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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퍝ㅌ 전체글ll조회 389l 1




말 그대로 자유톡

멤버/상황/선톡



아고, 남사친 좋아해요.
연인 사이, 남매 이런 것도 당연 상관없어요.
핫은 내가 잘 못 해서 미안.



남사친이면 말투 약간 틱틱거릴 거 같고
아고는 반존대
연인 사이는 내가 오글거리게 할지도 몰라요.


지문체 선호하고 길이는 맞춰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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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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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퍝ㅌ
선착 5명
9년 전
퍝ㅌ
맞춤법 지켜주면♥
9년 전
퍝ㅌ
오늘은 여기까지 밖에 못 해주겠다..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또 같이 해요. 끝까지 못 해줘서 미안해.
9년 전
독자1
노멀이야?
9년 전
퍝ㅌ
일단은..? 그취 하고싶어요?
9년 전
독자8
아니야 노멀좋아요!
9년 전
퍝ㅌ
그럼 수정해주세요 : )
9년 전
독자10
홍빈이랑 나는 고등학생 커플이야, 나는 아침에 지각을 해서 복도청소하고있어. 너가 와서 풀어주고 막 그러는거야!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지각을해 꾸중을 듣고 밀대로 복도 밀며 혼자 궁시렁궁시렁 하는) 아 너무해, 몇분 했다고.

9년 전
퍝ㅌ
같은 반? 다른 반? 지금은 방과 후..?

(혼자 복도 청소를 하고 있는 널 보고 바로 네 쪽으로 가 머리 손을 얹는) 웬일이야? 혼자 청소를 다 하고.

9년 전
독자11
퍝ㅌ에게
다른 반 해요! 방과후!

(궁시렁 궁시렁하며 청소하다가 누가 내 머리에 손 얹길래 뒤돌아 보는)어? 아 몰라, 지각했다고 하래.

9년 전
퍝ㅌ
11에게
(네 말에 머리를 아프지 않게 살짝 쥐어박고 바로 쓰다듬어주는) 또 늦잠잤어? 일찍 자라고 했잖아.

9년 전
독자16
퍝ㅌ에게
아야, 너랑 톡 하다가 바로 잤단말이야. (밀던 밀대 바닥에 툭 놓는)

9년 전
퍝ㅌ
16에게
(밀대를 다시 주워 네 손에 쥐여주는) 그랬어? 그런데 왜 늦었어. 너희 담임 지각한 거 절대 안 봐주잖아.

9년 전
독자21
퍝ㅌ에게
몰라, 일어나보니깐 지각이였어. (밀대 다시 쥐어주는 밀대 잡고는 너 흘겨보며) 나 이제 안할래. 갖다놔야지.

9년 전
퍝ㅌ
21에게
(저를 흘겨보는 네 행동에 작게 킥킥거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내가 뭐 했다고 그러고 봐. 얼른 갖다놓고 와 집에 가야지.

9년 전
독자26
퍝ㅌ에게
(밀대 질질 끌고가며 뒤로돌아 걸으며 너한테 소리치는) 우리반에 가서 내 가방 가져와!

9년 전
퍝ㅌ
26에게
(네 모습이 귀여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반에 있는 네 가방을 가져와 교무실 앞에서 기다리는)

9년 전
독자32
퍝ㅌ에게
(밀대 놔두고 기분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다가 네가 교무실앞에 있길래 복도벽에 숨어서 널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야, 이홍빈! 왜 거기있어! 빨리와!

9년 전
퍝ㅌ
32에게
(갑자기 작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널 보고 대충 눈치를 보다 네 쪽으로 빠르게 가는) 뭐야, 검사도 안 맞고 튀는 거였어? 너 교무실에 있는 줄 알고 거기서 기다렸지.

9년 전
독자38
퍝ㅌ에게
(쌤 올까봐 두리번되다가 네가 빨리 오길래 손잡아 이끌며) 빨리가자, 쌤 오시겠다.

9년 전
퍝ㅌ
38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발소리를 죽여가며 조금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 널 보며) 너 나중에 혼나는 거 아니야?

9년 전
독자42
퍝ㅌ에게
아 몰라, 혼나면 혼나는거지. (학교 정문에서 빠져나와 네 손잡으며) 우리 어디갈까? 오랜만이다 너랑 노는거!

