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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익인들아 방가비
오늘 새벽에 글 써놓고 오늘 다시 돌아왔어.
원래 하루에 한편씩만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요 며칠 내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잖아?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로 오늘은 특별히 두편을 쓰게됐어.
오늘은 두편이나 썼으니까 화난 사람들 없겠지?












아, 참.
그리고 암호닉들 써준거 잘 봤어 :)
암호닉은 따로 받는다는 글 안쓸테니까 
그냥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 친구들은
괄호 안에 암호닉 넣어서 댓글 써주면 돼.
그럼 오늘도 저번 이야기에서 끊었던 부분부터 시작해볼게.












내가 오세훈한테 문자를 보냈다가
답장을 못받고 심란해서 뒤척이다가 새벽 2시쯤에 잠들었던 부분에서
이야기가 끊겼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지?
다음날 덕분에 부스스하게 다 부어버린 눈으로 일어나서
한참동안 정신을 못차렸어.
내가 잠이 많은편은 아니라지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깨지면
상당히 많이 동요하는 타입이거든. 
원래 12시에 딱 잠든다고 해서 별명이 면데렐라인데, 
새벽 2시에 잠들었으니 생활패턴이 깨질만도 하잖아?
그래서 그날 아침부터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그래도 회사에 도착해서 오세훈 책상을 보니까
언제나처럼 멀쩡한 모습으로 출근을 했더라고.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까 괜히 내가 기분이 조금 이상해지더라고.
나는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는데 저 녀석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고 멀쩡하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금 괘씸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조금 미웠던것 같기도 하고.












참, 누누히 말하지만 코꿰인 사이라고 하더라도 연인은 연인인지
섭섭한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라.
따지고 보면 나도 잘못이 있었던건데 말이야.
연애를 하면 사람이 유치해진다더니, 무작정 시작해버린
연애같지 않은 연애도 결국에는 본질이 다 똑같았나봐.
사람이 밑도끝도 없이 유치하게 행동하게 되더라고.












도대체 무슨일인가 싶어서 머릿속도 복잡하고
오전 내내 일도 손에 잘 안잡혀서 멍때리고 앉아있다가
동료한테 핀잔까지 들었다니까? 답지않게 평일날 저녁에 달리기라도 했냐면서.
사람이 혼이 빠진것처럼 보인다고 말이야. 그런데 이 모든 사단의 근원인
오세훈 그 자식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자기 업무만 잘 수행하고 있더라고. 얄밉게 시리.
나도 내 나름대로 일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도무지 찝찝한게 기분이 들어서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 그래서 생각끝에 내린 결론은 하나였어.
이 찝찝한 상황을 어떻게든 풀어내자. 그래야 일이고 뭐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꼬여버린 현재 상황을 풀어내기 위해서 오세훈에게 문자를 보냈지.












'바빠?'












문자를 보내고나서 반응을 살펴보니까 컴퓨터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다가
핸드폰에 진동이 올리니까 잠깐 쳐다보더라고. 나야 내 문자가 도착한걸
봤으니까 당연히 답장을 할 줄 알았는데 그냥 힐끔 핸드폰을 한번 바라보고
다시 컴퓨터 스크린만 쳐다보고 있는거야.
하늘같은 선배가 문자를 보냈는데 말이야, 건방진 녀석이...!
그쯤 되니까 나도 슬슬 짜증이 나더라고.
도대체 뭐때문에 또 저렇게 꼬여서 사람을 슬슬 긁어내리는건가 싶어서.
그래서 일어나서 오세훈 책상으로 갔지.
내가 자기 책상 앞까지 걸어갔는데도 그 녀석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장부 정리만 하고있더라고. 하여간 사람 약올리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잘할 녀석이야, 오세훈 그 자식은.












"오세훈."












내가 이름 불렀더니 그제야 잠깐 멈칫 하더니 고개를 들더라고.
그리고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데 참, 표정이 하도 무심해서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들더라.
그 자식이 원래 그렇게 쌀쌀맞게 생긴줄은 몰랐거든.
조금 선이 날카롭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항상 하회탈처럼 웃을때가 많으니까.
혀에 버터 바른것처럼 능글거리게 생겼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보니까 굉장히 쌀쌀맞게 생겼더라고.
그래도 나도 모르게 멈칫 했더니 그러더라, 그 녀석이.












"할 말 있으세요?"












"...어?"












