 제대로 깔아 줫는데...큽.. 아무도 눈치를 못채서 다행이에요.ㅋ.ㅋ

반전과 반전이다.. 큽. 오늘 저능. 무엇을 먹엇냐면.. 비빔면을 먹었어요.. ㅠㅠㅠㅠ휴 마시쪙.. 저의 첫끼이자 마지막 끼니.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본식카레전문점은 Aㅏ로 시작하는 곳임니다. 서울 사시면 다들 ..아실 만한 곳.. 저는 서울 안살지만 자주 놀러 다녀서.ㅋ. 왠만한 놀만한 곳에 있는 저 카레전문점은

다들려본거 같아요..ㅇㅇ...그래서. .묘사하기 편해서.. 저기 쓴거임. ㅇㅇ.. 박찬열이 부자라는 건 좀 슬푸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부자인걸 보여주고 싶엇으여..ㅋㅋ

...그나저나 비지엠 너므 흔하다.. 흔한 비젬 안좋아하는데.. 이건 얼음연못이 딱이였어.ㅠㅠㅠㅠ

카디번외는 암호닉잇는분들만 드리는거 아시져? 매번 언급하느라 제 입이 아픈데요 上中下로 과거,현재,미래로 떡떡떡세트 번외에요.

암호닉특전이 왜 카디번외냐면.. 레이나를 다 안읽으시면 저건 이해 못할 거같아서여 ㅋㅋㅋㅋㅋ정주행해주신분들 한에서만 드릴거에요.. 절때 갑자기 나타나면. 안대영.

암호닉없어도 되는 떡번외는 공개번외라.. 그냥 여기 올릴거같으여.. 자연스럽게 완결편다음편 루한세훈준면 번외 올라올거고 그 뒤에 찬백떡번외..ㅋ

그래서 결말은 24~25편일거같음..ㅇㅇ.. 무튼여.. 20편부터.. 재미없죠?ㅠㅠ 지짜 죄송해여.. 너무 진지해서.. 제가 봐도.. 읽기 시러지네여..

빨리 좋고 완벽한 완결을 내야할텐데 ㅠㅠ 

 

암호닉 (20편에 댓글달아주셨던 분만 집계했어여. )

(준히 오시는데도 빨리 댓글 못다시는 분 계시더라그여 ㅠㅠ

바쁘신 독자분들ㅠㅠ 그분들은 제 머릿속에 계속 기억되고 계시니 안심하세요)


토마토 둡우전 큰발 쁘띠첼 라떼 카디찬백덕후 짜파게티 고나리자 익인9 이요르 페네 잉여 수박
수면양말 우리집티비 이프로 크림 모모 밥줘 아월 이불 백백 민들레

독자님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댓추에 신알신에.ㅠㅠ 진짜 감격입니다♥

 

저는 고럼.. 카디떡픽을 썰러 갈께요 오늘 떡설은 카디에여. 내일은 찬백일거같고. 모레도 찬백일거같아요. 어휴 맨날 떡만 썬다. 떡공장 돋네.ㅠㅠ

