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김종인이랑 수만대 찌질이인썰 01부제: 그들만의 세계 “…… ” “……” “먼저갈까” “어.” 오늘도 여김없이 시간내에 안나오는 김종인에 오세훈과 나는 김종인네 집에서 발길을돌렸다.그렇게 걷고있던도중 툭하고 내어깨위에 올려지는 오세훈의팔에 시선을두고있는데, 이새낀 맨날늦어 하는 말에그러게 족쳐버리던가 해야지 하고 툭하고 내뱉으니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전화가 왔는지 받는데, 김종인인가? “야너네 ㄴ리마ㅣㅣㅓㅏ” “뭐?” “왜 너네먼저갔냐고 의리없는새끼들이” “뭐 이런 경우없는 새끼가 다있어” 하며 툭 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에 내가 누구야? 김종인? 하고 물으면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그냥 쟤빼고 우리둘끼리만 다닐까 하는 소리에 안돼 쟤 왕따당해, 하고 말해주니아 맞아, 하며 다시 핸드폰을 하는 오세훈에 그냥 멀뚱히 앞만보며 길을걷는데 뒤에서 손하나가 내어깨위에 올려져있는 오세훈의 팔에 슥닿아 내눈앞에보여,놀라서 뒤를 쳐다보면 눈이띵띵부어있는 김종인이보인다.내가 걸음을 멈추니까 핸드폰만 하던 오세훈도 뒤를돌아보고 김종인을 본후,다시내어깨에 손을올리고 척척척하며 빨리걷는다. 그럼김종인은 또 우리한테뛰어오더니오세훈의 머리를 한대 퍽 하고 때리고 내옆에 서서 나란히 등교를한다 " 야 오세훈 " "왜" “나배고파” “나도” 씨, 하면서 오세훈을 노려보니까 뭘봐,하면서 볼펜으로 내볼을 쿡찌르는 행동에아하지마라,하지말라고, 라고말하면 그제서야 일어나면서 매점가자 라고말하는 세훈이에 실실웃으며김종인은? 데리고가? 하는 내말에 놔둬, 자고있겠지 하면서 내팔을 잡아 이끈다그리고 도착한 매점에는 역시나 애들이 엄청많았고, 내가 사람진짜많네…라고 함과동시에 매점안에 있는 애들이 다 우리를 돌아봤다.그에 쫄아 세훈이한테 야 쟤네가 우리째려봐, 하면서말하자 매점안에있던애들이 슬슬자기들끼리 속닥거리며 나간다 “뭐야,쟤네들 왜다나가?” “몰라, 너뭐먹을거야” “나 피자빵,아 나 빙그레도” 라고 오세훈한테 피자빵과 빙그레를 말하자 코너로가서 슥 집어오더니 나랑똑같은 빵과우유로 자기도집어들고와계산을 하고 나에게 건내준다, 그런 세훈이에 아싸 니가사주는거야? 라고물어보면 왜 처음 받는것처럼그래 하며 받아치는세훈이에조용히 빵봉지를 뜯어 먹으며 반으로 올라간다. 반에도착해 의자를 끌어다 앉으며 세훈이한테 우리 1교시 뭐야?하며물어보자영어 하고 심드렁하게 대답하는세훈이를보며 아…진짜하기싫다 하고 중얼거리니, 하기싫으면 잠이나자 하며 내머리를 푹하고 누른다그렇게 세훈이랑 무미건조한 대화를하고있을때 드르륵소리가나며 선생님이 들어오고 애들이 조용해진다. 그래도 내신딴다고 열심히 필기하면서 영어선생님을 바라보며 공부를하던것도 잠시 세훈이가깨워서 일어나니벌써 점심시간이란다,그에 눈을 살짝뜨며 앞을보니 종인이가 내앞에앉아서 날보더니 내가깨어난걸보고내볼에달라붙은 머리카락을 떼주다가 아침, 하면서 내교복에 지손을 벅벅문지르는걸보던 세훈이가아 ㅇㅇㅇ,침흘렸어? 하고 진심으로 싫다는 표정을하며 나한테 뒷걸음질을 하는걸 잡아다가 죽을라고…라말하며 말끝을 흐리면서눈을 두손으로 문질문질하면서 비비면 언제 내옆으로 온건지 종인이가 내어깨에 팔을두르더니 가자 밥먹으러, 하면서 같이 급식실로 간다 오늘 돈까스 나왔네! 하면서 김종인의 팔을떨구고 급식판으로 총총총걸어가는 나를보던 김종인과 오세훈이금새 나를따라와 내뒤에서 식판을 들고서 급식을 받고있는데, 먼저다받은 내가 어디앉아야하지 하고 둘러보는데마침 창가쪽에 여자애 두명이 밥을먹고 그옆에 자리가있길래 거기로 가서 앉자, 옆에있던 여자애들의 시선이느껴진다.계속 날뚫어져라 쳐다봐 민망해 오세훈과 김종인보고 빨리오라고 재촉을하자 더걸어오는 둘이다, 미친. “존나 발에 모터들이 달리셨나봐요,” “아미안,돈까스가 떨어질까봐 빨리못걷겠더라” “나도 빨리가고싶었는데,소스가 흐를까봐 미안,” 차례대로 오세훈,김종인이 말하고 한심한 표정을 내비치면 지들끼리 뭐가좋은지 실실대며 웃기바쁘다.그에 둘을 노려보면서 돈까스를잘라 밥을먹고있으면, 소세지를 한개 주며 많이먹고 열심히키커야지~하며 밥을먹고있던 내볼을 두드리는오세훈의 손모가지를꺾고 싶단생각을 하면서 후식으로 나온 내요구르트를 한잔원샷하고 요구르트를 굉장히좋아하는 오세훈의 요구르트를 빼앗아 한번더 원샷하고나니 날멍하게쳐다보며 빈요구르트병한번 내얼굴한번을 번갈아보더니 현실을받아들이기 싫은것처럼동공이 지진난것처럼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모습에대한 승리감에 낄낄대며 웃고있으니한숨을 쉬며 침착히 고개를 들던 오세훈이 바로 자기앞에있는 김종인의 요구르트를 순식간에 가져가 따서 내가했던것처럼바로원샷해버린다. 그에 김종인이 아이개새끼야! 하면서 오세훈의 정강이를 까자 이새끼는뭐 맞으면서도 좋은지 실실대며 웃는다.이새끼 도도한척할땐언제고, 구사즈와의 썰을 쓰고싶어서 썼는데 이건뭐 망했네, 멜빵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현재글 최신글 [김종인오세훈] 오세훈 김종인이랑 수만고 찌질이인썰 01 (부제:그들만의 세계) 511년 전위/아래글현재글 [김종인오세훈] 오세훈 김종인이랑 수만고 찌질이인썰 01 (부제:그들만의 세계) 511년 전공지사항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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