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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흐르는 달 아래서 전체글ll조회 138l 1

공주와 왕자 Ask.fm | 인스티즈 

누나야, 나는 누나를 딸기해. 

더 예쁜 딸기 사진 하고 싶었는데. ㅠㅠ 마음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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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글쓴이
왕자 ask는 여기. 쪽.
7년 전
독자3
왕자님, 왕자님은 뭘 먹고 그렇게 멋있어요?
7년 전
글쓴이
공주님이 주는 사랑~? 쪽. 미쳐, 진짜. ㅋㅋㅋ
7년 전
독자4
요즘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혹은 가장 자주 듣는 음악은?
7년 전
글쓴이

요즘에? 요새는 노래 들을 틈이 없긴 한데, 가장 많이 듣는 건 누나랑 사랑나누는 방 배경음악이구. ㅋㅋㅋ 음, 굳이 고르자면 누나 버나드 박 알아요? 버나드 박의 솔직히 말해서. 목소리가 존나 애절해. 누나한테는 예쁜 사랑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는데. 아, 팝송은 많이 안 듣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건 저스틴 비버의 as long as you love me 어쿠스틱 버전.

7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버나드 박 알아. 근데 노래를 들어본 적은 없다. 지금 올려준 게 그 노래야? 솔직히 말해서? 누나 내일 출근할 때 들으면서 출근해야지. ㅋㅋㅋ 답변은 솔직해야 하니까. 진짜, 우리 현이 말대로 애절하다. 가사도 너무 존나 애절. 오, 누나 안 들어본 노래. 비버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ㅋㅋㅋ 그것도 내일 출근하면서 들어볼게. 쪽.

7년 전
글쓴이
6에게
응, 나도 사실 비버는 안 좋아해. (속닥) ㅋㅋㅋ 진짜 이 노래만 좋아. 사실 두 곡 다 인생 곡~!~! 이런 건 아니고. ㅋㅋㅋ 딱히 있나? 잘 모르겠어.

7년 전
독자8
우리 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과일은? 쪽.
7년 전
글쓴이
하, 누나 이런 기분이었구나... ㅋㅋㅋ 안 떠오른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과일... 과일은 귤, 파인애플, 청포도. 이정도? 음식은 잘 모르겠다... 웬만한 건 다 잘 먹어요! 번외로 초코도 좋아하고. 쪼옥.
7년 전
독자10
그치? ㅋㅋㅋ 막상 물어보면 안 떠올라. 우리 현이는 상큼 터지는 과일이 취향이구나. 기억해둬야지. 웬만한 건 다 잘 먹어? 초코는 이미 알고 있지. 쪽.
7년 전
독자11
웬만한 건 다 잘 먹는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 현이가 못 먹거나 싫어하는 음식 있나요?
7년 전
글쓴이
넴. 있어요. 오이 못 먹어요. 이건 현이라서가 아니라... 현이는 맞지만... ㅋㅋㅋ 알지...? 그냥 진짜 오이 못 먹어. 오이 비누 냄새도 싫어. 등굣길에 버스에서 맨날 만나는 사람 오이 비누 쓰나 봐. 오이 냄새 나.
7년 전
글쓴이
아 그리고 가지도 싫어. 물컹물컹.
7년 전
독자16
아, 진짜로? 알지. 잘 알지. ㅋㅋㅋ 우리 현이는 뼛속까지 현이네. 신기하다. 오이 냄새도 안 좋아하는구나. 와, 진짜 신기하다. 쪽쪽. 아, 누나도 가지 별로 안 좋아해. 있으면 몇 번 주워 먹긴 하는데 굳이, 내가 돈 주고 사 먹진 않는? 맞아, 가지 물컹물컹 한 거 기분 나빠. 버섯도 같이 기분 나빠. 누나도 적어놔야지. 우리 현이가 먹을 음식에는... 가지랑, 오이 금지.
7년 전
글쓴이
16에게
오이는 몸에서도 거부해... 으으. 급식에 가끔 오이 뭐 섞어나오면 손도 안 대. 응, 가지랑 버섯이랑 뭔가 좀 비슷한 느낌이 있는 것 같긴 하다. 오이는 아예 못 먹는 거고, 가지는 먹을 순 있지만 싫어.

7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알레르기 같은 거야? 아, 진짜 까먹으면 안 되겠다. 우리 애기는 오이 절대 절대 금지. 머릿속에 팍팍 새겨 넣어야지. 기분 나쁘게 물컹한 것들 다 사라져버렸으면.