그래도.. 어제처럼 암울한거 아니고 다 달달 케미 터지게 쓸거 가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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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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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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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올.. .고.나리자님.. 겁나 기특해서 궁디팡팡해드리고 싶네여.. 올.ㅠㅠㅠㅠㅠㅠ떡픽까지 쓰다가 오셧어.. 완전 착해 머싯쪙.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은 슬퍼도.. 제가 찬백데이트도 시켜주고 카디도 나오고 종인이 손 나은거 인증하고 ㅋㅋㅋㅋㅋㅋㅋ나름 해피하게 썻자나여 .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 조으다. .감사합니다.. 레이나 끝나면. .저는 시원씁쓸하게 학원물을 써야죠. .큽... ㅠㅠㅠㅠㅠㅠ저역시 사랑합니다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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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백백입니다!!^^
신알 날라오자마자 바로 왔어옄ㅋ
종인이가 다 낳았다니 제가 다 기분이좋아지네옇ㅎㅅㅎ
다..다섯시간!! 흡... 비얀코님 정성 쩔어....
지하철하거 카레먹으러 가는장면 묘사쩌르네여진짜..
비얀코님 쨔응.ㅠㅠㅠㅠ
아진짜ㅠㅠㅠㅠㅠ근데.....세훈이갉...흡...
그럼..이번에 5:5로.. 나눠지는건가..!
아님...원래대로 7:3,,헐., 멘붕 뭰!퇄!붱!괴!
아진짜 저 이해력 딸리네여... 브금 느무 좋아여ㅠㅠㅠㅠㅠ
재밌스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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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백백님 올.ㅠㅠ 바로 오시다니 멋있어요.. 다섯시간.. 저건 글이 안써져서.. 컴퓨터 앞에서 멍때린 시간도 추가요.ㅋㅋㅋ
지하철..ㅠㅠㅠㅠ카레.. 큽.ㅠㅠㅠㅠ제가.. 자주 하던 짓이라 편안하게 쓰려고.. 넣은거에여..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흡..
네 7:3혹은 5:5... 이해력이 딸리시다니여. .잘읽으셧어여 ㅠㅠㅠ 둘중하나로 결판이 날거에여..ㅇㅇ..
그래도 찬열인 부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인.. 원래 부잔데.. 덤으로 돈이 더생기는 꼴이구여... 브금 칭찬.. 감사합니다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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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카디찬백덕후에요 , 핳,,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ㄹ ..찬열이 아빠가 .. 세훈이한테 .. 어떻게 .한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사연이 안 ㅣ진자 슬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백현아 빨리 다 정리돠ㅣ서 좋은모습을 보자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ㅋ.ㅏ레나오니깐 먹고싶어지네요ㅠㅠㅠ함가보고싶었는데 언제한번 가보고싶다ㅠㅠㅠ
지옥철 ..네 . 저도 알아요 ㅠㅠㅠㅠㅠㅠ장난아니여류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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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그쳐 .ㅠ.ㅠ 박회장.. 겁나.. 쇼타콤인가바여 흐미.ㅠㅠ 김준면도 글코.. 세훈이 까지도 .큽..ㅠㅠㅠㅠ네.. 사연만 보면. .다들.. 박회장을 죽이는데 동참한 이유가 있져..ㅋ ㅠㅠㅠㅠㅠ찬백..나름 달달하게 데이트를 시켜줫어여.. 카레. .저도 먹고싶어여..ㅠㅠ 치즈토핑..ㅠㅠㅠ
지옥철.. 흑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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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토마토예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 오늘도 진짜 재밌게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아빠 왜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겁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핳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말로 표현이 안되게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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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토마토님 안녕하세여... ㅠ제가 생각해보니 .. 연재 스토리에만 몰입해서.. 제대로된 데이트도 한번 못시켜주고 흑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아빠는. .악역이라 돌아가셧자나여..큽..ㅜㅠㅠㅠㅠㅠ그래서.. 고스란히 벌받으신거네요..ㅜㅜㅜㅜㅜ
달달하구나.. 다행이다 .ㅠㅠ 찬백 쨩.ㅠ.ㅠ 토마토님이 좋아해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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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쁘띠텔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전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 데이트구나~워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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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쁘띠첼님 안녕하세여 ㅠㅠ 세훈이 반전이죠.. 큽. 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데이트 .ㅠㅠㅠㅠㅠㅠㅠ흡흑..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내야져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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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이요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이러다재판에서지는거아니겠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갑자기등장한오부자때문에ㅠㅠㅠㅠ짜증짜증ㅠㅠ근데세훈이가왜불쌍해지는거죠ㅠㅠㅠㅠ엉엉ㅇ엉어유ㅠㅠ준멘에이어서세훈이까지...회장온탑이네..그래도찬열이는저런사람이아니어서좋네요ㅎㅎ역시제남자ㅋㅋㅋㅋㅋ밥먹고왔는데.................오늘도전먹고왔어요부추전............하고김치찌개.............근데글에는카레가나오네요..카레전문점에는한번도가본적이없는데ㅠㅠㅠㅠ서울을잘돌아다니지않는지라ㅠㅠㅠㅠㅠㅠ진짜레이나끝이점점보이네요...