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디까지썼더라?? 아 고백썰 내가 고백할때 좀 많이 고민했었어 남자랑 남자이기도 하고 워낙 중고딩때의 트라우마가 좀 심했어서 그때는 잘 몰랐는데 아저씨 내가 고백할때가지 계속 기다려주고 그랬던것같아ㅎ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고 아저씨를 만난적이 세번있었거든 첫번째날은 시도도못해봤어ㅋㅋ 두번째날은 진짜 조금 그리고 세번째날에 처음에 진짜 조그마한목소리로 좋아한다고 이 나쁜아저씨가 다 알아들어놓고 다시물어보고..나빴어 난 되게 긴장하고있었는데ㅋㅋㅠ 내가 아저씨한테 고백한곳이 우리집 앞이었는데 고백하자마자 아저씨가 나 안아주고 다시 차 테워서 자기집으로 나 끌고감ㅋㅋ 정신 못차리고 멍하게있다가 아저씨가 나 안아주면서 침대에 누웠을때 정신차렸어 정신차렸는데 침대위고 아저씨얼굴은 바로앞에있고 놀라서 눈 꼭감으니까 아저씨가 웃으면서 덮치라고요? 이러는거야ㅋㅋ 더 놀라서 말더듬으면서 아뇨 아니아뇨..그게 아니고. 막이렇게 말하고 아저씨 그거보고 또 웃고 아저씨가 안덮치니까 안심하고 자요 이러면서 나 재우고 난 자고..ㅋ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오니까 아저씨가 아침준비하고계시더라고 내가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아저씨가 나 안아주면서 뽀뽀해줬어 그다음은 기억안나니까 패스ㅋ 우리 사귄지 2년째야 꽤많이사겼지? 근데 아직 한번도 끝까지안가봤어 언젠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랑 아저씨한테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봐 아저씨가 대답해줄꺼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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