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과외가 끝나고 잠깐 선생님가 얘기할 시간이 생겼다.
"ㅈ,징어야...."
"네?!"
"....ㅇ...해"
"네?선생님 안들려요"
"ㅇ,워아이니..."
"네~ㅇ,응?! ㅇ,워아이니..?음...어...그게 뭐였드라...사랑해?>!!"
"응!!사라해"
"근데 갑자기 왜..."
"타어는 징어가 조아 사기자"
"ㅅ,선생님..."
"브끄러어?"
"^///^"
"고개드러바...징어는 나시러?"
"아니요 좋아요.."
"그러면 우리 어..사겨?"
"네...ㅎ!!"
"징어 워아이니!!!!!!!"
"저두 라오쓰 워아이니!!!!!"
그동안 타오선생님을 남몰래 좋아했던 내마음은 이제 가시고
선생님과 사귀면서 행복할 생각이 자리잡았다.
'
"징어!"
"타어!"
"으응...어빠라고 불러 징어야"
"싫어!"
"그럼 나 징어랑 안노를꺼야"
"ㅇ,아알겠어 타오오빠!!!"
"헤헤...징어야 어디가까?"
"카페가서 시원한거 먹자!"
"그래!"
우리는 벚꽃이 휘날리는 거리를 걸으며 카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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