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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미대생별빛 전체글ll조회 517l 1

[빅스] 자유톡 | 인스티즈



복불복톡쨍이예용

오늘은 자유톡으로!


선착은 4~5명정도?

멤버/상황/선톡


그취, 판타지, 심하게 오글거리거나 이런건 잘못해요ㅠㅠ

상황도자세히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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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으아 하고싶은데 상황고자....또륵...★
생각해보긴할게요....ㅠㅠㅠ

9년 전
미대생별빛
같이상황짜요그럼!!
9년 전
독자8
헐헣 그럼 감사하죠ㅠㅠ
전 달달한거면 그냥 다 좋은데

9년 전
미대생별빛
남사친이랑 남자친구중에 뭐가좋아요?
9년 전
독자10
남자친구요!
9년 전
미대생별빛
10에게
학생인게 좋아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나 직장인중에!

9년 전
독자12
미대생별빛에게
대학생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12에게
음 그럼 개강해서 오랜만에 학교에서 데이트하는거?

9년 전
독자19
미대생별빛에게
네넨네ㅔ 좋아요!
멤버는 상혁이로!
톡에서 넘어가는걸로 할게요!

_
상혁아
혀가
어디야?

9년 전
미대생별빛
19에게
나 지금 본관
너 어디야?

9년 전
독자26
미대생별빛에게
나 끝나고 본관쪽으로 가고있는중!
오랜만에 일찍일어났더니 힘들다ㅠ

9년 전
미대생별빛
26에게
평소면 너지금 자고있을 때잖아ㅋㅋㅋㅋㅋㅋ
나 본관 중앙현관쪽으로 갈테니까 그쪽에서 보자

9년 전
독자29
미대생별빛에게
꿀잠 자고있을 시간인데ㅠㅠㅠ
지금도 졸리닼ㅋ
오키오키
거기서 만나

9년 전
미대생별빛
29에게
ㅇㅇ
밥은 먹었어?
오늘 개강첫주라 빨리 끝났잖아

9년 전
독자32
미대생별빛에게
당연히 안먹었지
난 너랑 같이 먹을생각하고있었는데
넌 먹었어??

9년 전
미대생별빛
32에게
당연히 안먹었지ㅋㅋㅋ
나도 너랑 먹을려고ㅋㅋ
오랜만에 학식이나 먹을까?

9년 전
독자37
미대생별빛에게
ㅋㅋㅋㅋ
그래그래 좋아!
(톡을보내곤 핸드폰만 보고있는 너를 발견하곤 너에게 다가가 팔짱을끼고) 혁아- 빨리 밥먹으러가자-

9년 전
미대생별빛
37에게
(다른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곤) 뭐야, 언제왔어- 배고프지?

9년 전
독자40
미대생별빛에게
방금! 응응 배고프다- 진짜 나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어.(네게 찡찡대는) 너도 배고프겠다.

9년 전
미대생별빛
40에게
(고개 끄덕이고 학교식당으로 향하는) 개강하니까 진짜 죽을 맛이다. 그치?

9년 전
독자48
미대생별빛에게
(인상쓰면서)그니까 이시간이면 진짜 웬만하면 자고있을시간인데. 그냥 아침에 헬스나 다닐걸 그랬나봐-

9년 전
미대생별빛
48에게
어이구, 잘도 일어나셨겠어요- 헬스는 무슨. 맨날 늦게 일어나서 밥도 안챙겨 먹어서 가뜩이나 말랐는데 살 더 빠졌네.

9년 전
독자54
미대생별빛에게
나 살안빠졌는데-
그냥 헬스하먼 체력도 길러지고 좋잖아.
나 저질체력인거 잘알잖아(널보고 웃으면서)

9년 전
미대생별빛
54에게
밥도 잘챙겨먹고 운동도 해야지 체력이 길러지지- 밥부터 제때 제때 챙겨먹자,별빛아.

9년 전
독자59
미대생별빛에게
(시무룩해져서는)알겠어,밥 잘 챙거먹을게-
먹을때마다 너한테 인증샷 보낼게-

9년 전
미대생별빛
59에게
(손가락 들어보이며) 약속해. 나랑 같이 안먹을땐 인증샷 찍어보내기.

9년 전
독자72
미대생별빛에게
(네게 새끼손가락을 걸면서) 알겠어 약속- 그래도 나 밥먹는거보면 잘먹는편아니야?(말하고 네눈치를 보는)

9년 전
미대생별빛
72에게
(눈치보는 네가 귀여워 웃으며) 너도 찔리지?

9년 전
독자75
미대생별빛에게
응- 찔렸어.(민망해서 웃는) 앞으로는 잘먹을게!