안돼는데안돼는데안돼는데안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금픽을떠나보낼수는없어요ㅠㅠㅠㅠㅠㅠ이런물되게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근데전부터궁금했던게제목을왜레이나라고지으신건가요?예전부터오렌지캬라멜생각했는뎈ㅋㅋㅋ설마진짜오캬레이나는아니겠죠?ㅋㅋㅋㅋ오늘도잘보구가옇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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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헐 이요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진짜 글열심히 읽다가 오렌지카라멜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페인어로 Reina라는 뜻이 여왕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체스의 말의 여왕을 두고도 Reina라 표기해요 으악ㅋㅋㅋㅋㅋ박회장온탑입니다.. 네..ㅋㅋㅋ 찬열인 멋잇는 남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장아들이지만.. 엄마의 성격을 더 많이 닮앗다고 보심 됩니다.. 카레.. 조기. .유명해여 ㅋ.ㅋㅋㅋㅋ아잌.. 끝이 보이는구나.. 전.. 끝나면.. 시원섭섭할거같으여..ㅋㅋㅋ 아이그.. 감사함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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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익인9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스릉해여ㅠㅠ세후나너그러는거아니다ㅠㅠ찬열아혹시너모든걸포기하고백현이랑떠날생각은아니겟지????????안돼ㅠㅠ세후니응징해..ㅋㅋㅋㅋㅋㅋ비얀코님힘내시고항상이렇게좋은금픽써주셔서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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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익인9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세훈이도 세훈이 나름 대로 불쌍하니께여.. 흡.ㅠ.ㅠㅠ 찬열이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흡.. 재판이 어떻게 되는지.. 두고봐야겟져.. .감사합니다.. 금픽이라 그러니 진짜 쑥스럽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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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수박입니다 이번 편도 잘 읽었어요 얀코님~ 어..역시 뭔가 드라마에서 볼 법한 ㅋㅋ 그런거네요 오영심님 ㅋㅋ 근데 저 지분을 받는게 거의 오영심님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 같아요 세훈이가 저 지분을 받을 생각이 있을까요..어 제 말은 그게 아니라 그 뭔가 허수아비?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할 것 같은..뭐라 하지 엄마가 하든 말든..그냥 따라만 다니는? 마마보이가 아닌데 ㅠㅠ근데 세훈이는 뭔가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지쳐보이는 아이 같은.. 그러네요 ㅋㅋ 찬열이 뭔가 묘사가 모든걸 다 포기한 듯한 그런 것 같아요 지분 때문에 ㅋㅋ 그런가?그래도 나중에..배켠이랑 알콩달콩이네요 이번편 통해서 여왕님 지킨다고 하고..ㅋㅋ 경수랑 종인이 잘 어울리네요 종인이 많이 나았나봐요 ㅋㅋㅋ 근데 종인아 무슨 이런애 데리고 살아봐요 라니..나 같은 사람들은 이런애 데리고 살고 싶어도..가능하지 않아..ㄺ ㅠㅠ 찬열이 안 떠났음 좋겠어요 ㅠㅠㅠㅠ근데 전 도저히 복선 따위 읽을 수가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안 좋아서 뭔가 직설적인 것만 봐서 그런지..ㅋㅋㅋ 이해하는 게 다라서 잌잌ㅋㅋㅋㅋㅋㅋ 근데 경수가 형님 형님 하는거 너무 귀엽네요! 다음편 레이나 기대할게요~ 그 전에..단편..기대할게요 얀코님!! 1등 2등 3등은 아니더라도..나름 정성 들여서 댓글을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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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수박님 올.. ㅋㅋ 제법감상평이.. 좋은데요? 네 맞을거에요.. 오세훈 이미 부자라 돈 더생기든 말든 관심없음..ㅋㅋㅋㅋㅋ... 허수아비.ㅋㅋㅋㅋㅋㅋㅋㅋ마마보이.. ㅋㅋㅋ앜.ㅋ.ㅋ 네... 모 그런거일 수도 잇을거같아여 번외에서 제대로 나오겟져?ㅠㅠㅠ 아 찬열이 포기햇다기 보단.. 해탈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의 행복을 위해 백현이랑.. 머리식히러 데이트하러 간게 맞는거 같으옄.ㅋ.ㅋㅋ 아이고.. 카디는 티격태격 사랑임돠S2...찬열이는 어찌될지 모르겟네옄ㅋㅋㅋㅋㅋ제가 복선을 너무 애매모호하게 여기저기 깔아놔서 그래여. .제가 꼭 교과서읽듯이... 줄쳐서.. 설명드릴게여. .흡.ㅠㅠㅠ ㅠ경수가 형님 하는거 저드 귀여워요 .ㅠ.ㅠㅠ헿.. 감사합니다.. 단편..헿.. 네.. 1,2,3등아니여도 댓글 이렇게 다시면 제마음의 top3에 드실 수 있어요.. 사랑함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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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흑...넹 저도 사랑해요 얀코님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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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비얀코님 큰발이에영!!!!!!!!!!저번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달달한거 좋다고 ㅠㅠ그랬더니 찬백데이트가 뙇ㅋㅋㅋㅋㅋ엌...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음여ㅠㅠㅠㅠㅠㅠㅠㅠ여왕님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영 평생 애처럼굴어도 좋대ㅠㅠㅠㅠㅠㅠㅠ땀난다 종이니도 손 나아가는것같고.........헿 아 근데 신알신 어떻게 하는거에영? 인티한지 얼마안되서.......모릅니당...^~^..알려주시떼...그리고............비얀코님..사랑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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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큰발님 .ㅠㅠ 흡. ㅠㅠ 제가 달달한거 보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드린건가여? 몬가 뿌듯하다. 신알신은 위에 보면 잇어요