"저 용무중인데요. 할 말 없으면 그만 가보세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사 같지?
맞아, 내가 바로 어제 오세훈 그 자식에게 했던 말이지.
다만 그걸 존댓말 버젼으로 바꿨다는게 틀린점이지.
내가 말할때는 몰랐는데 생전 안그러던 오세훈 그 자식이 저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갑자기 짜증이 확 치솟더라고. 
그래서 그냥 한마디 던지고 밖으로 나와버렸지.
나답지 않게 참 대책없이 밀어붙여버린거지, 뭐.












"할 말 있으니까 나와. 여기서 하기 좀 그러니까."












그리고나서 사무실을 나와서 커피 자판기 앞에 기다리고
서 있었거든. 그런데 몇분이 지나도 오세훈 그 녀석은
코빼기도 안보이더라고. 나 참, 들어가서 때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데 손을 잡고 질질 끌고나올수도 없고 말이야.
그래도 참을 인 세번을 새기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혼자 꾹 참고 있다가
10분이 지나서 그냥 다시 돌아갈까 생각하고 뒤를 돌았는데
저 멀리서 오세훈이 천천히 걸어오고 있더라고.
사람을 10분이나 기다리게 해놓고 늦장이나 부리고 말이야.
하여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니까? 이기적인 자식.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문득
멍하니 서서 그 녀석을 보고있을 내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한거야.
아무런 위엄도 없고 덩치도 작은 선배가 벙찐 얼굴로
자기를 올려다보고 있으면 말을 듣고 싶겠냐고. 당연히 우습게 느껴지지.
그래서 일부러 잘 하지도 않던 짝다리를 짚고 서서 
최대한 매서운 눈초리로 오세훈 그 녀석을 삐딱하게 쳐다봤지.
그런데도 그 자식은 태평하기만 하더라.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이었어.
아주 사람 미치게 하는 타입인거지.












그 녀석이 천천히 걸어서 다가오더니 하는 말이 그거더라고.












"할 말 있으시면 빨리 하세요.
오늘 처리해야할게 많아요."











참 나, 누구는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까지
후배겸 애인인 사람을 불러내서 훈계를 두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업무의 양과 난이도로 치자면 선배인 내가 월등히 많고
훨씬 심오하기 그지 없다고. 웃기는 자식이야, 정말.












그래도 일단은 그 녀석한테 무슨일이 있는지
구슬려서 물어봐야하니까 어색하게 짚고 있던 짝다리도 풀고
다시 얼굴 표정도 원래대로 되돌리고 물었지.












"혹시 어제 무슨일 있었어?"











내가 저렇게 물어봤는데 오세훈 그 녀석이
갑자기 다른곳을 보고 있다가 나를 빤히 바라보더라고.
너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기분이 확 나쁜거야.
그래도 꾹 참고 대답을 기다렸지. 그런데 이번에는 그 자식이
인상을 확 찌푸리는거야. 그러더니 대뜸 그러더라.












"멍청한건지 원래 사람 속 태우는게 취미인건지..."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야?"












"그럼 제 앞에 지금 선배 말고 다른 사람 있어요?"












저건 또 무슨 소리냐는 말이야.
멍청한건지, 사람 속 태우는게 취미인건지, 라니. 
나는 나름 머리도 좋고 사람 속 태우는 악질적은 취미는 더더욱 없다는 말이지.
아주 건실하고 평범한 청년일 뿐인데, 이런식으로 폄하당하고 매도당하면
내 입장에서 참 곤란하고 어이없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나한테 말하는거냐고 되물으니까 코웃음을 치면서 저런 대답을 하는거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사람 연락도 다 씹고 말도 없이 철벽치는게 누구인데.
내가 잠깐 오세훈 저 녀석의 좋은면만 보고 있다가 새삼 그 녀석의 본래 모습을 잊고 있었던거지.
개새끼. 저 녀석은 개새끼였지, 참.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데?"












"선배야 말로 저 왜 불렀어요?"












"네가 어제부터 연락 씹었잖아."












"연락 씹은걸로 치면 저는 선배 수십번도 더 불러내서 따져야 했어요."












"......"












"분명히 말씀 드렸을텐데.
저 오늘 처리해야할 일 쌓여있다고요."












"혹시 내가 뭐 실수했어?
나도 모르는새에 말실수를 했다던가..."