9년 전
미대생별빛
75에게
아까 약속까지 했다? ( 학교식당으로 들어서며) 오늘 개강이라 그런가 사람 쫌 많네?

9년 전
독자77
미대생별빛에게
알겠어 알겠어-
으아 진짜 그러네.
그냥 먹을까 아님 다른데 갈까?

9년 전
미대생별빛
77에게
다른거 뭐 먹고 싶은거 있어?

9년 전
독자82
미대생별빛에게
나 그냥 국물있는거면 좋은데..
넌?
아, 아님 분식 먹을래?

9년 전
미대생별빛
82에게
오래만에 학교 근처 분식집갈까? 우리 방학전에 자주갔잖아. 이모도 오랜만에 보고-

9년 전
독자89
미대생별빛에게
그래!오랜만에 거기가자-
이모가 방학해도 오라했는데 안가서 뭐라 그러시겠다. 매상이나 팍팍 올려드러야지-

9년 전
미대생별빛
89에게
(네어깨에 어깨동무하며 식당을 나와 정문으로 향하는) 이모가 오랜만에 왔다고 서비스 안주시는 거 아니야?

9년 전
독자94
미대생별빛에게
(네 어깨에 기대고 팔을 허리에 감싸며)에이 설마- 이모가 우리 예뻐하시는데 그러실리가. 서비스 안주시면 내가 오랜만에 애교부리면 주실거야-

9년 전
미대생별빛
94에게
에이- 이모는 너보다 나를 더 좋아하시지- 저번에 이모가 나보고 사위삼고 싶다 그런거 까먹었어?

9년 전
독자100
미대생별빛에게
아- 그때! 이모가 딸있으면 이랬지-
이모가 아들밖에 없다고 아쉬워 하셨지(웃으먼서)

9년 전
미대생별빛
100에게
어쨌건- 이모가 나를 너무 예뻐하셔서 탈이라니까?

9년 전
독자104
미대생별빛에게
그래 너 이모가 예뻐해서 부럽다-
(분식집으로 들어가선 이모한테 인사하곤 자리에 앉아서) 항상시키던걸로?

9년 전
미대생별빛
104에게
이모는 날 예뻐하고 난 널 예뻐하잖아-(고개 끄덕거리는)

9년 전
독자109
미대생별빛에게
(널처다보며 웃으며)와 진짜- 내가 널 미워할 수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예뻐해줘-

9년 전
독자2
오오 동지쨍 하고싶지만 상곶 .
9년 전
미대생별빛
동지쨍!!상황은같이짜보자그럼!!!
9년 전
독자9
뭐 하지...ㅠㅠ 남사친?
9년 전
미대생별빛
남사친? 미대남사친할까? 같이 야작하는거!
9년 전
독자13
그럴까?ㅋㅋㅋㅋㅋ같이 밤새는ㅋㅋㅋㅋ
9년 전
미대생별빛
13에게
응응ㅋㅋㅋ둘만남아서늦게까지 야작하다가 집에 데려다주고!

9년 전
독자17
미대생별빛에게
죠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공실에서부터?

9년 전
미대생별빛
17에게
응!선톡해줘!

9년 전
독자21
미대생별빛에게
옙옙! 서양화전공으로.ㅋㅋㅋㅋ멤버는..기적뮤비에서 그림그리는 재환이ㅋㅋㅋㅋ

(전공실 이젤 앞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어깨가 아픈듯 일어나 스트레칭하는) 아, 팔 아파.

9년 전
미대생별빛
21에게
(그림그리다 멈추고 네가 앉은 뒷편으로 돌아보며) 야,나도- 우리 좀 쉬자. 어차피 너나 나나 오늘 빨리 끝내긴 글렀는데 좀 쉬다하자.

9년 전
독자24
미대생별빛에게
(서서 네 쪽을 내려다보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는) 그럴까? 조금 출출하기도 하고-

9년 전
미대생별빛
24에게
(일어나서 지갑을 챙겨 들어보이며) 내가 오늘 너랑 나밖에 없으니까 특별히 쏜다. 뭐, 말만해.

9년 전
독자30
미대생별빛에게
(밝게 웃으며 네 쪽으로 다가가는) 진짜? 올, 이재환- 나는 삼김이랑 컵라면!

9년 전
미대생별빛
30에게
(과실 문 열어주며) 나 오늘 돈 많다? 그거면 되?

9년 전
독자34
미대생별빛에게
(과실에서 나와 어두운듯 네 팔을 살짝 잡는) 어.. 그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9년 전
미대생별빛
34에게
(네가 편하게 팔 잡을수있게 고쳐주며) 그래,다 쏜다. 오늘은 야작하는 사람 별로 없나보다. 어둡다,조심해.

