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는 부지런히 길을 가고있었다
오늘따라 날씨는 더욱 어두웠다 우중충한 날씨 탓인지 세훈의 얼굴에도 먹구름이 가득했다
세훈은 얼마전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서를 받았다 받자마자 떠오른건 그 점쟁이의 예언이다
점쟁이가 한말이 떠오르면서 왠지 모르게 찜찜해진 세훈 , 그냥 잊어버릴까 했지만 너무 생생한 예언이었다
그리고 그 예언은 맞아 떨어진다. 언젠가는 다시 그 점쟁이를 다시 찾아가리라 마음먹은 세훈 , 침착하게 마음응 다진다
내일이면 호그와트로 가야되는 상황 , 세훈은 마법의상점에 들렸다
" 저 이거 주세요" 하는데 딸랑거리는 소리와함께 동그런눈과 선한인상을 지닌 한 남자애가 들어온다
' 앤 또 뭐야 ' 하고 보는데 그남자애는 사과같이 둥그런 눈으로 웃으며 세훈을 쳐다본다
' 뭐야 기분나쁘게' 그남자애가 이윽고 입을 연다
' 아저씨, 저 이거 주세요' 지팡이와 부엉이를 가리키는 남자애, 저 부엉이는 세훈이 찜해놓은거다
세훈이 말한다
" 저기 다른거 사가면 안되냐?"
" 아니 난 저거할껀데"
" 저거는 내가찜해놓은거라고 인마!"
" 니가 찜해놓은거라면 무조건 사야지"
' 뭐야 이자식' 하고서 그남자애의 멱살을 잡는 세훈 , 그남자애는 여전히 웃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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