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정진영,B1A4)x진영(박진영,JYP)x진영(박진영,JJ프로젝트)]
"사장님 오늘 무대 최고였어요."
"맞아요. 막 빛나셨어요."
"그래? 막방이라서 그런가?"
너뿐이야 마지막 방송을 한 오늘, 진영의 대기실에는 신인가수 JJ프로젝트와 진영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했다. 그러던 중 JB가 중간에 잠시 통화를 한다며,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사장님? 아니 진영이형"
"응. 진영아"
"오늘 무대에서 저 바라본 거 맞죠?"
"당연하지. 나한테는 너뿐이야."
진영은 안심한다는 표정으로 JB를 찾으러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후, 진영이 들어오자마자 진영의 어깨를 밀쳤다. 진영은 어깨를 밀친 걸로도 모자라서 어깨를 꽉 붙잡고 힘을 가했다.
"박진영. 너 왜 그래"
"야 정진영, 이거 놓고 말해"
"무대 할 때 나를 안 보고 박진영을 봤다고? 거짓말하지마"
"내가 언제 그런 소리를 했어"
"박진영한테 다 들었어. 박진영을 봤다고? 그래 봤겠지. 하지만 박진영을 봤을때 너의 노래는 공기 반 소리 반이 아니였어."
"!!!"
"오직 나를 바라봤을 때 공기 반 소리 반이였잖아 안 그래?"
"어떻게 그걸"
진영은 놀란 눈으로 진영을 쳐다봤다. 진영은 그런 진영의 반응에 신경도 안 쓰며 계속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너 설마 나한테 Rolling in the deep 불렀을 때 기억 안 나?"
"아니 기억나…"
"네가 그 노래를 불렀을 때 지은 표정, 노래, 감정, 공기 반 소리 반까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한 건데 네가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면 정말 우린 끝이야."
진영은 진영의 어깨를 놓고,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진영은 나가는 진영을 보고, 자리에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진영은 진영이 나간 후에야 진영에게 들리지도 않을 고백을 말할 수 있었다.
"진영아 난 너뿐이야."
To. 정진영(B1A4), Jr.(JJ프로젝트) 미안해... 정말로... 혹시 불만 있으면 쪽지해^^
아맞다 여기는 글잡이였지?
그러면 쪽지 못 하겠네;;
불만 없는 걸로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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