9년 전
독자43
미대생별빛에게
(자연스레 네 팔짱을 끼고 걷는) 어, 어둡다. 조심.. 아, 기름냄새 때문에 죽겠다. 많이 그리고 가야되는데..

9년 전
미대생별빛
43에게
(네가 어두워서 허둥대자 핸드폰 후레쉬로 앞쪽 비춰주며) 난 이제 기름냄새에 내성 생긴거 같다. 내가 맡고있는게 기름냄샌지 뭔지-

9년 전
독자45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앞을 비춰주자 수월하게 걸으며 헤실웃는) 그러고 보니까, 작업복 그대로 나왔네. 뭐..밖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어때-

9년 전
미대생별빛
45에게
(1층에 도착해 중앙현관에 학생증을 찍으며 문을 열어주곤) 뭐어때- 간만에 미대생 티 좀 내보자.

9년 전
독자49
미대생별빛에게
미대생 티내서 뭘 어쩌게- (킥킥대며 네 큰 코를 살짝 잡아 당기는) 여기 물감 묻었다.

9년 전
미대생별빛
49에게
(유리문에 얼굴 비춰보며) 땡큐- (다시 팔잡으라며 팔을 네 쪽으로 대주며) 가자-

9년 전
독자53
미대생별빛에게
(팔을 꼭 잡고 걷는)..밤이라 그런지, 좀 쌀쌀하다. 안 그러냐?

9년 전
미대생별빛
53에게
(고개 끄덕이며) 응. 이제 여름 다끝났네. 감기걸리겠다. 얼른가자-

9년 전
독자58
미대생별빛에게
(정문 앞 신호등을 기다리는) 빨리 끝내고 집 가서 자고싶다..

9년 전
미대생별빛
58에게
너 집 어디야? 지금도 늦었는데 야작 끝내고 나면 위험하겠다. 데려다줄께.

9년 전
독자63
미대생별빛에게
어? 건너서 저-기 앞에 원룸. 너 괜찮겠어? 피곤할텐데, 괜찮아.

9년 전
미대생별빛
63에게
(고개 끄덕거리고) 안 피곤해- 아까 건물안에서도 허둥댔으면서 집은 어떻게 혼자가겠다고-

9년 전
독자3
원식 / 너와 나는 오랜시간동안 알고지낸 남사친 여사친. 대학생이에요! 서로둘은 많이 좋아하는데 표현을 하긴하는데 둘다 눈치가 없어서 전혀 서로를 좋아하는지 알지도 못하고있어요. 그러다가 둘이서 심심해서 새벽에 공원나와서 군것질도하고 술도 살짝씩먹으면서 진실게임도 하게되고, 서로 마음도 확인하게되서 흐름상 행쇼! 정말 현실남사친처럼 틱틱거리고 츤츤거리는거 좋아해요- , 시작은 내가 먼저 심심해서 원식이한테 전화거는거 부터 시작해요!
-
(침대에 누워있다가 도저히 잠이 안오자 너에게 전화를 걸어보는) 여보세요- . 뭐해! 설마, 자는거 아니지?

9년 전
미대생별빛
넹기다리고있을께요
9년 전
독자20
수정했어요 ㅇㅅㅇ!
9년 전
미대생별빛
(잠이 안와 티비채널만 돌리다 네 전화를 받는) 자면 전화 받았겠냐, 내가?
9년 전
독자23
(여전히 침대에 누워 발만 허공에 저으며 뜬금없게 나오라고 답하는) 오- 역시. 심심하면 나와!
9년 전
미대생별빛
23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곤 티비끄곤 방으로 들어가 나갈채비하며) 나가면 니가 쏘냐?

9년 전
독자28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침대에서 내려와 냉장고와 서랍을 뒤적거려 먹을게 있나 살펴보며) 어, 오늘은 내가 불렀으니까. 안나오면 다신 이런 기회 없다.

9년 전
미대생별빛
28에게
(한손으로 신발을 신으며) 나간다,나가- 어디서 보게? 아니다, 니네 집 앞으로 갈테니까 10 분후에 나와.

9년 전
독자33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휴대폰은 어깨에 걸쳐 화장대로 뛰어가 로션만 바르고는) 어,어- 그리고 나 지금 못생겼으니까 욕하기 없기다 진짜.

9년 전
미대생별빛
33에게
(네 집 쪽으로 갈어가며) 니가 언제 안 못생긴 적 있었냐? 눈썹만 그리고 나와라, 눈썹 없은건 너무 예의없다.

9년 전
독자38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웃으며 아이브로우를 집어 급하게 그리고는 겉옷을 찾는) 와, 생각도 못했어 진심. 나 지금 나간다?

