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핳하ㅏ하 구독료가 있는 이유는 조회수와 댓글수의 차이에 쿠크깨지지 않기 위해...
또 ㅅ잘 생각하고 보시길 바라는 이유임돠 하하ㅏ하하휴ㅠㅠㅠㅠ
ㅈㅔ 글솜씨란...쿸..... 시간ㄱ전개 빠른거 이해해듀떼용...ㅋㅋㅋㅋ
| 잘 생각하고 보시길 바래용...ㅁ7ㅁ8 |
징어는 중학교 1학년 때 전학을 왔는데, 심한 길치라서 교무실을 못찾고 헤매고 있었어. 그러다 코너를 돌면서 어떤 사람과 딱 부딪힌거야. 방심하고 있던 너징어는 주저앉아버려. 아.. 작은 소리로 신음을 내뱉곤 일어서려 하는데 눈 앞에 손 하나가 보여. 처음 보는 사람이라 손을 잡을까 말까 망설였지만 안 잡으면 너무 무안해할 것 같아서 손을 잡고 일어나. 얼굴을 확인해보니 이게 웬일, 잘생겼어! 그것도 너징어 스타일이야!! 하지만 소심소심한 징어는 내색을 못하고 "죄송합니다.." 바로 뛰어가버려. 너징어는 어찌하다가 교무실을 찾아서 교실로 들어가. 교실로 들어가서 빨리 반을 훑어봤지만 그 사람은 찾을 수 없었어. 아쉬워하던 징어는 그 후로 며칠동안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구경하는 셈 치고 학교를 돌면서 그 사람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어.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너징어는 이제 그 사람 생각도 잘 하지 않았어. 그러다 그 사람을 보게 된거야!
그 날은 학교 축제였어. 1학년이 끝나갈 때 즈음이었지만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맞는 학교 축제니까 너징어는 신이 났지. 이 학교에 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재미있게 오전을 보냈어. 그리고 오후에는 장기자랑을 한다는거야. 징어는 옛날부터 춤을 정말 좋아했어. 하지만 너징어는 춤을 잘 추지 못해서 춤 잘 추는 사람을 보면 완전 뿅 간단 말이야. 그래서 징어는 완전 기대하며 장기자랑을 봐. 그런데 끝이 다 되어 갈 때까지 거의 노래만 부르고 춤을 춘다해도 웃긴 춤만 추는 거야. 기대했던 징어는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
그렇게 마지막 순서가 다가오고 아무런 생각없이 앉아있던 징어는 여학생들의 환호성에 놀라 무대를 바라 봐. 무대를 본 너징어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굳어. 그렇게 찾았던 그 사람이 무대에 서 있는거야! 무대에는 여러명이 서 있었지만 너징 눈에는 그 사람 밖에 보이질 않아. 드디어 무대가 시작되고 너징어는 그 사람에게서 눈을 떼질 못해. 이 무대가 영원히 끝나질 않길 바랬지만 끝이 나고 말았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징어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 그렇게 찾았던 사람이 징어가 엄~청 좋아하는 춤을 그렇게나 잘 추다니! 너징어는 한 순간에 뿅 가버려. 하지만 너징어는 그 사람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슬퍼지지.
그 때, 옆에서 흥분한 채 떠들고 있는 징어들의 친구들이 보여. 그래! 친구들이라면 알거라고 생각한 징어는 조심스럽게 친구들에게 얘기해. "저기, 방금 전에 나온 사람들 누구야?" 징어가 말을 꺼내자마자 친구들은 좌르륵 말을 하기 시작해. "아! 징어는 아직 모르겠구나. 우리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했는데… " 그렇게 친구들의 말을 들은 징어는 그 사람의 이름이 김종인이고 나이는 자신보다 두 살 많은 걸 알게 돼.
하지만 징어는 그 사실을 알고 상심하기 시작해. 왜냐하면 지금은 2학기 말인데 중학교 3학년이라하면 고등학교에 갈 거 아니야. 징어는 제발 같은 학교에 갈 수 있길 빌어. 종인이가 남고에만 가지 않길 비는 징어야.
징어가 종인이를 마음에 담은지도 벌써 몇 달이 다 되어가. 졸업식이 다가왔지. 징어는 졸업식날 혹시 종인이가 춤을 추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무대에서 종인이는 보이지 않아. 실망했지만 친구들이 하는 얘기에 징어는 귀기울여. 그 결과 종인이가 엑소고등학교에 가게 될 거 라는 걸 알게 되었어!
집에 오자마자 너징어는 컴퓨터를 키고 초록창에 엑소고등학교를 검색하기 시작해. 검색을 마친 징어는 절망하고 말았지. 엑소고등학교는 명문중에 명문고등학교라는 거야. 춤과 노래로도 유명하지만 공부로도 유명한 고등학교래. 하지만 공부는 중위권이고 춤과 노래는 잘 하지 못하는 징어는 고민하지. 그 결과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엑소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라는 결론이 내려졌어.
그렇게 그 날부터 공부에 매진한 결과 징어는 고등학교를 엑소고로 갈 수 있게 되었어. 예쁘장한 얼굴의 징어가 성격도 좋은데 공부까지 잘하니 인기가 많았지만 징어는 고백들을 다 거절해. 이유는 말 안해도 알 거라고 믿어. 징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엑소고를 가게 되자 친척들에게 칭찬은 물론, 부모님이 갖고 싶었던 것도 다 사주시고 징어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 종인이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게 되었어.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등학교 입학날이 다가왔어!! 친한 친구들과는 같은 고등학교가 아니지만 드디어 종인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날아갈 듯 기뻐. 징어는 배정된 반으로 가는데 앞에서 말 했듯이 징어는 심한 길치야. 그래서 학교를 또 헤맸지. 그러다 빨리 가야 할 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 주변에 지나다니는 학생들에게 물어보기로 결심해. 어,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있어. "저,저기요!" 그 사람이 뒤를 돌아 봐. "여기 1학년 7반이 어디에요?" 그러자 그 사람은 코너를 돌아서 가라고 해.
너징어는 이제 코너만 돌면 된다! 하는 생각으로 코너를 도는데, 중학교 1학년 때가 생각이 나 그 때를 회상하고 있었어. 그러다 어떤 사람과 부딪혀 주저앉게 돼. 그런데 갑자기 너무 서러워 지는거야. 너징어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종인이만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그 때 이후로 본 적도 없고, 종인이는 징어를 알지도 못 할거고. 그래도 꾹 참고 일어서려 하는데 눈 앞에 내밀어진 손이 보여. 징어는 눈을 꾹 감고 심호흡을 해. 그리곤 그 손을 잡고 일어나.
징어는 일어나서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하고 가던 길을 가려는데 너징어는 부딪힌 사람의 얼굴을 보고 펑펑 울기 시작했어. 왜냐하면 너징어가 그토록 찾았던, 보고 싶었던 종인이가 서 있었기 때문이야. |
| 아흑짖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분량도 짧고...오그리토그리...똥망..데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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