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65196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자리비움 전체글ll조회 1826
안녕하세요, 자리비움입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저도 당황스럽고 착잡하고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덕질 하면서 팬들과 함께,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뇽토리팬 독자님들과 함께 참 많은 일을 겪어왔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랑 함께 버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일단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말씀드릴게요.
전 이 공간을 계속 둘 예정입니다.

동궁을 쓰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노력 덕분인지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도 받았고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동궁과 수화각이 좋다는 후기 글을 보면서 힘든 인생 버텨왔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이 공간이 그만큼 너무나도 소중한 곳입니다.

그동안 일이 터졌을 때마다 이 공간을 어찌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또한 연재중인 수화각을 어떻게 진행해나가야할지 고심하고 또 고심했습니다.
그리고 건강 상 연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언제나 뒷내용을 구상하기도 하였어요.
그만큼 동궁과 수화각은 저 스스로 그 자체입니다.

제 영혼이 동궁과 수화각으로 가득 찰 정도로 열심히 썼던 글과
제 소중한 글을 읽고 좋아하는 독자님들을 보며 함께 기뻐했던 이 공간을
사람 하나 때문에 없던 일 마냥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수화각은 계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다만, 뇽토리로는 연재 중단하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수화각 연중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겨서 죄송합니다.
수화각은 원본 커플로만 마무리 할 예정이며
뇽토리 커플은 아무래도 마무리가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 저와 함께 힘든 시간 버텨주시고 응원해주신 독자님들
평생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동궁 및 수화각의 소장본은 예전부터 고려하고 있었으나, 조금 더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언제나 기다려주셔서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은 제 글의 전부였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절 여기까지 버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염치없지만 앞으로도 저는 더 버틸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나아지는 즉시 원본 수화각 다음편으로 뵙겠습니다.

시각이 늦었는데 모두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고, 
부디 언제나 건강하세요.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 좋은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3년 전
대표 사진
자리비움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4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NCT/정재현/김도영] To my lord, 011
04.11 00:12 l 새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03.31 22:12 l 웨이콩
[방탄소년단] 내 남친은 죽었다 01
03.30 10:28
[방탄소년단] 내 남친은 죽었다 004
03.23 05: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03.15 00:31 l 곶아
자리비움입니다2
03.11 23:16 l 자리비움
[방탄소년단/석진/남준] 달콤한 풍경 2
03.10 02:07 l 담벼락
[방탄소년단/석진/남준] 달콤한 풍경 1
03.09 23:03 l 담벼락
[방탄소년단] 정국이의 일기: 모두가 울었던 그 날의 이야기
03.04 19:53 l ZOE
[대나무헬리콥텽!!/노진구] 관계의 발전, 발전의 관계1
03.04 11:29 l 곶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03.03 01:16 l 곶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03.01 20:35 l 곶아
[방탄소년단/김석진] 어린신부 25
02.08 19:16 l 백수a
[뉴이스트] WITH 01
02.03 22:39 l 탐정보조
[세븐틴/승철X정한] Save Me, Save You2
02.03 08:23 l 천사야 정한해
[뉴이스트] 작가의 말3
02.02 12:58 l 탐정보조
[뉴이스트] WITH prologue
02.02 12:53 l 탐정보조
[뉴이스트] 다섯기사와 시선 prologue
02.02 12:43 l 탐정보조
[방탄소년단/김석진] 어린신부 113
01.28 20:53 l 백수a
[방탄소년단/전정국] 후궁화희[後宮火熙] : 44
01.23 16:29 l 손애
암호닉 새롭게 받겠습니다 :)33
01.21 01:32 l 태봄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84
01.21 01:29 l 태봄
[방탄소년단/전정국] 후궁화희[後宮火熙] : 39
01.20 23:29 l 손애
[방탄소년단/정호석] 검은 아이들 1713
01.04 23:46 l 태봄
[태형/지민]
12.29 16:14 l sansu
[방탄소년단/호석석진/정국태형] 이 낯섦과 그 다정함에 대하여. <Prolog>
12.29 05:56 l 디드
[워너원/녤윙] Love, like this 11
12.23 23:43 l w지젤.


처음이전891011121314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