9년 전
미대생별빛
38에게
(네 집 앞쪽에 도착해서) 어,나도 도착했다. 나와 얼른

9년 전
독자41
미대생별빛에게
(전화를 끊고서는 신발을 급하게 신고 한쪽손에는 먹을것들을 싸들고 집문을 급하게 열어버리는) 어,어! 벌써 왔네 진짜. (한쪽 손에 들린 먹을것들을 네 눈앞에 흔들며) 짠, 집에 있던거 털어왔지-

9년 전
미대생별빛
41에게
(네품에 안고있던 주전부리들을 옮겨받으며) 와, 누가 돼지아니랄까봐 바리바리 싸들고 온거봐-

9년 전
독자46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너의 뒤통수를 아프지않게 때리고는 째려보며) 니 준다고 싸왔구만 지랄이야. 먹지마! 나 혼자 다 먹을꺼니까!

9년 전
미대생별빛
46에게
어차피 니가 다 먹을 꺼면서 무슨- (먼저 앞장서 걸으며) 공원갈꺼지?

9년 전
독자50
미대생별빛에게
네- , (빠른걸음으로 네 옆에 서서 너를 쳐다보며) 근데 넌 아직까지 안자고 뭐했는데? 설마, 내생각?

9년 전
미대생별빛
50에게
( 갑자기 멈춰서서 너를 내려다보며) 나 다시 집 갈까?

9년 전
독자57
미대생별빛에게
(너의 반응에 실실웃으며 가만히 있는 너의 팔을 이끄는) 왜! 내 생각도 좀 하고, 내 꿈도 좀 꾸고! 얼마나 행복해.

9년 전
미대생별빛
57에게
악몽이지,악몽- (저앞에 보이는 편의점을 보곤) 야, 캔맥 하나 해야지?

9년 전
독자60
미대생별빛에게
콜, 역시-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식으로 손을 펴 네게 보이며) 겁나 잘통하는듯.

9년 전
미대생별빛
60에게
(하이파이브대신 가위를 해보이곤)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비얼스 치얼스 몰라?

9년 전
독자65
미대생별빛에게
(네 행동에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며 헛웃음을 짓고는 주먹을 너에게 들이밀며) 아오, 정말 한여름밤의 꿀이다. 달아서 미치겠네-

9년 전
미대생별빛
65에게
(한손으로 입가리며 웃으며 편의점에 들어가며) 여기 있어 사올테니까-

9년 전
독자67
미대생별빛에게
어,어- (네가 들어가고 멍때리고 길바닥에 앉아 널 기다리는)

9년 전
미대생별빛
67에게
(캔맥주 두캔을 사서 계산하곤 길바닥에 앉아있는 너를 보고 헛웃음치곤) 이것봐라. 아주 그냥 길바닥에 눕지그래?

9년 전
독자69
미대생별빛에게
(너를 한번쳐다보고는 길바닥에 누워버리는 시늉을 해보이는) 여기서 누워버리면 너 나 버리고 튈꺼 뻔히 아는데?

9년 전
미대생별빛
69에게
(덩달아 도망가는 시늉하며) 어,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 도망가기전에-

9년 전
독자73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벌떡일어나 너의 손에 양손가득히 있는 먹을것 봉지를 하나 빼와 들어주는) 무슨 힘 자랑하나. 하나 줘 내가 들게.

9년 전
미대생별빛
73에게
(다시 뺏어 들며) 잘 따라오기나 해라. 어디 없어져서 찾게하지말고.

9년 전
독자76
미대생별빛에게
옙, 야 빨리걸어 빨리. (갑자기 웃으며 배를 문지르며 배고픈듯이 쳐다보며) 나 배고파.

9년 전
미대생별빛
76에게
니가 배가 안고플때도 있냐? 넌 막으면서도 배고파하잖아.

9년 전
독자80
미대생별빛에게
(네 손가득히 주전부리가 들려있는걸 보고 일부로 너의 볼을 꼬집으며) 이야, 두손을 못쓰니까 당하기만하네!

9년 전
미대생별빛
80에게
(네게 볼이 붙잡힌 채로) 야, 놔라. 아,아! 안놔?

9년 전
독자81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을 듣지도 않으며 두 볼을 잡아 귀엽다는 듯이 우쭈쭈하며) 야, 너 가까히서 보니까 귀엽다!

9년 전
미대생별빛
81에게
야,귀엽고 뭐고 얼른 놔라. 너 쫌이따 후회한다?

9년 전
독자85
미대생별빛에게
(네 볼에서 손을 내리며 웃으며 놀리는 식으로 먼저 뛰어가버리는) 에, 오늘중에 최고 귀여웠어!