결국 나도 그냥 돌직구를 던져버렸지.
아, 이런식으로 돌직구를 날리는건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란말이야.
나도 민망하고, 상대방도 민망하고. 정말 질색이야.
그래도 난 도무지 저 녀석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답을 모르겠다는 말이지.
그래서 결국에는 질문을 던져버렸어. 혹시 내가 실수한게 있느냐고.
그랬더니 오세훈 그 녀석이 진짜 허탈하다는듯이 웃음을 흘리더라고.
되게 낙심한 표정으로 말이야. 지금 울고싶은게 누구인데.












"선배는 원래 그렇게 사람이...됐어요."












무슨 말을 하려던건지 갑자기 말을 하다가 멈추더라고.
사람 더 답답하게. 그래서 나도 답답한 마음에 계속 따졌지.
할 말이 있으면 끊지 말고 이야기 해라, 섭섭한게 있으면 다 털어놔라.
그랬더니 오세훈 그 녀석이 울컥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더라고.
얼굴까지 엄청 구긴 상태로 말이야. 나야 당연히 쫄아서 가만히 있었고.
말했잖아, 나는 나보다 덩치 큰 사람한테 덤비는 비합리적인 일은 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그 다음에 그 녀석이 한 말을 듣고 나는 처음으로
그 비합리적인 일을 저지를뻔했어, 진심으로 말이야.












"사람이 원래 그렇게 헤퍼요?"












"뭐?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












"원래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애인한테도 잘 안해주는 이모티콘에
온갖 아양을 다 떨면서 이야기 하는 편이냐고요."












"허, 헤프고 아양까지 떤다고?"












진짜 코웃음이 저절로 나오더라.
헤프고 아양을 떨어? 내가? 그게 다 누구때문인데.
애초에 애교 많고 이모티콘 많이 쓰는 귀여운 사람이 좋다고
먼저 언질 넣어놓은게 누군데. 내가 누구때문에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나쁜새끼. 저 말 들으니까 순간 속에 있는 뭔가가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 들더라고.
괜히 울컥 뭔가가 올라오는것 같기도 하고, 마음을 어떻게 주체할수가 없더라.
배신감이라고 해야하나?












저 녀석이 은연중에 내가 헤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서 드는 배신감.
비록 내가 술먹고 자기한테 자빠졌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애인인데.
허울좋은 이름뿐인 애인이라지만, 그래도 애인이잖아.
진짜 나를 헤프다고 생각했던건가, 싶어서 막 서럽고 그러더라고.
이래서 연애고 뭐고, 감정놀이라는게 정말 하기 싫은건데.
나쁜새끼. 오세훈 그 새끼는 진짜 나쁜새끼야.
나도 열받아서 에라이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아무말이나 막 퍼부었지.
내가 평소 화는 잘 안내도 한번 화나면 폭주하는 타입이거든. 참 피곤하기는 한데, 그래도 뭐...
어쩌겠어, 그게 본성인것을.












"헤프다고? 너 그거 모르고 나랑 연애했냐?"












"무슨 소리예요?"












"술먹고 너한테 엎어질 정도면 충분히 헤프다는 이야기 아니야?
정신머리 멀쩡히 박힌 사람이 회사 후임한테 술먹었다는 핑계로 엎어졌겠냐고.
헤프니까 본성이 튀어나온거지."












"......"












나도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나오는대로 막 쏟아낸거니까.
다만 확실한건 내가 한 말을 듣고 그 자식이 상처받은 표정을 지었다는거지.
그 순간에는 그 모습에 오히려 짜릿함을 느꼈던것 같아.
왜냐하면 나도 그 자식이 한 말에 상처를 받았거든.
헤프다니, 내가? 내가 누굴 위해서...
개새끼. 오세훈 개새끼.












"너 웃긴다.
헤픈거 모르고 사귀자며 들이댄건 너였고, 나는 거기에 응해줬어.
그런데 이제와서 실망했다느니 어쨌다느니 상처받은 얼굴로 나 쳐다보면
내 입장에서는 참 곤란하지. 안 그래? 지금 이 상황이 나는 상당히 달갑지 않거든?"












"할 말이 그것밖에 없어요?"












"아니, 더 있으니까 들어.
내가 헤퍼서 싫어? 싫으면 헤어지자고 말해."












"됐으니까 그만해요."












"왜, 싫어?
너 체면 세워준다잖아.
같이 사귀다가 하도 헤퍼서 네가 먼저 찼다고 이야기 하고 다녀.
그럼 너 쪽팔릴 일도 없잖아. 사람들은 그런거 따진다던데.
너라고 뭐 다르겠어?"












