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택운/사귄지 6년된 커플에 동거. 중학생때 부터 사겼지만 아직도 알콩달콩/내가 실수로 너한테 보낼 문자를 남자 후배에게 보낸거. 어저다 네가 그걸 보고 잔뜩 오해하고 / (네가 제 핸드폰을 보고 있자 네 옆에 앉아 너를 보며)뭐야 왜 남에 핸드폰을 보고있어? 9년 전 Tic Talk (네 폰에 있는 노래 틀려고 만지다가 호기심이 들어서 여기저기 들어가보는데 아닌척 하는) 내 폰 초기화 되서 니껄로 노래들을려고 왜? 안돼? - 엄마가 먼저 화장실 들어가셔서 이제 간다ㅠㅍ빨리 씻고올게 9년 전 독자9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아니 그냥 만지고 있길래. 들을라면 들어 나 노래 엄청 많잖아 아마 대부분 있을거야 9년 전 Tic Talk 그래 (노래를 틀고는 계속 폰을 뒤지다가 메세지함에 들어가서는 모르는 남자이름이 있어 들어가보는) 한상혁이 누구야? 9년 전 독자12 어? 아 같은과 후배. 왜? (핸드폰을 힐끗 봤는데 메세지 함을 보고 있자 너를 빤히 보며)문자 봐서 뭐하려고 9년 전 Tic Talk 12에게 그냥. (메세지 오고간걸 보다가 눈에 띄는게 있어 인상을 찌푸리고 다시 올려 보는) 그냥 같은 과후배 맞아? 9년 전 독자17 Tic Talk에게 응 당연하지. 내가 걔랑 뭐겠냐 그럼. 너가 있는데 (네 팔을 안고 핸드폰을 보는데 전에 잘못 보냈던 문자가 있어 잠깐 굳어있다 어색하게 웃는) 9년 전 Tic Talk 17에게 (어이없다는 듯이 헛웃고 이어서 이야기 하는) 근데 걔한테 이런문자 보내냐..그걸 또 좋다고 얘는 받아주네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는거지 9년 전 독자22 Tic Talk에게 (네 말에 네 눈치를 힐끗힐끗 보며)이거 사실 너한테 보내야 되는데 잘못보낸거야.. 진짜로 봐봐 너한테 쓰는 말투잖아.. 이거 말고는 다 완전 다른말만하고 9년 전 Tic Talk 22에게 (내 눈치를 보면서 주눅든 니 모습에 귀여워서 화난척하는) 몰라. 이게 뭐하자는거야 9년 전 독자27 Tic Talk에게 (화난 목소리를 하는 너에 어깨를 잔뜩 움추리며)아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손가락이 못됐지? 그지? 9년 전 Tic Talk 27에게 (움츠러들어서는 우물쭈물 말하는 너에 올라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내리고는 말하는) 진짜 잘못했어?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9년 전 독자30 Tic Talk에게 (벌이라는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올려보며)어? 벌? 무슨벌? (괜시리 불안해 울상을 지으며)막 나 저기서 손들고 서있을까? 9년 전 Tic Talk 30에게 (고갤 가로저으며) 아니 그거말고 무슨벌줄까..(한쪽 입고리만 올려 씩 웃으며 널 바라보는) 9년 전 독자34 Tic Talk에게 (네 말에 한참 고민을 하며)ㅁ,무슨벌 줄건데? 그거 말고는 모르겠어.. 9년 전 Tic Talk 34에게 (몸을 돌려 너랑 마주보게 앉아서 너랑 눈을 맞추고는 얼굴을 점점 가까이 하는) 무슨 벌 줄까- 9년 전 독자39 Tic Talk에게 (네가 점점 저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자 얼굴이 잔뜩 붉어져 네 어깨를 잡으며)ㅁ,뭐야.. 벌준다면서 9년 전
	독자2 학연이 / 신혼부부고 학연이가 연상! 친정 어머니가 아프신데 나 빼고는 돌볼 사람이 없어서 내가 시골에 있는 친정집에 간호 하러 가게 돼. 의도치 않게 학연이는 서울에 있고 나는 시골에 있고 신혼인데도 떨어져 살게 되는거지. 그러다보니 학연이가 주말에 시골로 내려오지 않으면 볼 기회도 많이 없고. 그러던 어느날, 가끔은 그런 날이 있잖아, 유난히 니가 더 보고 싶은날..(?) 학연이가 몇주동안 나를 못봐서 너무 보고 싶어진거야. 그래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평일에 연락도 없이 급찾아오는 상황! 소소하게 시골 데이트 하는거. - (평일 아침, 네가 내려오고 있는줄도 모르고 다른 날과 다름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는데 네 생각이 나는지 카톡을 보내는) 오빠 출근 했어? 