9년 전
미대생별빛
85에게
(너를 뒤따라가며 소리치는) 야! 뛰지마! 너 또 넘어져!

9년 전
독자88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뒤로 보고 뛰었던 탓인지 바로 넘어져버리는) 뭘 넘어지긴 뭘 넘어ㅈ, 악!

9년 전
미대생별빛
88에게
(네가 넘어지자 달려와 일으켜주곤 옷털어주며) 그럴줄알았다. 니가 안넘어지면 ㅇ별빛이 아니지-

9년 전
독자91
미대생별빛에게
(울상이 되어 까진 무릎을 바라보다가 너를 바라보는) 이씨, 내일 치마 입을려고 했는데 망했다.

9년 전
미대생별빛
91에게
(아프지않게 꿀밤먹이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기다려봐. 밴드사올테니까 ( 벤치를 가르키며) 저기 가서 앉아있어.

9년 전
독자95
미대생별빛에게
(네게 맞은 곳을 문지르며 쳐다보는) 그럼 니 손에 들은거 전부 줘. 니 설마 그거 다 가지고 약국까지 다녀올려는거 아니지?

9년 전
미대생별빛
95에게
(한숨쉬곤 봉지 건내주며) 알았다 알았어- 들고 가서 얌전히 앉아있어. 누가 말걸고 그러면 바로 전화하고-

9년 전
독자98
미대생별빛에게
옙, (건내준 봉지를 들고는) 이렇게 생겨서 누가 말건다고.

9년 전
미대생별빛
98에게
입만살아가지고- (편의점으로 뛰어가 밴드를 사서 네가 있는 벤치로 오는)

9년 전
독자101
미대생별빛에게
(벤치에 앉아 신발로 땅만 툭툭 건드리다가 네가 뛰어오는걸 보고는) 야! 니가 무슨 육상선수야? 틈만 나면 뛰어.

9년 전
미대생별빛
101에게
(네 앞에 도착해서 쭈그려 앉아 밴드를 꺼내 붙여주며) 맨날 뛰어도 누구차럼 안넘어지거든-

9년 전
독자105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붙여주는 모습을 가만히 보기만 하다가) 너, 막 다른 여자들도 넘어지면 이렇게 손수 밴드 붙여줘?

9년 전
미대생별빛
105에게
(밴드를 다붙여주곤 네 옆자리에 앉으며) 내 주위에 이렇게 잘넘어지는 여자도 없네요.

9년 전
독자108
미대생별빛에게
(밴드를 붙인 무릎을 한번쳐다보다 옆에 놓인 봉지에서 캔맥주 두개를 꺼내 까서 너에게 건내주고 나머지는 먹으며) 오, 밴드 단단하게 붙였는데. 너 밴드 붙이는 알바해도 되겠다.

9년 전
미대생별빛
108에게
(캔맥주를 받아들어 한모금 마시곤) 맨날 넘어지시는 누구 덕분에-

9년 전
독자112
미대생별빛에게
(과자를 꺼내 뜯어서 먹으며) 찔린다- . (벤치에 정자세로 앉아있다가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아빠다리를 하고 쳐다보는) 야, 나 좋아하는애 생겼어.

9년 전
독자4
학연이 / 사귄지 1년정도된 커플 사이. 내가 다른 사람한테는 애교도 많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유난히 학연이 앞에서만 쑥쓰러워서 애교도 안부리고 애정표현도 거의 안해. 그거 때문에 학연이가 묘한 질투심이 생겨서 귀엽게 질투하는거!

-
(카페에 앉아서 너 오길 기다리며 남사친한테 카톡으로 '과제 같이 해줘서 고맙고 내가 진짜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라고 보내고 고개를 들었는데 옆에서 너가 휴대폰 화면 빤히 보고 있자 깜짝 놀라며) 뭐야- 왔으면 왔다고 말을 하지. 왜이렇게 늦었어?

9년 전
미대생별빛
(무표정으로 맞은편에 앉으며) 누가 보면 걔가 남자친군 줄 알겠다?
9년 전
독자16
남자친구는 무슨- 내 남자친구는 오빠지. (휴대폰 내려놓으며) 뭐 마실래?
9년 전
미대생별빛
하트는 원래 남자친구한테나 쓰는거 아닌가? (지갑들고 일어서며) 너 뭐 마셔, 주문하고 올께.
9년 전
독자22
나는 딸기스무디! (네가 주문하러 간 사이에 다른 남사친한테 전화와서 받는) 오랜만이네. 나? 남친이랑 데이트 중이지- 오 다음에 밥사준다고? 내가 사랑한다고 말한적 있나? 아, 사랑한다구- 야 나 바빠서 먼저 끊을게. (주문하고 온 네가 앞에 앉아있자 생글생글 웃는)
9년 전
미대생별빛
22에게
(뚱하게 네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말하는) 나한테는 사랑한다고 말 안해?