저쯤되면 나도 그냥 필터링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아무 말이나 지껄였다고 보면 돼.
그때의 기억이 솔직히 잘 안나거든. 하도 흥분한 상태여서.
헤프다는 말이 그렇게 강한 각성제로 작용할줄 나도 몰랐고 그 녀석도 몰랐던거지.
그런데 그때는 정말 마음이, 되게 이상하고 슬펐어.
말했잖아, 나 되게 보수적이라고.
그래서 술먹고 무책임하게 저 녀석과 섹스했다는 사실에 되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거든.
근데 저 녀석이 그걸 제대로 건드려버린거지.












아무튼 나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시박힌 말만 던져대니까
저 녀석이 갑자기 손을 들더니 내 볼 한쪽을 꾹 누르면서 밀어내더라고.
뺨이라도 한대 치려는건가 싶어서 솔직히 움찔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얼굴 한쪽만 밀어내고 마니까 나는 벙쪄서 가만히 그 자식만 쳐다보고 있었지.
그런데 그 자식이 굳은 얼굴로 그러더라.












"참 말 밉게한다.
말을 이렇게 잘했으면 평소에 카톡으로 대답도 잘 좀 해주지."












"......"












"나 많은거 바란거 아니거든요.
그냥 애인이니까 조금 특별하게 여겨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어요?"












저 말 하는데 저 녀석 심정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고.
내가 너무 연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가볍게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고.
조금 더 공들여서 소중하게 생각했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후회하는 마음도 조금 들고. 그래도 저 녀석이 한 말은 정말 너무했잖아.
그래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어. 그랬더니 그러더라고.












"그만 싸워요, 일단은.
더 싸우다가 진짜 헤어질것 같으니까. 
시간을 좀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봐요. 서로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사실 내가 바랬던건 저런 말이 아니거든.
의외로 되게 단순한 말이었는데.












"먼저 들어가볼게요."












나쁜놈. 난 그렇게 모질지 못해서 그냥 한마디면
다 용서했을텐데.
그리고 나도 해줄말이 있었을텐데.
착잡한 마음에 가만히 서있었는데 오세훈이 가려고 
돌아서는가 싶더니 다시 뒤돌아서서 갑자기 내 목덜미에 손을 대더라고.
나는 멱살이라도 잡는건가싶어서 움츠리고 있었더니,
내 넥타이가 삐뚤어져있었나봐. 아침에 정신이 하도 없어서 급하게 출근했더니.
넥타이를 정돈해주면서 그러더라고.












"역시 분홍색이 잘 어울리네."












내가 분홍색 넥타이를 하고 왔던가. 
그냥 아무런 생각도 없었어.
내가 원했던건 분홍색 넥타이가 잘 어울린다는 칭찬이 아니었으니까.
그냥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나쁜 자식아.