9년 전
독자2
원식/1살차이 고등학생 연인, 식이가 1살 연상이지만 1년을 꿇어서 같은 반. 나는 사귈 때 부터 오빠 소리가 오글 거려서 널 야, 식아, 원식아 이렇게 부르는데 넌 오빠 소리가 듣고싶어서 맨날 해달라고 조르는거. 난 너 놀리고 싶을때만 오빠소리 할 거 같아. 가끔은 애교도 부리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하면 좋겠어! 처음 등교하는 부분부터. 마냥 다정하면서 능글 맞은거 좋아요.

(네 집 앞에 서서 널 기다리다 네가 문을 열고선 반쯤 감은 눈으로 뚱하게 나오자 네 볼을 톡톡 건들이며 눈 옆을 꾹꾹 둘러주는) 그니까, 내가 일찍 좀 자랬지. 말은 더럽게 안들어.

9년 전
퍝ㅌ
(제 볼을 장난스레 건드리고 눈 옆을 꾹꾹 눌러주는 네 손길이 좋아 작게 웃고 눈을 깜빡이는) 일찍 자도 늦게 일어나는 걸 어떡해. 그래도 지각은 안 하잖아. 그리고 말 안 들은 적은 없는데.
9년 전
독자12
(제 손길에 그제서야 눈을 똑바로 뜨곤 제게 웃어주는 너에 까치발을 들어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선 떨어지는) 어, 지각은 안해서 착해. 그리고, 너 맨날 말 안듣거든. 청개구리 같아.
9년 전
퍝ㅌ
(제 입에 짧게 입 맞추는 행동이 귀여워 미소 짓다 너라는 말에 얼굴을 찡그리는) 또, 또 너라고 하지. 너도 청개구리야.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면 꼭 너라고 하잖아.
9년 전
독자17
히, 닮아가나 보지. (네 팔을 잡아 당기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선 입술 쭉 내빼며 코 찡긋 거리는) 으, 얼굴 다 뭉치고 부은거 같아.
9년 전
퍝ㅌ
17에게
(네 표정을 보고 작게 소리 내 웃다가 양 볼을 잡아 저를 보게 하는) 아닌데? 평소랑 똑같은데. 진짜 하는 짓마다 다 귀여워서 어떡해.

9년 전
독자22
퍝ㅌ에게
(갑작스레 제 두 볼이 꾹 눌리자 당황해 눈만 이리저리 굴리다 부스스 웃어버리며 제 볼을 잡은 손 위에 제 손을 올려버리는) 아니야, 얼굴 근육부터가 뭉쳤어- (제 눈을 길게 감았다 뜨곤 환하게 웃어 보이는) 이제 됐다, 끝.

9년 전
퍝ㅌ
22에게
(눈을 길게 감았다 뜨자 네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고 웃는) 나도 됐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네 손을 꼭 잡고 타며 바로 거울을 보는 네 모습에 볼을 콕콕 찌르는) 거울만 보네. 나는 안 볼 거야?

9년 전
독자27
퍝ㅌ에게
(네 손을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제 앞머리를 정리하다 제 볼을 찌르는 손길에 눈 휘어지게 웃으며 고개 돌려 너와 눈을 맞추는) 거울로 보고 있었지이. 근데, 거울보다 이렇게 보는게 더 잘생긴 거 같아.

9년 전
퍝ㅌ
27에게
당연하지. 뭐든 실물이 더 나아. (눈을 마주치며 네 앞머리를 마저 정리해주고 웃는) 됐다. 너도 이렇게 보는 게 더 예뻐. (네 얼굴을 가까이서 빤히 보는) 화장했어? 안 그래도 피부 하얘서 바를 필요 없다니까.

9년 전
독자33
퍝ㅌ에게
(예쁘단 말에 환하게 웃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곤 잡고 있던 손 고쳐 잡으며 얘기하는) 누구 애인인데, 예뻐야지. (제 바로 옆으로 와 빤히 바라보는 널 힐끔 바라보다 손바닥으로 네 볼을 살짝 미는) 으, 저리 가. 요즘 뭐 나려고 그런단 말이야.

9년 전
퍝ㅌ
33에게
(살짝 인상을 쓰며 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그럼 더 바르지 말아야지. 뭐 나려고 하는데 계속 위에 바르면 안 좋아. (네 볼을 아프지 않게 잡아당기며 웃는) 내일부터는 그냥 선크림까지만 바르고 와.

9년 전
독자39
퍝ㅌ에게
(제 이마를 슥슥 쓰다늠으며 널 장난스레 흘겨보는) 으, 너한테 안보이게 하려고 바른거거든. 어차피, 금방 없어질거야. (제 볼을 잡은 손을 바라보다 무는 시늉 하며 웃어버리는) 너나 발라. 더 타려고? 피부 상해.