9년 전
독자27
미대생별빛에게
(고개 갸우뚱거리며) 맨날 하는데? (장난스레 웃으며) 마음속으로 맨날 하지요-

9년 전
미대생별빛
27에게
그게 뭐야. 그 많은 니 친구들한텐 하트도 맨날보내고 사랑한다고 맨날 그러면서 나한테는 하트도 안보내고-

9년 전
독자31
미대생별빛에게
아 그게 뭐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한거지. 걔네한테는 그냥 하는 말인데 뭐-

9년 전
미대생별빛
31에게
난 마음만으론 모르겠는데? 표현해야 알지- (진동벨로 테이블을 톡톡치며) 걔네한테 나보다 더 표현하면 어떡해.

9년 전
독자36
미대생별빛에게
(답답한듯 머리 긁적이는) 아, 걔네한테는 표현한게 아니라 그냥.. 추임새 같은 거지- 아무 감정도 안들어있는 그런 말이라구.

9년 전
미대생별빛
36에게
근데 왜 나한텐 못해?

9년 전
독자44
미대생별빛에게
글쎄.. 왜그럴까? 나도 잘 모르겠는데. (턱 괴고 곰곰이 생각해보는)

9년 전
미대생별빛
44에게
니가 모르면 어떡해- (마침 울리는 진동벨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 저거 받아오면 나한테 사랑해 해줘. 알겠지?

9년 전
독자51
미대생별빛에게
(얼떨결에 고개 끄덕여놓고 놀래는) 아, 아니. 안 해. 못 해!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

9년 전
미대생별빛
51에게
(뒤돌아 고개 흔들며 음료를 받으러 가는) 갔다올테니까 준비하고 있어-

9년 전
독자56
미대생별빛에게
(절망적인 표정 지으며 멍하게 있다가 네가 오자 어색하게 웃는) 아- 안하면 안돼? 아, 한번만 봐주라.

9년 전
미대생별빛
56에게
(고개 저으며) 안돼. 얼른- 빨리 사랑해 해줘. 맨날 나만 그러잖아.

9년 전
독자61
미대생별빛에게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울상 지으며 찡찡대는) 아 진짜 못하겠어-

9년 전
미대생별빛
61에게
(단호한 표정 지으며) 빨리- 걔네한텐 잘만하면서 나한텐 왜 못해. 오빠 쫌 서운할려 그래.

9년 전
독자66
미대생별빛에게
(시무룩한 표정으로 있다가 입술 움직이는) 사, 사.. 좋,아해 (사랑한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금세 볼 새빨개지는)

9년 전
미대생별빛
66에게
(뾰루퉁한 표정 지으며) 뭐야,그게- 빨리 사랑해 해줘. 내가 먼저 할까? 별빛이 사랑해요.

9년 전
독자71
미대생별빛에게
(눈 딱 감고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학연오빠 사, 사랑해요.. (쑥스러운지 바로 얼굴 가려버리는)

9년 전
미대생별빛
71에게
(새어나오는 웃음을 주체 못하고 함박웃음 지으며 손을 뻗어 네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잘하네- 잘하면서 왜 안해주는 거야.

9년 전
독자79
미대생별빛에게
아, 몰라- 부끄럽단 말이야. 씨- 오빠가 나 말못하게 만드는거였네. (부끄러워서 계속 찡찡대는)

9년 전
미대생별빛
79에게
(두손으로 네 볼 감싸고 짧게 입맞추고 떨어지며)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예뻐? 응?

9년 전
독자84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입맞추자 슬쩍 미소지으며) 그렇게 좋아? 누구는 말해놓고 아직도 심장 떨려서 죽겠는데-

9년 전
미대생별빛
84에게
내가 더 떨려 죽겠는데? 뭐, 이거 다 열어서 보여 줄 수도 없고-

9년 전
독자87
미대생별빛에게
(못말린다는듯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앞으로도 이 말은 자주 못하겠다- 이렇게 말하기 힘든 말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

9년 전
미대생별빛
87에게
왜- 맨날맨날 하다보면 익숙해져. 나처럼-

9년 전
독자90
미대생별빛에게
나도 친구들한테 맨날맨날 썼는데 아직 이러잖아- 안익숙해질것 같은데?

9년 전
미대생별빛
90에게
익숙해질꺼라니까? 안되겠다. 앞으로 하루에 한번씩 꼭 사랑해 해주기-

9년 전
독자93
미대생별빛에게
(뻥진 표정으로 바라보는) 나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니야?

9년 전
미대생별빛
93에게
(뚱한표정지으며) 난 맨날해주는데 그것도 못해줘?