그 녀석이 뒤돌아서서 가는데 괜히 속도 상하고
분해서 그런건가 코끝이 시큰거려서
결국 화장실로 들어가버렸어.
사나이 김준면이 유치하게 사랑싸움 때문에 회사 화장실에서 몰래 코나 훌쩍거릴줄이야.
아, 정말 잊고싶은 흑역사야.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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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마하마 전편에 암호닉 신청했는데 써도 되는거겠죠..?뀽ㅠㅠ둘이 싸우는거마저 귀엽ㅠㅠㅠㅜ얼른 화해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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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껄껄 낑깡이다!! 이야 참 좋을때다:) 괜시리 흐뭇하고 그러네 오래 잘 사겨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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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손가락을펴서다시접어
세훈이가 오히려 강하게나가서 왜 제가 행복한거죠? 준면이가 조금더 신심으로 대해줬으면 하는바램...ㅎㅎ 빨리 화해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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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난다) 에구 왜 싸우고 그래ㅠㅠㅠ세훈이 그래도 잘 참고 착하다ㅠㅠㅠ준면이가 마음 열고 잘해줬으면 좋겠다 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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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싸우지 마요ㅠㅠㅠ 준면이도 이제 진심으로 세훈이한테 관심가져 줬으면..ㅠㅠㅠ행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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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세훈) ㅠㅠㅠㅠㅇ으으큐ㅠㅠㅠㅠㅠㅠㅠ 준며나 너도 알잖아!!!!! 넌!!!!!새후니를!!!!!!아이시떼루 한다고!!!!!! ㅠㅠㅠㅠ 얼른 깨닫고 행쇼섹쇼 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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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아.. 세훈이가 보살이다ㅠㅠㅠㅠㅠㅠ준면이가 더 마음열어 줬으며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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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ㅜㅜㅜㅠ훈아 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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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잉...둘다 이해는가는데 보살이 대단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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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전편보고 준면이가 마음을 열줄알았는데 더열어!!더 열으라코!!!니 진심은 그게아니잖아!!!세훈이한테 빨리가서 좋아한다고 말하라코!!!!둘이 빨리 진짜 행쇼하길 세준행쇼섹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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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떻게 풀렸데 ㅜㅠㅠ 궁금하다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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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김준면 좀 미안함을 느끼는건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언넝화해했으면좋겠ㅇㅓ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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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준면아 표현을 해 표현을!!!!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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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마음을 더 열어!! 세훈이랑 어찌 화해를 했을지...궁금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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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휴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ㅜㅜㅜ준ㅁ7ㅁ아ㅡㅜㅜㅜㅜㅜ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유ㅠㅠ너내누ㅡㅜㅜㅜㅜㅜ잘어울리는항쌍이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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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둘이사구리) 진짜 오세훈 좋은남자ㅠㅠㅠㅠㅜㅜㅜㅜㅠ싸우는것도 너무 이쁘다ㅠㅠㅠㅠ 준면아 어서 가서 ㅎ화해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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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휴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ㅡ저유듀ㅠ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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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후ㅠㅠㅠㅠㅠㅠㅠㅠ이쁘다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나 세훈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ㅈ쩜그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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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냥행쇼하면돨드슈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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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솔이에요ㅠㅠㅠㅠ둘이 싸우는게 왜 이랗게 귀여운걸까요ㅠㅠㅠㅠㅠㅠ준면아ㅜㅜㅜ울지마러ㅜㅜㅜㅜ세훈이 존댓말 설레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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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사과머리에요ㅠㅠㅠㅠㅟㅠㅠㅠㅠㅠ둘다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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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화해해화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혼자너무힘들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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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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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휴 ㅠ점점사랑이되어가는구나 ㅠ걍행쇼해요것두라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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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이렇게다들싸우면서더좋아지는거죠 ㅎㅎ 그런데준면이진짜돌직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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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이엿..!..이 간질간질함 (이상) ㅠㅜㅠ... 둘이 투닥투닥하지말고 오래가라..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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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언능화해해,, 둘다잘못했네ㅜㅜㅜㅜㅜㅜㅡ누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오센...섭섭했나보ㅑㅜㅜㅜㅜㅜㅜㅡㅣㅡㅣ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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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왜 그랬어ㅠㅠ 후회할짓만 하네ㅠㅠ 내일의 쓰니에게 사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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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저 암호닉릴료ㅠㅠ (로봇)으로 ㄴ청할께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당퓨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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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진짜빨리행쇼ㅠㅠㅠㅠㅠ싸우는것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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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며나 이제 좀 알아봐 ㅠㅠㅠ 싸우지말고 화해햏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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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 그래도 서운할만도 했네! 헤프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얼른 풀길ㅜㅜㅜㅜㅜㅠ 근데 만약 직접적인 야한 내용이 없고 단어에 그런 게 있다면 불마크 떼는 대신 옆에 괄호 치고 17금, 16금 이런 식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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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슈커벨)신청이요ㅠㅜㅜ
세준좋습니다...자존심 챙기기 바쁜 연인이라서ㅠㅜㅜ공감되고재밌어요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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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콩)으로 신청해용
