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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전체글ll조회 1415
안녕하세여 혹시 저 기다려주신분 한분이라도 계시면 ㅅ1ㅂ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맨날 불맠달고 글쓰다가 오늘은걍 아주 짤븐!!! ㅈ1나 짧은!!! 글한개 갖고와써여 불맠은 자고로 새벽에봐야 제맛이기때무내 그건 나중에 쓰는걸로 하져 봐주는분들 고마워여!! (하트) (하트) ×100  

  

[EXO/김종인] 짧은빙의글 걍 짤븜 / (부제 : 애인할래?) | 인스티즈 

  

  

  

  

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엔 항상 네가 서있었다.  

  

  

" 야!! 내가 한말 들었어??? "  

  

" 아 미안ㅋㅋㅋ 뭔 얘기 했더라? "  

  

" 진짜 귀찮게.. 또 말해야 되잖아... "  

  

그 예쁜 입으로 쉴새없이 조잘거리는 너의 모습에 멍해지는 기분을 어렵게나마 붙잡고 있었다. 너의 목소리가 아니였으면 난 너의 입술에 그대로 다가갔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쌀쌀해지는 계절 탓에 코끝이 약간 붉어진 너는 도라에몽을 생각나게했다.  

  

" ...뭐해...너? "  

  

" ... 추위도 잘타는 애가 아직도 반팔입고다니냐 하여튼 병신... "  

  

끌린듯 너의 코를 아프지 않게 꼬집은 나에게 놀라 괜히 트집을 잡는 내가 웃겨 웃음이 났다.  

  

" ... 남이사!! 무슨상관이세요!! "  

  

코뿐만아니라 양쪽볼도 붉게 물들어보였다. 그 붉어진볼이 내 덕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쌀쌀해질때 쯤이면 항상 한개씩 더 가지고 다니는 가디건을 던져주었다. 항상받아온 탓인지 불평하지않고 자연스래 고맙다고 웃어보이는 너는 정말 예뻤다.  

  

자리에서 일어나니 치마가 짧은게 확연히 느껴지기 시작했다. 자기도 신경쓰이는지 주춤주춤 걷는게 보였다.  

  

" ... "  

  

" 결국엔 나도 추워해야 되냐 "  

  

" 미안.. "  

  

" 그러면 바지입어 그게 더 나 "  

  

" ..그래도.. 너한테 잘 보이려고... "  

  

급하게 입을 막아오는 네가 보였다. 너를 그대로 번쩍들어 안아주고 싶었다.  

  

" 안이뻐 "  

  

말은 반대로 나갔지만... 너는 안예쁜 구석이 없다. 자다깬 모습도 예쁜넌데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치마를 입고왔다는 것을 알게 된이상 나는 널 그 무엇보다 좋아할수있게 되었다.  

  

" ... 아 나쁘다 김종인 "  

  

" 그럼둘이 있을때만 입어 남들 눈 버릴라 ㅋㅋㅋ "  

  

" 아 김종인!! "  

  

아무대화도 필요 없었다. 너의 마음이 그렇다는것을 알게 된이상 난 내 마음을 숨길필요가 없었다.  

  

너의 입술에서는 아까마신 코코아 맛이 났다. 나의 마음처럼 달콤하게 퍼지는 코코아향과 너의 향기가 함께 나에게 스며들었다.  

  

" 내 애인할래? "  

  

" ...어..? "  

  

놀란듯 눈이 커진너의 볼에 다시한번 입을 맞추었다.  

  

" 하자. 내 애인 "  

  

날씨는 쌀쌀했지만 내 기분은 그 어떤 날보다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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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짧은데.......설렘ㅁ이..확 들어오는 느낌이에여
오늘 잠못자요 낰ㅋㅋㅋㅋㅋ흐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홀.. 쩌러여ㅠㅠㅠ 기다린줄어떻게알고ㅠㅠㅠ 잘읽고갑니당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뾰족
고마워요... 눈에서 물나오는중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허우ㅠㅠㅠㅠㅠㅠ진짜 짧긴한데설레고여운이 남는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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