늦잠 자고 있는거 아니지? 9년 전 Tic Talk (벌써 일어나서 운전해 너에게로 내려가는 중인데 온 네 카톡에 슬며시 웃으며 답장하는) 아.. 어떡해 늦잠잤어 ㅠㅠㅠㅠ 별빛이가 안깨워주니까 자꾸 늦잠자.. 9년 전 독자10 (네 카톡에 걱정되는듯한 표정으로 답장 보내는) 아 뭐야 큰일났네 이 오빠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왜? 그럼 아침도 못먹고 출근하겠네? 아.. 당장 서울 올라가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9년 전 Tic Talk (니가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고는) 그냥 회사가는 길에 간단하게 먹어야지 자기 보고싶다! 언제 올라오는거야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보고싶다는 네 카톡에 살풋 웃고는) 글쎄... 이제 우리 엄마 많이 괜찮아지셔서 아마 한달 이내에 서울 가서 살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보고싶어요 학연 오빠 ㅠㅠㅠㅠㅠㅠ 9년 전 Tic Talk 14에게 (엄마가 괜찮아 지셨다는 말에 다행이란 듯이 웃으며) 장모님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다!! ㅠㅠㅠㅠ 얼마나 걱정됬는데.. (니가 있는 곳 근처에 도착해서 과일을 좀 사는) 나 이제 회사 도착했다.. 좀있다가 연락할게 9년 전 독자20 Tic Talk에게 (회사에 도착했다는 말에 안심하는) 응 그래요 오늘도 일 열심히하고! 사랑해♥ 9년 전 Tic Talk 20에게 (문밖에서 초인종을 누르고는 니가 나오길 기다리는) 9년 전 독자24 Tic Talk에게 (톡을 보내놓고는 아침준비를 마저 하는데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에 현관으로 가 문을 열어주는) 누구.. 어, 오빠? 뭐야, 갑자기. 회사라며? 9년 전 Tic Talk 24에게 응? 너 보고싶어서 왔지! (니 얼굴을 보자마자 너를 꼭 안는) 장모님은? 주무시고계셔? 9년 전 독자28 Tic Talk에게 아니, 아침일찍 아빠랑 같이 친구집에 놀러가셨어. 우리 엄마 이제 팔팔하셔, 진짜. (꼭 끌어안고는 너를 올려다보며) 아침 혼자 먹어야 되는줄 알고 우울했는데. 오빠, 아침 안먹었지? 9년 전 Tic Talk 28에게 아 오랜만에 장모님도 뵙고 인사드리려 했는데- 배고파배고파 아침 먹자! (싱글싱글 웃으며 니 얼굴 곳곳에 입맞추고는 떨어져서 과일을 부엌에 가져다 놓는) 9년 전 독자32 Tic Talk에게 (네 행동에 기분 좋은듯 웃고는 부엌에 놓은 과일을 보며) 뭘 이렇게 또 사왔어? 요즘 과일값 비쌀텐데.. (반찬 차릴려던거 마저 차리는) 9년 전 Tic Talk 32에게 장모님이랑 집에 있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먹으면서 내 생각하라고 그랬지? (니밥이랑 내밥 퍼서 식탁에 놓고 수저도 놓고는 한자리에 앉아서는 흐뭇하게 널 보는) 9년 전 독자36 Tic Talk에게 (너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네 머리 쓰다듬으며) 우리 강아지 매일 생각 나겠네. 근데 이런거 안사와도 매일 오빠 생각 하는데. (싱긋 웃고는 자리에 앉아서 네 밥 위에 반찬 올려주는) 9년 전 Tic Talk 36에게 (니가 주는 반찬 맛있게 먹으며) 오오 맛있어 역시! 그렇게 내가 좋은거야? 매일 내 생각할만큼? 나 못봐서 어떻게 참았대- 9년 전 독자40 Tic Talk에게 (네가 맛있게 먹자 엄마미소로 바라보며 다른 반찬을 또 올려주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떨어져 사니까 당연히 보고 싶지. 지금 이렇게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9년 전