7년 전
글쓴이
20에게
알레르기인가? 그것까진 모르겠어. 그걸로 병원을 간 적은 없어서. ㅋㅋㅋ 그냥 어쩌다 모르고 먹으면 속도 안 좋고 체해. 알레르기보단 심리적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7년 전
독자1
공주 ask는 여기. 쪽.
7년 전
글쓴이
ㅋㅋㅋ 졸귀. 대체 뭘 먹고 그렇게 예뻐지신 건지?
7년 전
독자2
왕자님이 주는 사랑? 쪽.
7년 전
글쓴이
누나야, 내가 누나 없을 때 질문 폭탄으로 들고 올게요. 쪼옥.
7년 전
독자5
응, 그래야 할 것 같아. 같은 방에서 둘이서 하려니까 힘드네. 쪽.
7년 전
글쓴이
누나야 지금 헤어스타일은 긴 머리, 짧은 머리? 어떤 색?
7년 전
독자7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긴 머리였다 지금은 싹둑 잘라서 단발. 색은 물 빠진 애쉬그레이? 조만간 다시 염색할 예정.
7년 전
글쓴이
7에게
우와, 단발. 왜 잘랐어? 나 만나고 나서 자른 거예요? 궁금해. ㅋㅋㅋ 무지 예쁘겠다, 우리 누나.

7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기분 전환할 겸 잘랐어. 별 이유는 없었다. ㅋㅋㅋ 응, 우리 현이 만나고 얼마 안 돼서 자른 것 같은데.

7년 전
글쓴이
귀여운 거 vs 예쁜 거
7년 전
독자12
이건, 너무 어려운데. 기준이 필요해.
7년 전
글쓴이
엉, 현이가 귀여운 짓 하는 거 vs 예쁜 짓 하는 거.
7년 전
독자14
아, 존나 더 못 고르겠는데... 직접 보여주는 예시같은 건 없나요. ㅋㅋㅋ 그러면 고르기 더 쉬울 것 같은데.
7년 전
글쓴이
14에게
ㅋㅋㅋ 그냥 누나는 내가 귀여운 짓, 예쁜 짓 보고 싶어서 이러지. 그런 거 못 해... 나 원래 자리 깔아주면 잘 못 행. ㅋㅋㅋㅋㅋ 존나 창피해.

7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ㅋㅋㅋ 어떻게 알았지. 존나 아쉽다. 그냥 눈 딱 한 번만 감고 보여주면 안 돼? 누나 진짜 못 고르겠단 말이야. 아니면 제2의 답을 할래. 현이가 귀엽게 예쁜 짓 하는 거. 이거 좋다. 이거 할래, 차라리.

7년 전
글쓴이
17에게
ㅋㅋㅋ 아 맘만 같아선 존나 다 보여주고 싶다.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귀여운 짓? 난 누나한테 이런 거 한 적도 없는데 귀엽다 하잖아, 누나는. ㅋㅋㅋ 뭐가 좋을까. 누우나, 효니 저어거 먹구 시퍼용. 사주세요오. 아 뭐래, 미친. 퉤퉤. 누나 보자마자 존나 급 정색하겠다. 망할.

7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씨발.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는 캡쳐감이다. 존나 캡쳐해서 사진첩에 두고 매일 아침마다 봐야지. 존나 귀엽다고. 누나 오열. 진심 누나 졸라 심쿵사. 이걸 바로 10덕사라고 하는 거지? ㅠㅠ 우리 아가, 먹고 싶은 게 뭔데? 말만 해. 누나가 전부 다 사다 갖다 받칠게.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씨발, 존나 미치다 못해 파치고 솔쳤다. 아가, 이리 와. 누나랑 뽀뽀나 진하게 하자. 쪼옵, 쫍, 츕츕. 쪼옥. 쪼오오오옥. 너무 예뻐.

7년 전
글쓴이
21에게
ㅋㅋㅋ 누나 너무 질색해서 욕한 거 아니지? 아 존나, 내가 봐도 정 떨어져. ㅋㅋㅋ 뭘 캡쳐해 놓고 아침부터 이걸 봐요. ㅠㅠ 누나 체해. 누나 지금 밤이라 정신이 제정신인 걸까. 쪽쪽. 창피해. 귀랑 얼굴이랑 다 빨개졌어. 보여? 미치다 못해 솔친 건 대체 뭔데. ㅋㅋㅋ 와 예쁜 짓 하면 뽀뽀도 막 해주고 그런 거야? 쬬옥. 쪽쪽. 추옵. 츕츕. 존나 맨날 하고 싶은데 저건... 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건 아냐... 엉... 누나 사랑해...

