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한 번 듣고 가실래요?
w.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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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열병처럼 저를 뜨겁게 달궜고 그 뒤에도 한참 동안이나
수십 아니 수백 차례 저를 괴롭혔던
그리고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가슴 아프면서도 순수했던 오랜 제 첫사랑에 대해
누군가 제게 말했었습니다.
가슴 아픈 기억일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라고,
그렇게 하면 서서히 훌훌 털려질 것이라고
그때쯤엔 가슴 아픈 기억이 아닌
그땐 그랬었지 하며 뒤돌아볼 수 있는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이야기할까 합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가 끝날 때 즈음엔
과연 제 첫사랑이었던 그 아이는
저한테 한편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되어있을까요?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한, 8년전이었을까?
처음뵙겠습니다.
나눔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르고 말았어요.. 컴퓨터도 고장나고 난뒤 고치지 않은 상태이고 글을 쓸만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
지르고 말았네요..ㅠㅠㅠㅠ 모바일로 쓴 글이라 많이 이상할지라도 이해해주세요.. 차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그처럼 무거운 글은 전혀 아닐거에요.
1화부터는 글의 진행상 아마 말을 낮추게 될거같아요. 이것도 이해해주셨으면..
이 이야기는 실화 85프로에 과장, 거짓 15프로입니다.
빠른 시일내 다음 작을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