신고 스크랩 추천 트위터 쓰여잇는...거기 바로위에 신작알림신청이요..ㅇㅇ.. 이거 글 다읽고 나면. 댓글 창 오기 직전에 바로 위에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평생 애처럼 굴어도 좋아.ㅠㅠ 큽. .저거 쓰면서.. 제가 다 설렛네요.. 난 백현이도 아닌데..흡.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당. 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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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수면왕말와씀다ㅠㅠㅠㅠㅜ차녈아ㅜㅜ세훈아...ㅠㅠㅠㅠ비얀코님 저 지금흥분한거 보이세영????????ㅠㅠㅠㅠ이런 아련아련아련열매를섭취하셨나요ㅠㅠ떠니지마 찬열아ㅠㅠㅠㅠ세훈이 깜짝등장!!ㅠㅜㅠㅠ경수야ㅠㅠ아 왜이렇게 터치가 안 먹어ㅠㅠㅠㅠㅠㅠㅠㅠ배켜나ㅠㅠㅡ종인이ㅠㅠㅠㅠ하나같이 다 금이네요ㅠㅠㅠ작가님도 금이고ㅜㅠㅠㅠ찬배규ㅠㅠㅠ여왕니뮤ㅠㅠㅠㅠ비얀코님도 여왕님이시네요ㅠㅠㅠㅡ아니 망할 터치ㅠㅜ비얀코님 진심 하트해요ㅠㅠㅡ하트하트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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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수면양말님.ㅠ.ㅠ 흑흡.. 네 흥분하신거 보여여.. 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아련.. 감사함돠.. 찬열이... 와웅.. 터치가 안먹으시다니..ㅋ ㅠㅠ 큽...
하나같이 다 금이라니. .좋은 말이에여.. 저는 금이 아닌데 큽.ㅠ 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제가 여왕이라니. .말도 안되여. .큽. ㅠ.ㅠ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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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완전 늦엇다
선댓
라떼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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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라떼님.ㅋㅋㅋㅋ늦었어도 괜찮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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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여기서 또 반전 잇어요 없다고 해줘요 나 맘 편하게
아 오늘 베라 가려고 햇는데 체해서 5월 이달의 맛 이벤트 못먹을지도.....아홉시 되기 전에 괜찮아지면 가야지
이 브금 되게 오랜만이네요 중학교 축제 때 듣고 거의 못들엇엇는데..
오늘 찬백이들 키차이가 여실히 들어나는 직캠 봣는데 그거 보고 이거 보면서 둘이 서잇는 모습 생각하니까 괜히 설렌다...
경수 자기 애인 나은거 자랑하고 싶엇구나ㅋㅋㅋㅋ팔불출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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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아 맞다 !! 오늘 31일이구나 라떼님 말안해줫으면 모를뻔햇다. ㅋㅋ 코앞에 베라 잇는데. .전 구롬.. 라떼님 말 듣고..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가야겟음. ㅋㅋㅋㅋ헐.. 중학교 축제때 이런 슬픈게 나와여?ㅋㅋㅋㅋㅋㅋㅋ아 ..찬백 키차이 여실히 나는 직캠 몬줄알겟닼ㅋㅋ
저도 그거 봣엉 ㅛ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ㅠㅠ 경수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씹덕 포인트죠 헿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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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 축제 때 옷 빌려서 패션쇼 할 때 나왓어요ㅋㅋㅋㅋㅋ궁에서 입는 한복도 대여해서 그때 나옴ㅋㅋㅋㅋ
나도 베라가야지 8시 넘으면 나갈꺼에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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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둡우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왜항상일등을놓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번엔꼭하겠으영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달달한찬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만돋다가오랜만에달달이보니까좋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랑경수티격대는것두귀엽구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는정말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는말하나하나가으악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여왕배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평생사랑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흡 오늘도 역시 작가님은 금손이라는것을 깨닫고감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흡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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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둡우전님 .어휴 매일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ㅠㅠㅠ 아련아련 돋다가.. 또 다시 달달.ㅠㅠㅠㅠㅠㅠ
초반엔 진짜달달햇는데..어휴. 스토리 진행오니까 심각해져서 달달할 틈도 없엇는데.. 카디도 나왓네옄.ㅋ.ㅋ. ㅠㅠㅠㅠ
찬열이의 대사는.. 제 이상형의 모습.. 이라기 보단. .왠지 찬열이가 원래 자상한 애라서. .저런 삘로 말할 거같아여 흡.ㅠㅠㅠ
...감사합니다 둡우전 독자님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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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초콜릿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 오랜만에 다정 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눈에서 땀이 흐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찬백도 좋고 카디도 너무 너무 좋네요ㅜㅜ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역시 비얀코님이세요ㅠㅠㅠㅠ 오늘도 감탄해요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ㅠㅠㅠㅠㅠㅠ아 이거 완결나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에게 빛과 소금이에요 비얀코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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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ㅠㅠ 오 초콜렛님 .ㅠㅠ 찬백 다정돋아서 좋구나 .ㅠㅠ 감사해여 ㅠㅠ 찬백카디 오랜만에 떡밥.. 물림. ㅠ.ㅠ 흡..
감사합니다. .이거 완결 나면.. 제후속작을 봐주시면 됨다..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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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짜파게티에요!! 오늘 찬열이 다정하고 설레고 좋네요...♥ 경수는 발랄하고ㅠㅠ 종인이 경수 귀여워요♥♥♥♥ 찬열이 하는 말들이 닭살 돋는것 같으면서도 엄청 멋있고 좋네요 너무 설레요ㅜㅜ 내가 백현이도 아닌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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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짜파게티님 안녕하세여 ..찬열쨩.ㅠ.ㅠ 진짜 이상형가틈. ㅠㅠ 경수발랄. .ㅠㅠ 카디는 상콤이 매력이죠.ㅠㅠㅠ