세훈이가 보살이네... 너무 틱틱대지 말고 잘 좀 해 줘요 -_- 자꾸 그렇게 나오면 제가 세훈이 데려갑니다 보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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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표현을온해ㅠㅠㅠㅚㅠㅠㅠㅠㅠㅠㅠㅠ후니 서운하쟈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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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으ㅏ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싸우는것도 설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행쇼섹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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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사사야ㅠㅠㅠㅠㅠ 준며나ㅠㅠㅠㅠ 둘다 너무 상처받았겠다ㅠㅠㅠ 얼른 오해풀고 지냈으면 좋겠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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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꾸물꾸물)
으휴 진짜 둘이 싸우는것도 뭔데 이뻐보여ㅠㅜㅜ
준면이 진짜 한번 화나면 말 되게 강하게 나가네요
싸우는게 보기 싫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둘다 상처받고 그러기보단 확실히 평상시처럼 지내는게 더 좋겠구나 싶어요
헤프다니 우리 준면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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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아 왜 싸우고 그래요ㅠㅠㅠㅠㅠ 먼저 사과 하세요ㅠㅠㅠ준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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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헐 뭐야뭐야 준멘 싸우지마ㅠㅠ 세훈이랑 잘 풀린건 맞지..? 안바쁠때 바로 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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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순영) ㅠㅠ내마음이 다 시큰시큰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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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싸우지 말고ㅜㅠㅠㅠㅠ이제 얼른 화해해라ㅠ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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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둘다 이애가 되는 상황이라ㅜㅜㅜㅜ와ㅜㅜㅜ 근데 어떻게 보면 진짜 보살 세훈이다ㅜㅜㅜ와ㅜㅜㅜ 진짜 재밌네요 다음편도 빨리 ㅜㅜㅜ시급합니다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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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이고ㅜㅜㅜㅠㅡ세준들아ㅜㅜㅜㅠㅜㅡ얼른화해하자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준면이너ㅜㅜㅜㅜ진짜 너 글컥 말 밉게할꺼야?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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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세후니내남자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림뜬거보고그때학원이여서서아껴둿다가자기정에지금누어서보는데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뭥데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늘편뭔까시큰하먄서도설레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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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ㅠㅠㅠㅠㅠㅠ둘다 바보같은인간들아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너쩜그렇게 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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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싸우지마ㅠㅠㅠㅠㅠ이러다 헤어지면 안돠ㅠㅠㅍㅍㅍ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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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허얼... 준면이도 나쁘고 세훈이도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화해하란말이야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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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일단 암호닉 신청부터 조심스레...헤헤 [최강녹차]로 신청할께요! 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뺨을 때려서라도 애쓰고있는 세후니가 안보이ㅇ냐 말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 물론 준면이도 상처 많이 받았겠지만 제눈에는 세훈이가 진짜 더 훨씬 힘들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준면이 그걸 왜몰라ㅠㅠㅠㅠ 자기는 세훈이한테 승질 다내고 세훈이가 뭐라하면 상처받고ㅠㅠㅠㅠ 자기도 그런다는걸 왜몰라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담편에서 뵈용^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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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삐죽이야! 오늘은 둘다 삐죽삐죽하네 준면아 일단 니가한 카톡들 부터 천천히 올려다 보는건 어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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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으아아ㅏ아줌며니화터졋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너도잘못이잇는데ㅠㅠㅠㅠㅠㅠㅠ으잉잉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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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으어어어싸우지말고오래사겨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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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으앙........ㅠㅠㅠㅠ여기에 제 뼈를 묻겠습미다ㅜㅠㅠㅠㅠ 둘이싸우는데 왜이렇게 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으아아아아유ㅠㅠㅠ행쇼해그냥..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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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싸우는 두 사람도 귀려워요. 그냥 행쇼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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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다음편 바로 보러 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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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글잘봤어요 재밌어요ㅠㅠㅋㅋㅋㅋㅋ 저 근데 태클은 아니구 궁금해서 그러는데 불마크 왜 다는거에요?? 불마크 들어갈 편은 별로 없어보여서요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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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세훈이도 준면이도 이해가 가네여 잘풀렸음좋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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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와 김준면.... 눈치실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어이구 진짜 어유ㅋㅋㅋㅋㅋ 야 세훈이면 붙잡아야지!!! 잡아! 잡으라거!!! 빨리 좋다고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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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오마갓취저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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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용마) 로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왜울ㄹ어바버야ㅠㅠㅠㅠㅠㅠ울지마! 싸나이가 강ㅇ하게나가야져..☆ 그나저나 싸우는와중에도 옷정리해주는 세훈이설렘..주금★ 빨이둘이화ㅏ해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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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계절) 둘다 귀엽고 답답하고 빨리 잘 풀어 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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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화해했음좋겠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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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왜 싸우고 그래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그런게 아니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야 겠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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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리보)준면이가 잘못했네!!!!! 진짜 이번 편 나도 저럴때가 많은데 ....