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야 변백 야 백현아 안일어나면 일주일 동안 뽀뽀? 아니 손도 못잡을줄 알아 "아 잘잤다 하하 **아 잘잤니 날씨가 참 좋네" ..괜히 자다깬척하지마 티가 확나네... 백현이와 너는 어릴때 만난 친한 소꿉친구야 예전에 유치원 다닐땐 같이 목욕도 하고 같은 잠옷을 입고 자기도 했었어 그리고 초등학교도 같이 다녔다가 너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아빠의 직업으로 인해 잠시 지방에 가있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백현이와 같은 중학교를 다니게 되었어 너무 기쁜 마음에 백현이와 너는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껴안고 방방 뛰어대기 일쑤였지 하지만 예전하고 고등학생인 지금 다른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너와 백현이는 사귀는 사이라는거야 * 몇달 전, "**아 아어 그니까" 백현이가 너랑 같이 공부하다말고 말할게 생겼는지 메모장을 켜서 조용히 너에게 보여줘 '야 우리 잠깐 나가서 머리라도 식히고 올래?' 마침 공부에 지쳐있던 너도 그 글을 보고선 흔쾌히 승낙해 그리고 고개를 끄덕끄덕하지 왠지 모르게 초조해 보이는 백현이 뒤를 너는 졸졸 따라가 벤치에 앉고선 잠지 말을 더듬더니 "저기 **아 그니까 너 쇼크 먹으면 안돼" "왜 뭔데 또 불안하게시리" "나 너 좋아해" ? ?! 너의 머릿속에는 이내 수많은 물음표들이 떠다니기 시작해 쟤가? 날? 좋아한다고? 엄마 오 갇 너는 지금 이기분이 딱히 싫지 않다는걸 알게되지 "대답.. 안해줄거야?" "어 그니까 야 백현아 좀만 어 그러니까 생각좀 해볼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하고 너는 자리를 떠나 결국 다음날 너는 백현이와 한번 사귀어 보기로 결정 했어 * " 아 갑자기 또 생각 났어 변백현 그날ㅋㅋㅋ" "*** 하지말라고오- 으이그 하여튼 남편말 하나도 안듣지" 하며 너의 머리를 살짝콩 쥐어박아 "아 왜!! 그때 너 진짜 귀여웠어 ㅋㅋ" "쓰읍 남자한테 귀엽다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근데 너니까 봐준다" 하고 살짝 쥐어 박았던 너의 머리 한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문질문질해 그리고 슬며시 너의 뒤로가서 너를 감싸안아 "따뜻해?" "아니, 더워" "하여튼 무드 깨기는..계속 이러고있자. 넌 더워도 이 오빠는 추워-" 그리고 백현이는 살며시 너의 볼에 입술을 가져다대 손곶아를 매우치세요 걍 막치세요 으랄ㄹ앍아룰 항상 모티라서 맞춤법 그냥....틀린건 무시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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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