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그렇게 찬열과 키스를하고 도저히 병원에 있지못할것같아 조퇴를하고 집으로돌아갔다.
많이 운탓인지 며칠을 감기에 끙끙앓고있는데 문을잠구지 않았는지 문이 조심히열리
더니 찬열의 목소리가들렸다.
"형...?"
"으으...흐..."
"형! 아파요?"
"ㅊ,찬열아.....으..."
"언제부터 아픈거에요!"
"몰라..."
"약이랑 죽사올테니까 기다려요!"
"아흐으..."
아침인것같은데 찾아와서는 아픈 경수를보고 약과죽을 사오겠다며 허겁지겁 나간 찬열은
근처 죽집에서 소고기죽과 감기약을사고 집으로 달려가 하얗게질려 끙끙앓고있는 경수를
앉혀 죽을조심히먹이고 약까지먹이고 잠든경수의 옆에 꼼짝않고 앉아 지켜봤다.
"으음..."
"..."
"뭐야... 학교안가고 왜..."
"형 아프잖아요... 학교는 안가도돼요."
"미안해서 어떡해..."
"괜찮아요. 죽더사왔는데 먹을래요?"
"응."
"푸흐... 아- 해봐요."
"아-"
"아이 잘먹네~"
"...그,그만 먹을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먹는다고 웃는 찬열에 괜히 쑥쓰러워 죽을밀어내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썼다.
"죽 더 먹어야죠."
"안먹어. 학교나 가."
"정 그러시면 놓고갈테니까 먹어요. 학교끝나고 올게요."
"ㅇ,오지마."
"싫은데! 올건데~ 푹 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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