7년 전
글쓴이
부먹 vs 찍먹 vs 담먹 vs 안 먹
7년 전
독자13
이거, 진짜 존나 중요한데. ㅋㅋㅋ 떨린다. 일단 누나는 찍먹했다가 점점 담먹.
7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우리 그래도 눈 마주쳐서 돌될 일은 없겠다. 휴. 누나 예쁜이는 소스를 아예 잘 안 먹어. ㅋㅋㅋ 너무 셔. 시큼해.
7년 전
독자15
다행이야. ㅋㅋㅋ 이제 얼굴 제대로 보고 만날 수 있겠어. ㅋㅋ 진짜? ㅋㅋ 다행이야. 먹으면서 서로 싸울 일은 없겠네. ㅋㅋㅋ 쪽. 그럼 탕수육 먹은 누나랑은 뽀뽀도 안 하고 키스도 안 하겠네?
7년 전
글쓴이
15에게
응. 가끔 느끼할 때만 살짝 찍어먹고. ㅋㅋㅋ 번외로 돈가스 소스는 탕수육 보단 먹긴 하는데 돈가스도 잘 안 먹어. 뭐야, 누나는 빼야지. 누나는 오이로 범벅을 하고 와도 키스는 존나 달아.

7년 전
글쓴이
질문 또 생겼지. 누나야, 누나는 도대체 주량이 어느 정도예요? 얼마나 센 거야. ㅋㅋㅋ
7년 전
독자18
아... 이거. ㅋㅋㅋㅋ 존나 갈등 때리게 만드네.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거지...? 누나가 말했는데 놀라서 막 도망가는 거 아니지?
7년 전
글쓴이
엉. ㅋㅋㅋㅋ 안 도망갈게... 존나 불안한데. 누나가 구라 싫어하는 만큼 솔직하게. 쪽.
7년 전
독자22
하... ㅋㅋㅋ 일단 기본 주량은 소주 5병. 기분 좋으면 6, 7병까지 가고. 하루 종일 날 잡고 먹으면 9, 10병까지도 먹는다... 여기서 알아둘 거는 날 잡고 먹는다는 게 존나 쉴 새 없이 먹는다는 게 아니고 취할 것 같으면 쉬었다가 먹고, 졸리면 잤다가 일어나서 마시고 이러는 거지. 졸라 계속해서 마시는 건 아니야. 누나 술 주정뱅이 아니야. ㅠㅠ 믿어줘.
7년 전
독자23
22에게
누나 술꾼 아니다... 믿어줘라...

7년 전
글쓴이
23에게
누나... ㅋㅋㅋㅋ 누나... 누나 맞아요? 그럼 누나 한 병 마시고는 눈 하나 깜짝 안 해? 그러면 기분 좋을 때까지 먹는 게 어느 정도인데... 누나 오늘은 안 마신 거 맞지...? 저렇게 먹고 다음날은 멀쩡해요? 처음부터 이랬어? 우리 아빠가 어느 정도이시더라...

7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누나는 술 마셔도 주정 안 부리니깐 주정뱅이는 아니지... ㅋㅋㅋㅋㅋ 쪽쪽. 얼른 성인이 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7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불안해서 여기를 못 벗어났어... 어? 누나 맞지. 왜? ㅋㅋㅋ 무슨 의미로 물어본 거야. 엉? 그치. 다른 사람들처럼 막 달아올라서 더워하지는 않지. 어, 일단 3병 반부터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4병째부터 4병 반때까지가 절정. ㅋㅋㅋ 그다음부터는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딱 기분 좋을 때 끝을 내는 거지. 어, 누나 안 마셨는데? 왜 누나 기분 좋아 보여? ㅋㅋㅋ 누나가 기분 좋은 건 너랑 있어서 기분 좋은 건데. 고작 술 먹는 거 가지고 성층권까지 기분이 안 뚫리지. 어, 출생의 비밀을 얘기하자면 누나네 엄마가 술이 쎄. 그것도 무지. 예전에 무슨 동 밤안개로 유명하셨어. ㅋㅋㅋ 그리고 그런 우리 엄마에게 피를 물려준 외가 쪽이 술을 전부 다 잘 마셔서. 누나가 처음 술 마시기 시작했을 때부터 너는 우리 집 피를 물려받았다고. ㅋㅋㅋㅋ 넌 우리 집 자식이야. 이러셨어. 아니, 누나도 처음엔 저렇게 많이 마시진 못했지. 유전자 버프 받고 술자리를 많이 다니다 보니까 주량이 확실히 많이 늘었지. ㅋㅋㅋ 아, 우리 엄마가 나한테 물려준 것 중 고마운 거 하나. 누나 해독능력 졸라 짱이야. 다음날 일어나서 숙취 없어. 멀쩡해.