	독자3 택운이/ 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야. 그래서 꽤 오랫동안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데 학교 밖에서도 그냥 보통 여후배 대해주는거랑 다름 없고 무던해지는것 같아 엄청 싸우고 지쳐서 나도 그냥 자포자기였는데 택운이가 동기들이랑 술먹고 나 불러서 오해 풀고 달달하게 둘이 같이 있다 다음날 같이 학교가서 공개연애하는걸로 행쇼! 아슬아슬한 ㅇㅅㅁ도 좋아요..ㅎ /(너와 실컷 싸우곤 집에 터덜터덜와 멍하니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는) 정택운 끝까지 전화 안하지.. 9년 전 Tic Talk (집에 돌아와 너랑 있었던 일들 생각해보는데 답답해서 폰만 만지작 거리는) 미치겠네- 연락하기도 그렇고.. 9년 전 독자11 (너에게 먼저 전화를 할까 말까 하다 핸드폰을 머리맡에 놓곤 베게에 얼굴을 묻고 잠들어버리는) ..아 몰라- 9년 전 Tic Talk (계속 너 생각하느라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는데 친구가 술먹자고 전화가 오는) 왜 차학연. 술? 니가 산다고? 알았어 갈게. (마침 답답하던 찰나에 동기들과 술약속이 생겨서 대충 옷걸치고 나가는) 9년 전 독자16 (한참을 뒤척이며 자다 눈을 뜨고 핸드폰을 켜자 어느덧 늦은 저녁이 된걸 보고 한숨을 쉬다 일어나 갑갑해 겉옷을 들고 핸드폰을 꼭 쥔채 산책을 나가는) 어디길래 진짜 연락 한통을 안해.. 9년 전 Tic Talk 16에게 (원래 술을 취할 정도로 많이 마시진 않지만 오늘은 정신없이 마셔서 취기가 올라서 얼굴이 벌게진 채로 동기들과 헤어져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너와 데이트하던 공원에 멍하니 앉아있는) 아- 별빛이 보고싶다아 9년 전 독자19 Tic Talk에게 (복잡한 마음으로 항상 너와 갔던 집앞 공원을 천천히 걷고 있는데 멀리서 너 같아보이는 남자가 벤치에 중얼거리며 앉아있어 걸음을 빨리해 다가가는)...오빠..? 오빠 여기서 뭐해. 9년 전 Tic Talk 19에게 (니 목소리가 들려서 술취한채로 멍하게 너를 올려다보며) 아? 별빛이 보이네- 우와 9년 전 독자25 Tic Talk에게 응, 별빛이야. (네 옆에 앉아 널 바라보는) 무슨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어. 밉다 진짜.. 9년 전 Tic Talk 25에게 (어눌한 말투로 너에게 기대서는 말하는) 나 취했나봐....별빛이 나한테 화나서 나보러 안올텐데- 그치? 9년 전 독자29 Tic Talk에게 (나에게 기댄 너를 고개를 돌려 머리를 정리해주다 평소와 다른 네 말투에 살짝 웃으며) 그러게, 화난건 맞는데..그래도 보고싶어서 나왔는데 오빠가 딱 있네- 9년 전 Tic Talk 29에게 (술취한채로 너한테 계속 이야기하는) 그럼 너는 가짜 별빛이 하자! 가짜 별빛아. 내가 별빛이한테 잘못한게 많아서 별빛이가 화났어- 어떡하지? 9년 전 독자33 Tic Talk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다 대답하는) 음.. 그냥 별빛이 많이 좋아해주면 별빛이는 그걸로 충분할것 같은데? 오빠는 별빛이 싫어하잖아- 9년 전 Tic Talk 33에게 (팔을 둘러 너를 감싸안으면서) 아닌데- 내가 별빛이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세상에서 엄마아빠 만큼 좋아- 9년 전 독자37 Tic Talk에게 (너에게 안긴채로 한참을 있다 널 떼어내고 눈을 맞추는) 진짜? 나 진짜 그말 믿어도 되는거에요? 9년 전 Tic Talk 37에게 (풀린 눈으로 널 보다가 니 어깨에 다시 머리 기대고는) 근데 너는 가짜 별빛이잖아.. 나는 진짜 별빛이가 좋은데- 별빛이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것도 잘 모르나봐 9년 전 독자41 Tic Talk에게 (네 말을 듣고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오빠가 말도 안하고 표현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응? 진짜 별빛이도 오빠 많이 좋아해- 9년 전
	독자4 홍빈이/홍빈이랑 사귀는 사이! 1주년을 앞두고 있어서 내가 감짝 선물 해주려고 홍빈이 몰래 알바 하느라 이것저것 핑계 대면서 데이트 미루는데 어느날 알바하다 아는 남자 후배들 놀러와서 같이 얘기하는거 보고 홍빈이가 오해한거 (수업이 끝나고 기다리겠다던 너를 피해 몰래 빠져나와 카톡을 남겨) 콩아! 진짜 미안ㅠㅠ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오늘 먼저 가야할것같아ㅠㅠ 9년 전 Tic Talk (요즘들어 자주 데이트 약속을 깨버리는 너에 그러려니 했지만 잦아지자 살짝 기분이 상해서는 카톡하는) 오늘도? 무슨 일 있는거야? 내가 못 도와주는거야? 9년 전 독자15 미안해ㅠㅠ 니가 신경 쓸 정도는 아냐! 아무튼 다음에 만나자 진짜 미안해ㅠㅠㅠ 9년 전 Tic Talk 알겠어- 다음엔 꼭 만나는거다? (아쉬운듯이 폰만지작 거리며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친구가 연락이오는) 여보세요 어 왜? 별빛이가? (네가 남자들과 같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는 그럴리가 없다며 어딘지 가보는) 9년 전
