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쭉 혼자 짝사랑 해왔던 멋진 오빠 하지만 그 오빠는 징어를 동생으로 밖에 생각을 안 할 것 같아 혼자 끙끙 앓아 결국 참다 못 해 빵 터진거지 뭐가? 징어의 짝사랑이 "종인 오빠" "왜 징어야? 무슨 일 있어?" "아니... 그게..." "무슨 일인데 그렇게 머뭇거릴까 다 말해봐 이 오빠가 들어줄게" "저... 오빠 좋아해요" "ㅇ,어?" "오빠 좋아한다구요 딴 여자랑 있으면 막 질투나고..." 지금 이 상태로는 종인의 얼굴을 못 볼 것 같아 징어는 고개를 숙이지만 종인이는 징어의 고개를 억지로 들어 눈을 마주치게 해 "징어 왜 울어" "...오빠는 나 동생으로 밖ㅇ..." 울먹이며 말하는 징어를 보다 종인이가 쪽하고 입을 맞추니 징어가 놀라 종인이를 쳐다봐 종인이는 자기가 한 행동이 뭔지도 생각도 않고서 어깨를 으쓱거려 "나도 징어 좋은데" "...네?" "나도 징어 예전부터 쭉 좋아해왔어 동생이 아니라 여자로" "진..짜요?"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 했는데 징어가 선수쳤네 그럼 오늘 우리 1일인가?" 자연스레 종인이는 징어의 손을 깍지를 껴 잡고서는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해 징어는 마냥 부끄러워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지만 종인이는 좋은지 나머지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줘 "징어 내 눈 안 볼거야?" "아니아니... 그게 막 부끄러우니깐..." "그래도 내 눈 꼭 쳐다봐" 눈을 쳐다보지 않는 징어에게 서운한지 약간의 애교를 섞어 말하는 종인에 징어는 그것마저 좋아 얼굴이 빨개져 종인이를 잘 못 본건 안 비밀 뀨우 갑자기 빙의글 쓰고싶어졌는데 컴퓨터는 못 해서....모티로....아....왠지 이상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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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캡말고 찐 남주혁 최근얼굴..........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