7년 전
독자25
24에게
애기. 누나 주량 보고 놀랬지. 이래서 솔직하게 말하기 싫었어. ㅠㅠ

7년 전
글쓴이
25에게
ㅋㅋㅋ 그렇게 불안해할 건 뭐야. 무지 놀란 건 사실이지만 전이랑 다르게 보고 그럴 것도 아닌데. 뭐야아. 말하기 싫었어요? 나 진짜로 상관없는데. 내가 이걸로 실망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난 술이 너무 약해서 이리저리 쓰러지는 사람보다는 자기 몸 가눌 줄 알고 적당할 때 끊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괜히 물어봤나... 우와, 어머님도 술을 잘 드시는구나. ㅋㅋㅋ 역시. 그럼 난 그리 세진 않겠다. 그래도 숙취 없는 거 정말 다행이야. 그냥 괜히 술이 센 게 아니네. ㅋㅋㅋ 몸도 최적화. 그래도 너무 자주 마시진 마요. 아무리 술이 세고 숙취도 없어도 몸이 부담될 거야. 쪽쪽. 나 성인 되면 같이 마셔줄 거지. ㅋㅋㅋ 존나 기대할게요. 쪽. 쪼옥.

7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진짜? 보통 친구들 아닌 사람들이 주량 물어봐서 대답해주면 되게 많이 놀래더라고. 막 뻗을 때까지 대결해보자는 놈들도 있었고. 솔직히 진짜 주량 말하면 백이면 백. 존나 놀라면서 약간 여자면서 그렇게 많이 마셔? 대박이다. 이런 느낌이라서. 혹시나 우리 애기도 많이 놀랄까 봐. 걱정한 것도 없지 않아 있고. 다시 한 번 솔직하게 가장 큰 건 너한테 이걸 말하고 나면 어떤 이미지로 보여질까. 이게 가장 많이 걱정됐지. 나는 너한테 항상 예뻐 보이고 싶단 말이야. 언제, 어디서든. 고작 술 많이 먹는 걸로 내 예쁨이 깨지는 게 존나 싫었다. 그래도 예쁜이가 아무런 감흥 없다고, 상관없다고 해줘서 한결 안심이야. ...정말? 누나 대단해? 아니야. 누나가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잘 물어봤어. 누나도 속 시원히 얘기해서 후련해. 응, 솔직히 우리 엄마가 나보다 잘 드셔. 근데 진짜 웃긴 건 우리 아빠는 술 한 입도 못 드셔. ㅋㅋㅋ 이런 두 분이 만나서 결혼을 했다니... 참으로 믿기지 않는 현실. 정말 누나는 술이 세질 수밖에 없는 유전, 또 환경에서 자라왔다. 어렸을 때부터 외가를 가면 거실 바닥에 나뒹구는 게 다 먹은 술병들. ㅋㅋㅋ 응, 알았어. 예쁜이가 그러라면 그래야지. 쪽쪽. 당연하지. 기대해. 누나가 맛있게 말아줄게. 취하면 누나가 책임질 테니까 아주 끝까지 달려보자. 쪽쪽.

7년 전
글쓴이
33에게
뭐야, 놀라는 것까지는 이해를 해도 여자고말고 그게 무슨 상관인 건데? 남자랑 뭐가 다른 거야... 뭘 대결까지 하재. 완전 별로다. 누나 불편했겠다. 주량 같은 걸로 누나 이미지가 바뀔 만큼 가볍지 않았어, 애초에. ㅋㅋㅋ 누나는 항상 나한테 예쁘니까 예뻐 보일 걱정은 안 해도 돼요. 진짜로. 술 마시는 누나도 존나 섹시할 것 같아. 나도 아래에서도 얘기했지만 탕수육 취향을 알아낸 거랑 감흥이 비슷하다니까. ㅋㅋㅋ 오히려 누나를 더 알게 되어서 좋아요. 나는 내가 누나를 알아갈 때마다 존나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야. 쪽. 누나가 그렇게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어요. 오히려 자랑스러워할 것 같았는데. ㅋㅋㅋ 와, 어머님이 누나보다 잘 드신다고...? 이름까지 날리실 정도면. ㅋㅋㅋ 나 술 못하면 실망하시는 거 아니야? 내 생각엔 우리 집 유전자로는 그다지 잘 못 마실 것 같은데. ㅋㅋㅋ 우리도 그럼 누나네 부모님이랑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쪼옥. 우리 아가는 누구의 유전자를 따르게 될까. ㅋㅋㅋ 누나가 나 책임질 거야? 존나 아무 짓 안 하고 곱게 집에 보낼 거예요?