9년 전
독자96
미대생별빛에게
(볼에 바람넣고 있다가) 그거 말고- 다른거 해줄게. 그거 말고 딴거 바라는건 없어?

9년 전
미대생별빛
96에게
다른거 뭐- 너 지금 얼렁뚱땅 넘어갈려는거지?

9년 전
독자99
미대생별빛에게
(뜨끔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뭐가- 오빠가 바라는거 하나 해주고 싶어서 그러지. 사랑해는 빼고-

9년 전
미대생별빛
99에게
(너를 마주보며 웃으며) 난 사랑해가 제일 듣고싶은데?

9년 전
독자103
미대생별빛에게
(마지못해 고개 끄덕이며) 그래, 내가 졌다 졌어- 하면 되잖아.

9년 전
미대생별빛
103에게
(만족스럽게 웃으며) 그럼 맨날맨날 사랑해해준다고 약속해.

9년 전
독자107
미대생별빛에게
(입술 삐죽이며) 알겠어- 약속할게. (제가 먼저 새끼손가락 내미는)

9년 전
미대생별빛
107에게
(제 새끼손가락을 걸고 흔들며 웃고는) 약속했다? 안하면 혼나- 오빠 화낼꺼야.

9년 전
독자110
미대생별빛에게
(어색하게 웃고는 장난스런 말투로) 오빠 우리 헤어질까?

9년 전
미대생별빛
110에게
(아프지 않게 꿀밤때리며) 이게 아주 못하는 소리가 없어.

9년 전
독자113
미대생별빛에게
(아픈척 인상쓰며 계속 장난스러운 말투로) 나 꿀밤 때리는 남자랑은 만나기 싫은데?

9년 전
독자5

9년 전
독자7
끌!올!


글쓰는 미대생

독자62에게
(고개끄덕이며 나가는)

(공연이시간이 되자 제 친구들이 맡아놓은 앞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는)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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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l  나

글쓰는 미대생에게
(무대 순서가 되고 올라오는데 노래며 춤이며 제법 야해서 남자애들의 반응이 뜨거워)

9년 전
미대생별빛
(네무대를 중앙 앞자리에서 무표정하게 쳐다보는)
9년 전
독자11
(춤추다가 너 발견하고 일부러 널 보며 윙크를 해)
9년 전
미대생별빛
(네가 윙크하자 움찔하곤 아니꼬운표정으로 쳐다보는)
9년 전
독자15
미대생별빛에게
(네 표정은 신경도 안쓰고 더 열심히 춤 추다가 노래가 끝나고 땀 닦으며 무대에서 내려와)

9년 전
미대생별빛
15에게
(네무대가 끝나자 슬슬 일어나 무대 뒤 쪽으로 향하는)

9년 전
독자18
미대생별빛에게
(무대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와 자꾸 달라붙는 머리 높이 묶어놓고 물 마신 뒤 부채질하며 친구들과 웃고있어)

9년 전
미대생별빛
18에게
(너를 찾아 대기실에 들어와 네 뒤로가 너에게 꿀밤먹이는)

9년 전
독자25
미대생별빛에게
(갑자기 머리 때리는 느낌에 인상쓰고 뒤돌아봐) 아 누구..운아!

9년 전
미대생별빛
25에게
(뚱한 표정으로 팔짱끼고 내려다보며) 맘에 안들어.

9년 전
독자35
미대생별빛에게
또 뭐가- 나 춤 춘건 봤어? 어땠어? 잘했어?

9년 전
미대생별빛
35에게
별로- (너를 흘겨보며) 쪼끄만게 발랑 까져가지고-

9년 전
독자39
미대생별빛에게
뭐가 그렇게 불만인데, 애들 반응 좋았고만 (똑같이 너를 흘겨보며 물병 집어들어)

9년 전
미대생별빛
39에게
그런거 보고 좋아하는 애들이 다 그런애들이지, 그게 뭐가 반응이 좋은거야. (손에 들고온 제 체육복 쥐어주며) 이거 입어.

9년 전
독자42
미대생별빛에게
(물 마시다 볼 빵빵해진 채로 너 보다가 삼키며) 지금 땀나서 더워 죽겠는데 그거 입으라고? 에, 싫어-

9년 전
미대생별빛
42에게
(너에게 체육복을 입혀주며) 입으라면 입어. (대기실밖으로 고개짓하며) 나가자. 나 너랑 볼려고 아무것도 안보고 기다렸어.

9년 전
독자47
미대생별빛에게
(다시 체육복 벗으며) 아 운아- 나 진짜 너무 더워-

9년 전
미대생별빛
47에게
(다시 입혀주며) 입어. 한번만 더 벗으면 혼난다. 아이스크림사줄테니까 입고 있어.