9년 전
퍝ㅌ
39에게
(제 손을 무는 시늉을 하자 작게 움찔하고 볼을 놓아주는) 바르고 있는데 티 안 나나? 그리고 내가 뭐가 까매. 까만 건 차학연이지. (아파트 단지를 나와 자리를 바꿔 널 안쪽으로 걷게 하는) 오늘따라 차가 많이 다니네.

9년 전
독자44
퍝ㅌ에게
(이미 바른단 네 말에 괜히 무안한지 제 뒷머리를 긁적이다 작게 웃는) 너도, 좀만 더 타면 학연이 처럼 되는 거 아니야? (너와 장난을 치며 걸어가다 차도로 나오자 자리를 바꿔주는 네 사소한 배려에 괜스레 기분이 좋은지 잡은 손을 더 세게 쥐는)아, 예쁘다 식이-

9년 전
퍝ㅌ
44에게
장난이라도 그런 말은 하는 거 아니야. (널 살짝 흘겨보다 다시 웃고 잡은 손을 더 세게 쥐자 네 머리를 쓰다듬는) 예쁜짓 했으니까 오빠라고 불러봐. 나보다 어리면서 오빠라고 부르지도 않아. 누가 보면 친구 인 줄 알겠어 진짜. (널 빤히 보며 재촉하는) 자, 얼른 오빠라고 해봐.

9년 전
독자48
퍝ㅌ에게
(오빠라는 단어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려다 평소보다 기분이 좋은 탓에 다시 맘먹고선 널 살짝 올려다 본 뒤 히, 하고 웃으며 말하는) 원식 오빠, 오빠- 우리 오빠 예쁘네. (네 볼을 두어 번 쓰다듬고선 괜히 부끄러운지 네 시선을 피해 눈 이리저리 굴리는)

9년 전
독자3
홍빈 / 아고물 / 시험기간이라고 놀아주지도 않고 책상에서 공부하는거 지켜보고만 있는데 집중을 못하고서 조금 투덜거리는 상황 / (한참동안 수학문제를 푸는척을 하다가) 내일 주말인데 오랜만에 영화보러 갈래요?
9년 전
퍝ㅌ
(수학문제를 가만히 보다 작게 끄적이기만 하는 널 뒤에서 보다 네 말에 문제를 손가락을 가리키며) 이거부터 풀고, 아까부터 집중 하나도 안 하는 거 같아.
9년 전
독자13
(책을 옆쪽으로 밀어버리면서) 그만할래요. 아저씨는 나 공부하는 거 감독하려고 같이 살자고 한 거예요?
9년 전
퍝ㅌ
(책을 밀어버리자 네 머리를 살짝 쥐어박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그만은 무슨.. 글쎄, 그런 이유도 있긴 있지. 시험기간이잖아.
9년 전
독자18
(머리를 문지르면서 아예 몸을 틀어 너를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종일 학교에서 수업 받았잖아요. 집중 안되는데 억지로 해봤자 효과도 없어요.
9년 전
퍝ㅌ
18에게
(네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 고개를 끄덕이다 널 보며) 학교에서 자습 안 줬어? 시험 기간 되면 보통 진도 다 나가고 자습 주던데.

9년 전
독자23
퍝ㅌ에게
우리학교는 그런거 없어요. 그나마 예체능 시간만 자습시간이고 아저씨 오늘 나 학교 다녀오자마자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살짝 서운하다는 표정으로)

9년 전
퍝ㅌ
23에게
(서운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툴툴거리는 모습에 네 볼을 아프지 않게 잡아 늘리며 대답하는) 공부하라고 했지. (바로 놓아주고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래서 입이 이만큼 나온 거야?

9년 전
독자28
퍝ㅌ에게
(일부러 입을 더 내밀면서) 잘 다녀왔냐고 얘기도 안해주고, 우리 선생님도 아침에는 안녕이라고 인사 해주는데 아저씨 너무 하잖아요.

9년 전
퍝ㅌ
28에게
(네 입에 짧게 입 맞춰 주고 웃는) 내가 그랬었나..? 그건, 내가 너무했었네. 그래서 많이 서운했어요? 몰라줘서 미안해.

9년 전
독자34
퍝ㅌ에게
(얼굴을 살짝 붉히고서) 그죠? 나 아직도 교복 입고 있는거 알아요? 오자마자 방으로 들어와서 감시하는 아저씨 때문에.