7년 전
 
글쓴이
아, 존나 우리 누나... 추천 스크랩.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9
쪽. 우리 현이 따라잡기.
7년 전
독자26
아... 시간을 돌리고 싶어...
7년 전
독자27
아니야, 애기야. 누나 주량 그렇게 안 세... 엉엉. 망했어. 다 망했어.
7년 전
글쓴이
뭐야아. 왜 망해. 안 망했어. 그게 왜애... 술 센 게 뭐 어때서?
7년 전
글쓴이
나 괜히 물어봤어? 나 진짜 아무렇지 않은데. ㅠㅜ
7년 전
글쓴이
진짜로... 난 누나가 찍먹이었다가 담먹으로 바뀐 거랑 감흥이 같아...
7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러면 누나는 내가 술 한 잔만 마셔도 골아 떨어진다던가, 누나보다 술이 더 세다던가, 그러면 나한테 실망이야?

7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아니지, 아니지. 그걸 보고 어떻게 실망을 해.

7년 전
글쓴이
29에게
그렇지이. 아니지? 쪽. 걱정 안 해도 돼.

7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뽀뽀, 더 해줘. ㅠㅠ 빨리. 더 더.

7년 전
글쓴이
31에게
누나 걱정 많이 했구나. 쪽쪽. 쪼옥. 츕츕. 츄옵. 쪼옥. 근데 나 오늘 누나 상체 내 건데. ㅋㅋㅋ 누나 잊고 있었나.

7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쪽쪽. 자세한 건 위에 답글로 얘기할래. 어, 근데 그거 알아? 이미 오늘 지났는데. 누나가 허락해준 날은 어제. 12시 지나서 오늘은 효력이 없어졌어. ㅋㅋㅋ 메롱. 쪽.

7년 전
글쓴이
32에게
어? 아 뭐야. 거짓말. 지금 지어냈지. 그런 말 없었잖아요. 아 진짜로... 억울해서 죽어. 아아, 누나야... 후 이거 다 내 건데. 오늘 허락해준 거잖아. 자기 전까지. 응? 누나 목덜미에 내가 자국 남긴 게 버젓이 있는데. 쪼옥. 응?

7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오쪼, 우리 아가 억울해? ㅋㅋㅋ

7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누나 답글 쓰고 있었어서 지금 봤다.

7년 전
글쓴이
28에게
쪼옥. 그런 것 같았어요.

7년 전
독자30
아니야. 잘 물어봤어. 솔직히 누나가 몇 번 술 잘 마신다고 그랬잖아. 충분히 궁금해했었을 거라고 생각해.
7년 전
독자35
아가, 안 졸리면 누나랑 이제 저 방으로 넘어갈까? 여기는 내일 또 놀고.
7년 전
독자36
누나, 갑자기 조금 더운 것 같기도 하고... 어우. 덥네. 시간도 꽤 많이 야심해졌고.
7년 전
독자37
애기 자려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응? 이대로 끝내긴 억울해서 죽는다며.
7년 전
글쓴이
넘어갈까? 아 존나 누나 말만 봐도 자극 돼. 나 지금 잘 수 없는 거 알잖아, 누나야. ㅋㅋㅋ
7년 전
독자38
애기, 자나?
7년 전
독자39
그렇다면 누나 혼자서...
7년 전
글쓴이
아니야 안 자요 뭐야 위에 쓰느라 못 봤어
7년 전
글쓴이
위에 보니까 존나 부끄럽다. 누나 사랑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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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키까 1000 별빛이 흐르는.. 03.25 20:15
100현이가 사랑하는 주현이에게 16 별빛이 흐르는.. 06.01 23:06
[REST] 사랑해, 나의 작은 세상 4514 별빛이 흐르는.. 06.0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