저도.. 백현이 아닌데 쓰면서 설레서 죽는 줄알았으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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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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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어이고 크림니무ㅜ 갈등 돋네요.. 죽고죽이고! 흡ㅜㅜ이건아니지만찬백이나카디나 제눈엔다너무귀여워서ㅜㅜ 찬열이빼고..찬열인항상멋있어야디오.. 가끔현실적이게 띨띨도해줘야하고ㅜㅜ 놀라시는게좋죠.ㅋㅋㅋ 전사실복선찾아서미리맞추실까바두려워요..가끔 맞추시는분도계시고..저도 서울안살어요..그냥수도권ㅋㄱㅋ 어휴..일호선이호선 장난없어요..시간대를 안가림.. 서울 맛집은 너무폭이넓어성.. 전 떡볶이 좋아해요 죠스떡볶이, 국대떡ㅂ늒이..이대치즈밥도있고불밥도있고 콩불도 있구여 압구정에 부철이네도있고.. 쏘렌토도너무좋아하는데 이건서울아니여도있어서 헿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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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콕써입니다!! 전편에 댓글 쓰느라 암호닉 쓰는것도 잊고ㅋㅋ 레이나가 재미가 없다니요!! 저어어어언혀 절대 그렇지 아나요ㅠㅠ 재미가 없었다면 이렇게 독자분들도 많지 않을테구 저도 목이 빠져라 레이나를 기다리지도 않았을거라구요ㅠㅠ 그런말하지 마라요!! ㅎㅎ 비얀코님 계신곳은 어디든 천국일테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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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콕써님.. 핳.. 감사합니다.ㅠㅠ 레이나가 기다려지는 그런 존재엿구나..ㅋㅋㅋㅋㅋㅋ앜ㅋㅋ 계신곳은 어디든 천국일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 돋는다 .저거 문구 썻다가. 고쳣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저걸로 간건데 오글거려섴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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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쩌르다....이번편 갠적으로 너무 아련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징쨔 카디는 달달하네요...됴 너무 긔엽다는..........ㅠㅠㅠㅠㅠ차녈신도 달달하네영!ㅠㅠㅠㅠㅠㅠㅠ배켠찡닥빙닥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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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감사함돠 .ㅠㅠ 카디달달..ㅠㅠ 됴는 진짜.. 레이나에서 조차 씹덕터져요.ㅠ.ㅠㅠ 박찬열..진짜. .머싯졍.ㅠ.ㅠ 백현쨔응..
왜 제글인데.. 박찬열 대사 보면 설레죠? 흡.. 역시.. 박찬열 멋잇는거 혼자 다해먹는다.ㅠ.ㅠ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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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저 민들레에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판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ㅠㅠㅠㅠㅠㅠ찬백 데이트에 ㅠㅠㅠ종인이 거의 쾌차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다행이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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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민들레님 헿헿.. 이제 완결이 다와가니깐여..헿헿.! 다행이에여..ㅠㅠㅠ 흡.. 재판이 어찌될지에 갈리겟네여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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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안녕하세요이프로입니다!!!!레이나가곧잇음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이제뭐보고살아요...?레이나가제삶의낙이였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책임져욧뱐코님...네죄송해요나댓어요...그럼오늘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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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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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이프로님 감사해여 ㅠ.ㅠ 완결이 나도 저능 여기서 또다른걸 연재하겟져.. 흡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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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얽비얀코님!!!!!!잉여에요..흐흫
이번편은 처음부분은 쪼꼼 다운돼있다가 달달터지고 좋네여..핡♥지하철...저도찬열이랑배켠이랑지하철한번..☆은무슨 촌냔이라 지하철 광주가서딱 한 번 타봤네요..뚀르르 저번달?엔가 탔었는데 친구랑 같이 가서..친구가 레알 촌년이라고 쪽팔린다그랬어요..엉엉 요즘 세상은 많이 좋아졌구나..하고 느꼈지요..이게무슨 늙은이같은 소리?ㅁ?겠지만 촌냔이라 뮨명과 좀 떨어져 삽미다..흑 레이나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ㅠㅠ이럴ㄹ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비얀코님의다른픽들이있으니까요..♥텍파 받게되면 한번보고 두번보고 엄청 봐야징..허헣 비얀코님은 레알 금손금손이고손이금으로되셨나봐여..사랑해요...얽ㅋㅋㅋ즈어는 이만 뿅!!★닥비찬★...♥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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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잉여님 안눙 헿.. 모바일로 이렇게 길게 적어주시다니 ㅠㅠ 손뜨거우시겟다..ㅠㅠ 진짜 감동이에여.. 찬백 지하철이라니..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흡.. 아 맞아여 지방엔 지하철이 잘 안다니져 ㅣ.ㅠㅠ 광역시가아닌이상..흡.. ㅠㅠ 힘내여.. 늙으면 서울로 놀러올일많아여..ㅠㅠ