9년 전
퍝ㅌ
34에게
(네 말에 멋쩍은 듯 웃으며 널 일으켜 안아주는) 그럼, 오늘은 그만. 옷 갈아입고 오자. 교복 입고 있으면 많이 불편하니까.

9년 전
독자4
재환이 / 너와 난 연상연하 커플이야 (내가 두살 연상) 둘 다 최근에 취직을 해서 일이 바빠 얼마 만나지 못하다가 오랫만에 데이트를 하려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 결국은 집 데이트 ㅇㅅㅇ 그냥 평범한 집데이트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핫 한건 안되니까 쪽쪽대고 달달하게!

-
(너와 오랫만에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눈을 뜨자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쏟아지는 비에 야외데이트는 무리다 싶어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너의 집으로 가 문을 두드리는) 재환아, 자?

9년 전
퍝ㅌ
(일찍 잠에서 깨 나른한 기분에 가만히 누워 눈을 깜빡이다 문을 두드리며 들리는 네 목소리에 조금 당황해 대충 세수를 하고 뻗친 머리를 정리한 후 문을 열어주는) 아니, 안 자요. 들어와.
9년 전
독자14
문을 왜 이렇게 늦게 여나 했더니.... (급하게 머리를 정리한 듯 물이 묻어있는 머리를 보며 푸스스 웃곤 집으로 들어가는데 폭우에 폭삭 젖어버린 제 발과 옷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재환아 나 수건 한장만, 그대로 들어가긴 너무 젖었다..
9년 전
퍝ㅌ
(그제야 비 오는 걸 확인하고 멍한 표정을 짓는) 아.. 오늘 밖에는 못 나가겠다. 그래서 온 거구나? (네 말에 바로 수건을 꺼내와 네게 건네주는)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그러면 비 덜 맞았을 텐데. 안 추워요?
9년 전
독자20
너 잘게 뻔한데 어떻게 연락해, 내가 비 조금 맞고 말지 (비에 젖은 제 머리칼을 살짝 털어내며 여전히 멍한 표정인 네 앞으로 걸어가 웃으며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많이 피곤해보이네, 조금 더 잘래?
9년 전
퍝ㅌ
20에게
(제 머리를 헝클어뜨리자 웃으며 널 보는) 그래요? 아닌데, 나 오늘 일찍 일어났어요. 계속 침대에 누워있긴 했지만, (차가워진 네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거 마실래요? 손 차가워졌다.

9년 전
독자24
퍝ㅌ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주방 의자에 앉아 물을 끓이는 네 뒷모습을 지켜보는) 자는거나 누워있는거나, 그게 그거지.. (바깥보다 훨씬 따뜻한 집의 공기에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저도 모르는 새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9년 전
퍝ㅌ
24에게
(머그컵에 코코아 두 잔을 타서 식탁으로 가져와 졸고 있는 네 모습이 귀여워 빤히 보다 볼을 콕콕 찌르는) 누나가, 나보다 더 피곤해 보이는데? (컵을 네 앞에 밀어주며) 마셔요. 따뜻해서 먹고 바로 자면 안 돼요. 나 심심해.

9년 전
독자30
퍝ㅌ에게
(제 볼을 찔러오는 손길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들다 저를 빤히 바라보며 웃고있는 너에 민망해져 몸을 돌려 코코아를 홀짝홀짝 마시는) 하, 하나도 안피곤해.. (어느새 제 옆에 의자를 붙이고 앉는 네 어깨에 기대 중얼거리는) 오늘은 밖에도 못나가겠고... 집에서 뭐하지? 영화라도 볼까?

9년 전
퍝ㅌ
30에게
(깜짝 놀라는 네 반응에 웃는) 진짜 귀여워. (제 어깨에 기대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볼에 짧게 입을 맞추는) 그럴까? 영화 봐요. 우리 같이 영화 본 지도 한참 된 거 같아.

9년 전
독자35
퍝ㅌ에게
응, 오늘 원래 영화관 가고 싶었는데... 아쉬운대로 집에서라도 보자 (다 마신 컵을 싱크대에 내려놓곤 소파에 앉아 네게 몸을 기댄 후 리모컨으로 열심히 영화 목록을 훑는) 으음... 로맨스, 액션, 공포영...(공포영화는 포스터조차 보고싶지 않은지 후다닥 넘겨버리는)

9년 전
퍝ㅌ
35에게
(컵을 싱크대에 놓고 소파에서 영화 목록을 훑는 널 보다 공포영화에서 바로 넘겨버리는 모습에 웃으며 네 옆으로 가 앉는) 뭐야? 뭔데 그렇게 빨리 넘겨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으로 널 보며) 아 맞다. 비도 오는데 공포 영화나 볼까요? 분위기 딱 좋은데.

