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효는 따뜻한 걸 좋아해서 지호랑 나란히 누워서 자다가도 잠결에 지호한테 파고들어. 지호도 처음엔 그걸 피하다가 습관처럼 적응 되서 오히려 재효가 얌전히 자면 자기가 먼저 끌어안아주고 그래. 하루는 재효가 옷에 포도주스를 쏟아서 빨고 따로 입을 옷이 없어서 지호 옷을 입는데 사이즈가 커서 헐렁해. 그래도 지호는 그냥 내일 나가서 옷 사 입자. 하고 말아. 그리고 같이 누워서 자는데 재효는 금방 잠들고 지호는 좀 뒤척이는데 재효가 또 지호허리에 팔을 둘러. 지호가 살짝 눈 떠서 재효 보는데 옷이 헐렁하니까 한쪽 어깨가 다 드러나는 거야. 지호가 몇 번 위로 올려줘도 계속 흘러내려. 그래서 그냥 두고 가만히 바라보는데 재효가 잠꼬대하면서 몸을 트니까 가슴팍이 약간 드러나는 거야. 지호가 재효 머리 천천히 쓰다듬어주다가 어깨에 입술 묻고 손 재효 등 뒤로 해서 티 속에 넣고 등줄기 쓰다듬어주니까 재효가 잠결에도 흐응... 주인니임... 하고 웅얼거려. 지호가 무의식 중에도 재효가 자기 부른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져서 어깨랑 목덜미 여기저기에 키스마크 막 남기는 거... 아이고 나 씻고 올게!!!! 짘효는 계속 된다!!! 소재 막 던져주셔도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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