레이나 완결.. 흡.ㅠㅠ 감사합니다.. 다른픽도 기대해주세여.. 헿...ㅠㅠㅠㅠㅠㅠ금손금손..ㅋ손이 금으로. 헐..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다..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닥비찬..ㅠㅠ 매번들어도 설레고 부끄럽고 황송해여 잉여님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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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녕하세요 비얀코님 다른작품들 봤었는데 비회원이라 댓글못달고 처음 다네요ㅎㅎ 좋은작품들 잘보고있어요 암호닉은 백토끼로 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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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백토끼님 오 .ㅎㅎ 회원되셔서 댓글다시는 구나 축하해요 ^^~ 반갑습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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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비얀코님 반가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모모입니다!!!!!!!!!!!!! 쿠하하!ㅠㅠㅠㅠㅠ 오늘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쪽지가 와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ㅋ
저도 2호선타고 학교 다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학교 끝날시간에는 사람이 장난 아니라능ㅠㅠㅠㅠ게다가 제가 지나는 2호선이 삼성, 강남 막 이래가지고 작가님 말씀을 아주 뼈저리게 동감ㅋㅋㅋㅋㅋㅋ진짜 저번에도 그렇고 비얀코님 심장이랑 제 심장이랑 똑같아여ㅋㅋㅋㅋ
아악 오늘은 애들이 완전 달달ㅠㅠㅠㅠ아 너무 조으다ㅠㅠㅠㅠ대박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왕님에 좀 터졌지만 그래도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
아아 레이나가 완결이 나는군여ㅠㅠㅠ제가 뒤늦게 나타나긴 했는데 저 레이나 다 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저도 버....번외......안되면 말구여, 머....ㅋㅋㅋㅋ
아악 멘붕ㅠㅠㅠㅠ모의고사가 딱 일주일남았어여ㅠㅠㅠㅠ정말 스트레스인데 이렇게 글잡글 보면서 혼자 낄낄된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비얀코님을 알게됬지만 제가 비얀코님 스릉하는 맘은 다른 분들이랑 비교해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는 거 아시죠?? 모르시면 오늘부터 꼭 알아주세여ㅋ아아 증말 비얀코님 스릉하고 감솨해여ㅠㅠㅠㅠ이런 멋진글 써주셔서ㅠㅠㅠ레이나 끝나면 또 멋진 글 써주실거져??ㅋㅋㅋㅋㅋ악 벌써기대되여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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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모모님 앙뇽 헤헿~ 제가 힘이 되다니 기뻐요 ㅠㅠ 2호선 아유 장난아니져.. 삼성 강남.. 아이고. .강남 진짜 헬게이트에요 ㅠㅠㅠㅠ
애들이 완전 달달..ㅠㅠ 여왕님 터지죠.. ㅋㅋㅋㅋㅋ제가 일부로 오글 돋으라고.. 제목설정을 그렇게 해놧어여.
뒤늦게 나타나셧지만.. 님은 열심히 읽고 열심히 댓글다니까 이미 제 소중한 독자임돠 ♥ 번외 당근 드리져..
모의고사. .어휴 .ㅠㅠ 진짜.. 힘내세여 .ㅠㅠㅠ! 네. 댓글만 봐도 압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모모 독자님의 마음을.ㅠㅠㅠ 꼭 알아드릴게여..
저도 잘 봐주셔서 너므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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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미노산입니다!! 눈치 없는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좋았어요.. 허허.. 브금 흔한거라고 하셨는데 전 이 브금 처음 들어봐요.. 허허.. 아련한데 또 달달해서 아이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작은 아련하나 그 끝은 달달돋.. 백현이가 중간중간 '-해보고싶었는데! , 듣기만했는데-' 이런 말 할 때마다 예전엔 그런걸 얼마나 해보고 싶었을까 하는 마음에 제 속이 문드러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있으면 레이나 완결이네요.. 흡.... 즈는 완결 될 때까지 열심히 달립미당.. 아 맞다. 그 카레집.. 촌냔이라 한 번도 못가봤는데 어딘가요.. 초성만 좀 살짝.. 허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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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아미노산 님 안녕하세여.. 하 팬픽 쓰는 제겐 너므 흔한 구론거에요.. 제가 팬픽을 접한게 몇년차인데여.. 흡.ㅠ.ㅠㅠ감사합니다..
시작은 아련하고 끝은 달달돝.. 감사합니다..ㅠㅠㅠ 네.. 백현이 그런 걸.. 노렷어요 ㅠ.ㅠㅠ 이걸 캐치하셔주다니.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레이나가 완결을 향해 가고 있 ㅠㅠ ☆★... 아B꼬요.ㅠㅠㅠ인터넷에 치면 나온답니다..ㅇㅂㄲ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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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받구 와써요..루멘이에요!!!!!!!!!정말 작가님 글은 언제봐두..감격스러워여 진짜 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곧 끝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것두 꼭 챙겨볼게여..사랑해여 자까님 ...S2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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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루멘님 ㅠㅠ 반가워요 ..어휴. .ㅠㅠ 제글이 감격스럽다니. .ㅠㅠ 뿌듯합니다.. 네 곧끝나가여.ㅠㅠ 다음것도 기대해주시니.. ㅠㅠ 참 감사함돠.ㅠㅠ
루멘님 짱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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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20편을 늦게봐ㅓ 댓들을안달았더니 저기에엄써..★아저는 똥오ㅃㅏ에여 헿ㅎ저보고싶으셧져?아니라그영?네 ㅇㄹ고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어우이제쫌잇으면 레이나가 끝날날도안나았네여..ㅠㅠ흑흑 그래도 전 또 한동안 레이나 앓이하겠쪄 ㅠㅠㅠ으잉 ㅠㅠㅠ진짜 항상 글 기다리고 읽을때마다 매번 이렇게 좋은글 올ㄹㅕ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요ㅠㅠㅠㅠㅠ비얀코님은 진짜 복많이받으셔야대여 ㅠㅠㅠ사랑해여 ㅠㅠ이번편은 왠지모를 찬열이의 애잔함이 담겨있었던거 같아서 제마음이찡 하세녀 ㅠㅠㅠㅠ엉엉 ㅠ다음편기대할께여 ㅠㅠ엉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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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흡. .ㅠㅠ 네 똥오빠님. ㅠㅠ 보고 싶엇어요 ㅠㅠ 님떠올라서 저기에 즈릏게 바쁘셔서 제때 못오시는 분 잇다구 썻어염.. 헿..ㅠㅠ