9년 전
독자43
퍝ㅌ에게
(꽤나 매서운 손길로 널 내려치며 흘겨보지만 아프지도 않은지 실실 웃으며 공포영화를 재생해 버리곤 제가 도망가지 못하게 결박해 버리는 네 손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을 꼭 감는) 이재환, 너 진짜, 얼른 안놔?

9년 전
퍝ㅌ
43에게
(뒤에서 너를 안은 채 고개를 돌려 눈을 꼭 감고 있는 널 보다 입을 맞추고 웃다가 공포영화를 다시 끄고 목록을 켜는) 장난이에요. 장난, (여전히 뒤에서 안은 채 리모컨을 네 손에 쥐여주는) 누나가 보고 싶은 거 보자.

9년 전
독자45
퍝ㅌ에게
(실 눈을 뜨고 화면이 바뀐걸 확인한 뒤 얄미운 네 옆구리를 꽉 꼬집은 뒤 뾰루퉁한 표정으로 입을 내밀다 마음에 드는 영화가 없는지 채널을 돌리다 눈을 크게 뜨는) 이거 보자, 이거! 비정상회담! (어느새 티비에 엄청난 속도로 집중하기 시작하는)

9년 전
퍝ㅌ
45에게
(제 옆구리를 꽉 꼬집자 살짝 표정을 찡그리고 살살 문지르는) 아, 아아.. 완전 세게 꼬집었어. (삐죽 내밀어진 네 입을 장난스레 손으로 꾹 누르고 티비 화면을 보는) 이거 재미있어요? (고개를 끄덕이고 완전히 집중한 듯 한 모습을 보다 네 볼을 콕콕 찌르는) 나도 좀 봐주면 안 돼?

9년 전
독자49
퍝ㅌ에게
(네 말은 무시한 채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 읊어대는) 다니엘 완전 멋있지 않아? 한국어도 잘하고.... (삐친듯 한 넌 눈치도 채지 못한채 방송에만 집중하며 네 손을 만지작대는)

9년 전
독자5
학연 / 조금 오래된 동갑 연인. 넌 나한테 약간 권태기가 오고 난 아직 널 많이 좋아해요. 내가 조금 눈치채고 술 마시면서 다 털어놓고 권태기 극복. 집에 데려다주는거까지. 괜찮아요?

(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지 않은 널 보며 한숨을 푹 쉬며) 또 늦어. 맨날 늦어.

9년 전
퍝ㅌ
(느릿하게 걸어오며 보이는 네 모습에 대충 손을 흔들고 네 쪽으로 가는) 아, 미안. 많이 기다렸어?
9년 전
독자29
(전혀 미안해하는 모습이 아닌 널 멍하니 쳐다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 입을 열지만 괜히 네가 가버릴까 말을 돌려) 몇번째 늦는거야. 너 진짜... 됐다. 술이나 마시자. 뭐 마실래?
9년 전
퍝ㅌ
시간 착각했어. 술? 그래.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널 보며) 글쎄.. 너 가고 싶은 대로 가던가 아니면 자주 갔던 대로 가자. 괜히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피곤하니까.
9년 전
독자36
그럼 자주 갔던 곳으로 가자. (먼저 앞서 나가 걷는 너의 뒤를 말없이 걷다가 빠르게 걸어 너의 앞에 가 손을 내밀며) 손. 손잡고 가자.
9년 전
퍝ㅌ
36에게
(제 앞에 손을 내밀자 멈칫하다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잡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손 차갑네. 내가 많이 늦긴 늦었었나 보다.

9년 전
독자40
퍝ㅌ에게
(손을 잡아오는 너에 기분이 좋아 살짝 웃고는 손을 흔들며 걷는) 알긴아네. 기다리다 죽을뻔했어. 진짜 미워 죽겠다. 어?

9년 전
퍝ㅌ
40에게
(네 모습에 피식 웃고 술 집으로 들어가 네 맞은편에 앉고 메뉴를 훑어보는) 안주 뭐 시킬 거야? 난 아무거나 괜찮은데. 먹고 싶은 거 먹어.

9년 전
독자47
퍝ㅌ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곤 술과 안주를 시킨 뒤 턱을 괴고 널 빤히 바라봐) 야. 학연아. 오늘 마시다 죽을까?