	독자5 콩/내가 원래 콩이랑 만나기로했는데 친오빠 제대하는날이랑 겹쳐서 집에 일있다하고 못만나고 오빠랑 밖에 돌아다니면서 옷사고 집들어가는데 콩이친구가 길에서 나 보고 오해해서 콩이한테 잘못말한거야 콩이가 엄청 화내면서 당분간 만나지말자고하니까 내가 찾아가서 오해 다 풀어주고 다시 행쇼하는겅/ 애인!! 나 오늘 못만날것같아..ㅠㅠ 집에 일이 생겨서(눈물) 미안해서 어떡하지?ㅠㅠ 9년 전 Tic Talk 그래? 그럼 뭐 어쩔수 없지ㅠ 데이트는 다음에 합시다~ (톡보내고는 내심 아쉬워서 입맛을 다시고는 옷갈아입다가 다시 벗는) 9년 전 독자21 응응 다음에 만나! (네게 카톡을 보내놓고 오랜만에 만난 친오빠와 함께 이곳저곳 돌아다녀) 9년 전 Tic Talk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갠톡으로 너랑 어떤 남자가 같이 걸어가는 사진을 보내는) 뭐야 이거... 허-(어이없다는듯이 헛웃는) 9년 전
	독자6 ㄴㄹㄴ 9년 전 독자8 헐. her! 되면 할께요. 비면 댓글줘 'ㅅ' 9년 전 Tic Talk 지금 있으면 할래요?? 9년 전 독자13 헐. 사랑해. 좋아해요. 할래! 9년 전 Tic Talk 짜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18 Tic Talk에게 학연 / 동갑연인이야. 학연이가 나한테 약간 권태기를 느끼고 있고 난 아직 많이 좋아해. 내가 어느정도 눈치채고 술 한잔 마시면서 내가 솔직히 다 말하고 권태기 극복하는거? 그리고 집에 데려주는거까지. ( 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지 않는 널 보며 한숨 쉬며 ) 또 늦어. 차학연. 9년 전 Tic Talk 18에게 (나가기 귀찮은걸 억지로 나와서 너한테로 가는) 아 늦어서 미안 언제 왔어? 9년 전 독자23 Tic Talk에게 ( 대충 사과하고 자리에 앉는 너를 보고 황당해하지만 아무말없이 쳐다보며 ) 일찍왔지. 뭐하다 이렇게 늦었어? 요즘 너 안늦는 날이 없어. 너 진짜.. 됐다. 술이나 마시자. 뭐 마실래? 9년 전 Tic Talk 23에게 (니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휴대폰 만지작 거리면서) 미안하다니까..난 아무거나- 니가 먹고싶은걸로해 9년 전 독자26 Tic Talk에게 ( 휴대폰만 보고있는 널 보고 입술을 깨물며 ) 그럼 소주 마시자. ( 소주와 안주를 주문하고 고개숙여 휴대폰만 보고있는 너를 바라봐 ) 9년 전 Tic Talk 26에게 (아무말 없는 너에 이상해서 고개를 들어 너를 보니 나를 빤히 보기에 눈을 피하며 말하는) 왜. 뭐 할말있어? 9년 전 독자31 Tic Talk에게 ( 할말있냐는 너의 말에 잔에 술을 따라 들이키며 말해 ) 아니. 뭐.. 일단 마시자. 좀 마시고 얘기하면 다 말할수있을꺼같아. ( 혼자서 계속 꿀꺽꿀꺽 술을 마셔 ) 9년 전 Tic Talk 31에게 (쉬지않고 마시는 너에 인상을 찡그리며 바라보다가 손을 뻗어 니 술잔을 못마시게 잡는) 무슨 계속 마시냐 적당히 마셔 좀. 9년 전 독자35 Tic Talk에게 ( 술잔을 뺏는 너의 손에 얼굴을 찡그리는 ) 알았어. 그만 마시면 되잖아. 그럼 나 이제 말해도 되지? 9년 전 Tic Talk 35에게 뭔 말인데. (한번 들어나보자는 심정으로 저도 잔을 비우고는 턱괴고 널 바라보는) 9년 전 독자38 Tic Talk에게 ( 널 똑바로 바라보려고 하지만 조금씩 눈에 눈물이 차올라 ) 차학연. 너 내가 질렸지? 9년 전 Tic Talk 38에게 (생뚱밪게 나온 너의 말에 놀라서는 고쳐앉으며 다시 물어보는) 뭐라고? 9년 전 독자42 Tic Talk에게 ( 다시 말하라는 너의 말에 담담하게 대답해 ) 내가 질렸냐고. 맞지? 9년 전
	독자7 으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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