네.. 레이나..ㅠㅠ 흑흡..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찬열이의 애잔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감사함돠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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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레모나입니당 재밋어요ㅠㅠㅠㅠ해피엔딩이겟죠?ㅠㅠㅠㅠ 카레맛있겠다ㅠㅠㅋㅋㅋㅋㅋ 준면이랑세훈이는서로 안만나나요? 세훈이네 모자 짜증나네욬ㅋㅋㅋㅋ 하... 그래도 잘되겟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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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아이구 레모나님 감사해여ㅠㅠㅠ 준면이세훈루한번외는 곧 나옵니다. ㅋㅋㅋ 자연스럽게 레이나 틈에 껴서 나올거에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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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비얀코님 나이불익이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잘쓰시는데 왜그래여ㅠㅠㅜㅠ앙 오세후니 대체 무슨꿍꿍이야ㅠㅠㅠㅠ찬백데이트ㅠㅠㅠㅠ오늘여기서자리깔고자야겟다ㅠㅠㅠㅜ비얀코님은 사랑입니다.... S2 제가항상스릉해여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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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ㅠㅠㅠ이불님 감사해여 ㅠㅠ 즈는.. 제가 쓴거 보면서 자괴감이 .ㅠㅠㅠ흐.. 감사함돠. .찬백 데이트☆★.. 저역시 꾸준히 봐주셔서 정말 사랑해여 ㅠ ㅕ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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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페네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ㅇ안녕..ㅎ 휴 밀린 거 보는 것도 힘들당 그나저나 오세훈 모녀 약았어ㅜ 미워ㅜ 세후나 너 그러능 거 아니야ㅜ 아깐 그르케 예쁘더니.. 자까님 저 사실 고백할게 이써여..자까님을 향한 제 사랑고백
은 드립이고.. 자까님 꾸준글에 댓글로 공감이 가는 내가 싫ㄷ다라는 댓글 나임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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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페네님.. 헿 안녕하세여.. ㅠㅠㅠㅠㅠ흑.. 꾸준글 ㅋㅋㅋㅋㅋ공감 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돋네여 ㅋ.ㅋㅋ
.. 계속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흡.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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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 헐 제가 왜 비얀코님 팬픽을 이제 봤을까요 저 바보인가봐요 왜 이런걸 이제 봤지ㅠㅠㅠㅠㅠ 아련한데 달달하고 분위기 문체 쩌르다.. 댓글달고 1편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독해야겠어요ㅠㅠㅠㅠ 아직 21편밖에 안봐서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법정 막 이런거 나오는거보면 심각한거같기도하고.. 여튼 암호닉은 마퍼라로 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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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마퍼라님.. 정주행. ㅠㅠ 많이 온 21편작품에.. 노력해주신 점 너무 감사해여.ㅠㅠ 정주행진짜 감사해여..ㅠㅠ와웅...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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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빕줘에용 ㅜㅠㅠ
으어 제가 왜이렇게 늦게왓을까요 ㅡㅠㅠㅠㅠㅠ이게다 학교때문이야는 무슨 사실 어제 야자안하고 다른학교친구들이랑 놀앗어여 ㅜㅠㅠ그래서 인티 못함 ㅜㅠㅠ늦게와서 죄송해여 ㅜㅠㅠㅠ으어 이번편도 짱재밋쪄용 ㅜㅠㅠㅠ담편두 기대하께용ㅠㅜㅠㅠ곧완결이에요?흑흑흑 가지마요? 새로운거 들고나오시면 그것도 열시미읽겟써요비얀코님꺼면 재밋을거같아여 힣힣ㅎ힣ㅎ 번외가 떡떡떡세트라니 힣힣힣ㅎ힣ㅎ하하핳ㅎ씐난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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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밥줘님 ㅠㅠ 아이구 .ㅠㅠ 힘내세여.. 야자..를 째셧군여..ㅋㅋ고딩때 해보지 언제 해봐여 ㅎㅎ 전 긍정적입니닼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ㅠㅠ 곧완결이지만 후속작이 있어요 .ㅎㅎ! 학원물..헿..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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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암내짜세에요! 비얀코님의글을 다먹고산다능..ㅎ 마지막에 어디든 천국일테니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세상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다..이런 연애를 하고싶을정도로 글에있는 찬백이 너무 너무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신기하게 제가 설레하는부분을 거의쓰셨어요ㅠㅠ사소한거까지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비얀코님은..짱머구셈b담편기다리게씀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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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암내짜세님 반가워요 ㅠㅠ 어디든 천국일테니 ㅠㅠ 저도 저문구 너무 좋아서 결국써먹음. ㅠ 비웃는 분없어서 다행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연애 하고 싶어요.ㅠㅠㅠ 인터넷소설 도 본적이없는데.. 저는.. 참.. 드라마나 영화나..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ㅠㅠㅠ
그냥 저런 감성을 좋아라 해요. ㅠ.ㅠ 설레는 부분 다썼다니.. 큽 뿌듯..ㅠㅠ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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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세균맨/찬열아나랑함께하면어디든지옥이니?그렇니?백현이랑만함께해야천국인거니?그렇니?....아비얀코님글만오면이럼ㅋㅋㅋㅋ살려조요
근데나쫌설렘.응.설렘.누구땜에?여신님땜에.앞으로제세균많이먹고더좋은금손으로업그레이드시켜서열심히해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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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아잌ㅋㅋ세균맨님왤케웃겨요ㅜㅜㅜ