9년 전
퍝ㅌ
47에게
주말이라고 너무 달리는 것도 안 좋아. (저를 빤히 보는 네 시선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왜 그렇게 봐. 할 말이라도 있어?

9년 전
독자50
퍝ㅌ에게
(네 물음에 대답을 하려는 찰나에 나오는 술과 안주를 받아 너의 잔에 한잔 따라준뒤 혼자 잔을 쭉 들이키며) 으, 써. 할말이야 많지. 엄청. 일단 좀 마시고. 맨정신으로는 말하기 힘드니까.

9년 전
독자6
학연이/나랑 학연이는 데뷔전부터 사귀고있던 연인이야 근데 학연이가 데뷔를하면서 당연한듯이 우리관계는 비밀로 이루어졌어 근데 저번에 헉연이가 나를 만나러 몰래 숙소를 나왔다가 걸린거야 그래서 사실대로 말했다가 매니저형한테 맞은거지 그리고는 숙소를 나와서 어디갈데없으니까 그냥 무작정 우리집으로 온거야 부어오른 뺨을 막 가리다가 내가 나중에 알아채고 막 학연이는 왜그러는지 이해한다고 막 그랬으면 좋겟다/

(평소와 다를바없이 티비프로를 보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소리에 문을 열어)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었다
9년 전
퍝ㅌ
너 까지 해요.
9년 전
독자9
사랑해요
9년 전
퍝ㅌ
(아직도 얼얼한 뺨을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 문이 열리고 네 모습이 보여 바로 껴안는)
9년 전
독자15
( 문열자마자 후드를 푹 눌러쓴 네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못했는데 나를 껴안는 너에 당황하며) 왜. 무슨일이야 갑자기 왜 왔어?
9년 전
퍝ㅌ
(당황한 네 목소리에 작게 웃으며 여전히 껴 안은 채 가만히 서 있는) 조금만 이러고 있자. 보고 싶어서 온 거야. 놀랐어?
9년 전
독자19
당연하지 그리고 그 후드모자 하나만 쓰면 어떡해 들키면 어쩌려고..
9년 전
퍝ㅌ
19에게
몰라.. 다 몰라 너까지 그렇게 말하면 나 서운한데. 그래서 나 보고 싶었어, 안 보고 싶었어?

9년 전
독자25
퍝ㅌ에게
( 힘들어보이는 너에 편하게 너를 더 폭 껴안으며) 당연히 보고싶었지 엄청.

9년 전
퍝ㅌ
25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도 엄청 보고 싶었어. 진짜 자주 못 보니까 더 보고싶어.

9년 전
독자31
퍝ㅌ에게
( 고개를 들어네 얼굴을보는데 후드에 가려 잘보이지 않지만 힘들어보이는 표정에 살짝 웃어주며) 일단 들어가자 학연아 밤이라서 추워 감기걸려

9년 전
퍝ㅌ
31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오는) 날씨가 꽤 쌀쌀해진 거 같아. (부어오른 뺨 때문에 모자를 벗지 않고 그대로 있는)

9년 전
독자37
퍝ㅌ에게
( 모자도 벗지않고 멍하이 소파에 앉아있는너에게 코코아를 건네며 네 옆에 앉아서 네 기분을 살피다가) 무슨일 있었어 학연아?

9년 전
퍝ㅌ
3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컵을 받아드는)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부어오른 쪽의 뺨을 후드 모자로 조금 더 가리고 웃는)

9년 전
독자41
퍝ㅌ에게
( 의식적으로 자꾸 모자를 더 푹눌러쓰는너를 느껴 너를 보며) 학연아 모자 벗어봐.

9년 전
퍝ㅌ
41에게
(네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젓다 웃으며) 싫어. 오늘은 쓰고 있을래. 그냥 쓰고 있는 게 편해.

9년 전
독자46
퍝ㅌ에게
벗어봐 차학연. 나한테 뭐 숨기지 뭐야. (하며 무언가를 숨기려고하는 너에게 단호허게말하는)

9년 전
퍝ㅌ
46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코코아 따뜻하고 달아서 좋다. (일부러 말을 돌리며 딴청을 피우는)

9년 전
독자51
퍝ㅌ에게
( 코코아를 마실 때 살짝 들리는 후드에 빨갛게 부어오른 뺨이 보여 급하게 후드를 벗기고는 네 뺨을 감싸) 왜 이래 누구한테 맞았어.

9년 전
퍝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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