9년 전
독자52
미대생별빛에게
니가 혼내봤자 뭘 어떻게 혼낼건데 (팔 빼서 대충 걸친 상태로 너 보며) 아이스크림 먹어도 더울거다

9년 전
미대생별빛
52에게
(꿀밤먹이며) 말 안듣지,또- 그럼 허리에 두르고 있어.

9년 전
독자55
미대생별빛에게
(대충 걸쳐둔 옷 벗어내며) 그냥 안입는건 어때? 나 지금도 옷 다 입었잖아-

9년 전
미대생별빛
55에게
(고개 내저으며) 빨리. 다 입었어도 너무 짧잖아.

9년 전
독자62
미대생별빛에게
짧아도 입을거 다 입은 옷이거든요? (너를 두고 먼저 복도로 나가며) 난 이러고 다닐거야-

9년 전
미대생별빛
62에게
(너에게 헤드락 걸며) 말 안들을래 진짜?

9년 전
독자64
미대생별빛에게
(네 팔 풀어내며) 아오 내 몸에 내가 걸치기 싫다는데, 왜! 왜, 뭐!

9년 전
미대생별빛
64에게
(복도에 지나가는 남자애들 흘깃 쳐다보며) 애들이 다 자꾸 쳐다보잖아.

9년 전
독자68
미대생별빛에게
쳐다본다고 내가 닳아서 없어지기라도 하냐, 보게 냅둬-

9년 전
미대생별빛
68에게
(한숨쉬고) 진짜 말 안듣는다 . ㅇ별빛.

9년 전
독자70
미대생별빛에게
말 잘들으면 내가 아니지, 이제 알았어?

9년 전
미대생별빛
70에게
(너를 빤히 바라보다 고개 숙이며)너 진짜 싫다.

9년 전
독자74
미대생별빛에게
(네 앞으로 가 너 올려다보며) 나 싫어 운아? 근데 난 너 좋은데

9년 전
미대생별빛
74에게
(얼굴 빨개져서 네 시선피하며) 니가 말안들으니까-

9년 전
독자78
미대생별빛에게
(끝까지 너 빤히 보며) 난 이거 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사실 오늘 무대도 너 보라고 한건데?

9년 전
미대생별빛
78에게
(계속 시선 피하며) 예뻐, 예쁜데- 나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애들도 보잖아. 그러니까 가리자는데 말도 안듣고.

9년 전
독자83
미대생별빛에게
쳐다도 안보고 뭐가 예쁘대, 아까는 계속 놀렸잖아-

9년 전
미대생별빛
83에게
바보야 그게 놀린거냐. 니가 계속 그러니까 그런거지.

9년 전
독자86
미대생별빛에게
아무튼- 예쁘단 소리 한번 안해줬었잖아-

9년 전
미대생별빛
86에게
예뻐,너무예뻐- 됐지? 이제 옷입자.응?

9년 전
독자92
미대생별빛에게
진짜 옷 갈아입히고 싶었나봐 정택운? 알았어, 체육복 입을게-

9년 전
미대생별빛
92에게
(그제서야 표정 풀곤 머리쓰다듬으며) 그래. 그거 입고 얼른 구경하러가자.

9년 전
독자97
미대생별빛에게
(손에 체육복 들고 너 보며) 교실 가서 갈아입고 올게, 잠깐만 기다려

9년 전
미대생별빛
97에게
(고개 끄덕끄덕 거리고 가만히 서서 너를 기다리는)

9년 전
독자102
미대생별빛에게
(체육복 들고 교실로 가서 옷 갈아입고는 쪼르르 네 앞으로 와서 서) 짠, 갈아입고 왔어- 이제 됐지?

9년 전
미대생별빛
102에게
(고개 끄덕거리고 머리쓰다듬어주며) 예쁘다. 가자,이제-

9년 전
독자106
미대생별빛에게
난 춤 연습 하느라 뭐 있는지도 모르는데, 뭐 구경할거 있었어? (자연스럽게 네 손 잡고 걸어)

9년 전
미대생별빛
106에게
(자연스럽게 손을 잡은 너를 멈춰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9년 전
독자111
미대생별빛에게
(걷다가 갑자기 멈춘 너에 뒤돌아보며) 운아 왜? 안가?

9년 전
독자6

9년 전
미대생별빛
울지말고수정해요~
9년 전
독자14
우와아아악 고마워요ㅠ 내가 상곶이라그러는데 가리거나 별로 안 좋아하는거 있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판타지나 너무 심하게 오글거리지만 않으면되요! 아 여자가 너무 튕기는것도ㅠㅠ
9년 전
미대생별빛
요까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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