진짜귀여우셔..ㅜㅜ..저도님땜에설레요..ㅜㅜ..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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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친구 추천으로 아침부터 레이나만 주구장창 읽어댔네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조직물 거기다가 찬백이라니 레이나는 사랑입니다♥ 찬백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그럴 남자가 없다는게 함정ㅠ 레이나말고 다른 작품도 다 읽은듯 해요 ㅋㅋ 제 암호닉은 라임이요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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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ㅜㅜ라임님반가워요..그친구분 누구에요..왜이렇게조아..ㅜㅜ..조직물이지만달달딱딱..중간이없는거같아서 저능죄책감..찬백은진짜이상향의커플ㅜㅜ. . 역시픽션이라..ㅜㅜ오다른작품까지! 감사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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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ㅇㄹㅈ에요 비얀코님 초록글♡♡ 아흐 내글 답답글 달 시간은 없어도 비얀코님 글에는 댓글을 달아야지ㅠ.ㅠ 헤헿 초록글 좋네요 나딱왔는데 비얀코님 ㄷ글 뙇 보여서 올 이건 신이 나에게 비얀코님 글 보라고 하는뜻이구나 헿 이러고 와서 읽었어여 흐흐힣ㅎㅇ흫....... 근데 레이나가 곧 끝날거라니 나 마음이 아파여ㅠㅠㅠㅠㅠ으엉 마지막까지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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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ㅜㅜㅇㄹㅈ님 저감격스러버요..ㅜㅜ..님글역시잘읽구이써여ㅜㅜ..감사함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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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순간 ""이 표정 됬다는....
절대 네버 작가님께 그런게 아니라 세훈이한테....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안되지면...네...세훈찡....아흐흐흐흐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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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세훈이랑세훈이엄마나쁘다ㅠㅠㅠㅠㅠㅠ뭔가보는내내화났어요ㅠㅠㅠㅠ엉엉
헐 드뎌올라와있던 레이나를다봤어요ㅠㅠㅠ보는내내 울고웃고화내고했는데
진짜대박이에요비얀코님♥ 완결이얼마안남아서 슬픈건.....흡ㅠㅠㅠㅠ
그래도 비얀코님이다른작품들로잘채워주실것같아용♥
빨리담편나왔으면좋겠어요;;;진짜너무재미있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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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어이구 ㅠㅠ 고생하셧어요 정주행 감사해요 ^^~
수고하셧습니다.. 독자님. ㅠㅠ 담편짐 쓰고 잇어요..
하지만.. 새벽에 올라올거같진 않아요. .아주 더디게 쓰고 있어요..ㅠㅠㅠㅠㅠ
완결이.. 22편일지 23편일지 모르겠네요...ㅠㅠ헿..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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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빨리보고싶지만 작가님힘드시니까 천천히쓰셔도되요ㅠㅠㅠㅠㅠ작가님도주무셔.ㅑ죠ㅎㅎㅎㅎ
비얀코님 힘내세요♥♥♥♥♥빠샤빠샤
아저마늘이에요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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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세훈의 엄마가 참 그러네요...대뜸 나타나서 재산얘기만하더니... 그와중에 찬백은 왜저렇게 달달한건지ㅠㅠㅠㅠ요즘 안그래도 옆구리가 시린데 더 시려오네요..ㅋㅋㅋㅋ비지엠이 글 분위기랑 굉장히 잘어울려서 읽는데 집중이 확 되는거같아요ㅎㅎㅎㅎ이제 레이나가 완결이 얼마 안남았다니...완결까지 더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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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원래..ㅠㅠ 부유한 분들은.. 돈문제에있어선..ㅋㅋ돈문제밖에 안보인다고..약간 그런게 있대여..ㅋ ㅠㅠㅠ 찬백은 그와중에도 행쇼...S2...
비지엠은.. .제가.. 정말 공들여서 선정하기때무네.. 자신있숨니다.. 헤헿.. 감사합니다 ^^ 22편 열심히 써야겠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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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우오우오 베지밀이에요ㅋㅋㅋㅋㅋ!!
이거 저번에 초록글이였는데!!!!!스쳐가듯 본거같에요!!어제였나?...어제도ㅓ 막 찬백뒤져가면서 보다가ㅋㅋㅋㅋㅋ초록글축하드려여!!!!
찬열이가 지하철도타고...ㅋㅋㅋㅋㅋ안어울려.....
드디어 끝가지 정주행 다했는데.....좀잇슴 완결이네요ㅠㅠㅠㅠ흑흑 섭섭하당....
글정말잘보구있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비얀코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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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우와 .ㅠㅠ 초록글 저 처음 해봣어요..
정주행 꾸준히 댓추해주시고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댓글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
지하철.ㅋ.ㅋㅋ 한 번 쯤은 나와줘야할거같앗어요. ㅠㅠ 넹 감사합니다 ^^~!
베지밀님 봐주셔서 감사하구 좋은 하루되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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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비얀코님!!!!!!!!! 안냥하세여!!우리집티비에요!!사정상 이제봤어코요ㅠㅠㅠ역시 비얀코님의 글은 언제봐도 좋네요ㅠㅠㅠ이말못할 설렘은뭔가요ㅋㅋㅋㅋㅋㅋ근데 완결까지얼마안남앗다고 하셧는데 오늘 완결낫네요ㅠㅠㅠ저는 22화 보러가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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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 대박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리퐁정주행은참...ㅠㅠㅠㅠ꾸준하지못하네여ㅠㅠㅠ대박 ㅠㅠㅠㅠ완젼 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빨리 정주행갈께여 고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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