이해가 된다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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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귀염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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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준면이가잘못했네 ㅋㅋㅋㅋㅋ세훈이가받아줘야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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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헤프다고 말한 세훈이도 애인에게 애인다운 대접을 못해준 준면이도 각자 잘못이 있으니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풀다보면 진짜 애인 같아질 날이 오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행쇼...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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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오모 왜그랬어ㅠㅠㅠ 둘다얼른화해해야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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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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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 서로서로오해가깊네요ㅠㅠㅠㅠ빨리 화해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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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하....싸우지마시떼....ㅡ 왜 싸우고 그러고 그르냐..ㅜㅜㅜㅜㅜㅜ슬프다ㅜㅜㅜㅜㅜ잘 풀어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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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 ㅠㅜㅜㅜㅜㅜㅠ 글 완전 잘 쓰샤요ㅠㅠㅠㅠㅠㅠㅠ반하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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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가 세훈이한테 자기얘기를 해주면좋겟어요ㅠㅠㅠㅠ헤픈게아닌데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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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자 이제 행복항 일만 남았네욯ㅎㅎㅎㅎㅎㅎ 화해하고 좀더 다정한 연인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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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원래애기들은싸우면서정들고 굳건해지는법이져 하핳 빨리진심을알아차려라슈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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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오 이렇게 터지면 다음편은 뭔가 큰 진전이 있겠네요!! 준면이 답답이..ㅠㅠ 하지만 성격이니 어쩔수없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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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얼른화해해야할텐데ㅠㅠ근데 준면이가 세훈이를 좋아해버리는게눈에보여서 좋네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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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ㅜㅜㅜㅜㅜ뭐야ㅜㅜㅜㅜ왜싸워ㅜㅜㅜ 준면이 너는 왜 또 되도않는 말들을 막하는거야ㅜㅜㅜㅜ상처ㅜㅜ받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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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준면이에겐 흑역사지만 ..... 너무 귀엽다 ㅠㅠ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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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세준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ㅡ싸우지마ㅠㅠㅡ왜서로삐져서그래 사귄지얼마나됐다구ㅜㅠㅠㅠㅠㅠㅠㅜㅜ서로좋아하니까 서운하고그런거지ㅠㅜㅜㅠㅠㅜㅡ빨리풀어 애기들ㅠㅠㅜㅜㅜ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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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ㅠㅠㅠㅠㅠㅠ빨리 잘 화해해야 될텐데여퓨ㅠㅠㅠ준면아 굽히고 들어가...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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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정망긔여운 흑역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기ㅜ야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우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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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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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둘다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진짜설레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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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정주향중인데 완전꿀잼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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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준며니우러쪙ㅠㅠㅠㅠㅠㅠㅠ?울디망ㅜ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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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ㅠㅠㅠㅠㅠ서로 처음이다보니 생각못래서 놓치는 부분도 많고 실수하는 부분도 많은거 같ㄴ여ㅜㅜㅜ 둘이 어서화해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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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네요 준면이가 상처 받은것도 이해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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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아ㅠㅠ진심도아니면서왜말을저렇게해ㅠㅠㅠㅠㅠ속상하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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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어이쿠야 우리 준면이 그래서 울엇어요 ㅜㅜㅠ귀여워라 세훈이도 하 말 너무 설레게 하잖아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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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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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김준면 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ㅇ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둘이 얼른 화해해라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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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이쿠ㅠㅜㅜㅜ세훈이도 준면이두 서로 상처받은거같아서ㅜㅜㅜㅜㅜ아구ㅜㅜㅜㅜㅜ둘이 빨랑 화해해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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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둘이화해해짝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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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아ㅜㅜㅜㅜㅜㅜㅠㅜㅠ싸우지마ㅜㅜㅜㅜㅜㅜ싸우지마ㅜㅜㅜ애들어ㅜㅜㅜㅜㅜㅜㅜ얘드라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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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둘이 잘한다...ㅋㅋㅋ 수호가 여자스럽고 오세훈이 남자스럽네요ㅜㅜ 짱짱..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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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저렇게 투닥거린것도 나중에보면 다 추억이긴하겠지만 진짜 둘이 둥글게 굴러가려면 시간이좀 걸리겠네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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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싸우지마!!싸우지망고 섹스해!!!아 너무흥ㅂ분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흐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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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어세훈 츤데레ㅠㅠㅠㅜㅜㅠ싸워도 넥타이는 고쳐주고 칭찬도 해주는 너란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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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근데 보면 볼 수록 둘 다 귀엽...하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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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둘다 빨리 화해해야할텐데 ㅠㅠㅠㅠㅠ 왜 말을 못나개하는거야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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