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9931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글쓰는소 전체글ll조회 657
"같이 나갈래? 나 외출!"    

   

   

    

나한테 같이 외출 하자는 정진영    

    

    

"어?나 정환이 봐야는데..."    

    

   

   

"보던가"    

    

    

그러면서 삐진척하며 쿵쾅쿵쾅걷는척하는 정진영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쌤도 경기진행해주느라 정신없는거같은데 남은40분동안 정진영집에따라가서 먹을거나 먹고 올 생각에 나는 그렇게 무단 외출을 시도했다.    

    

    

    

   

"야 나도델꼬가    

급식실뒤쪽으로나가자"    

    

    

   

   

   

*    

    

"진영아 먹을 거 없어? 나 아까 초코에몽 못 먹었는데.."    

    

    

"냉장고에 한번 봐바. 나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음..푸딩이랑..초콜릿있네    

둘다 땡기진 않지만 그나마 푸딩이 나으니까 이거먹어야겠당    

    

    

   

"야!! 나 푸딩 먹는다!"    

    

"어~"    

    

   

   

   

푸딩을 먹을 스푼이랑 푸딩 머리를 때고 소파에 앉아서 TV를 틀었다.    

정진영 얘는 뭐한다고 아직까지 방에서 안 나오는거야    

그나저나 푸딩 맛있다ㅜㅜ    

    

    

   

   

    

"OO아 이게 나아 아님 이게 나아?"    

    

    

난방 두개를 양 손에 들고 어린애처럼 나에게 물어보는 정진영    

    

    

   

"두개 두 괜찮은데 왜. 어디입고가려고?"    

    

"아 요새 연락하는애 있는데 주말에 만날때 입으려구"    

    

그러면서 내옆에 앉는 정진영    

    

   

"이번엔 또 누군...ㄷ..으우음..!"    

    

   

아악   

   

    

정진영이 장난친다고 내 입으로 들어가던 스푼을 쳐서 푸딩이 내입술에서 흘러내렸다.    

    

    

"으으으! 으이으이(휴지휴지)"    

    

   

[B1A4/정진영] 너와 함께였던, 눈 내린 겨울 공원 2 | 인스티즈

 

갑자기 나에게 다가오는 정진영....    

내입술로 다가오는 정진영의 입술...    

내가 잘못보고 있는걸꺼..야.....    

    

   

    

"..읍....."    

    

   

   

흘러내리고 있는 내 입술위의 푸딩을 자기입으로 닦아버..리는게아니라 먹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것같다.    

   

근데...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진영 얘지금 무슨짓을 한거야.    

그리고...나 왜 지금 심장이 뛰고 있는것같지    

얘 정진영이잖아....친구잖아..미치겠다 진짜.    

    

    

   

   

"야 뭐하는 짓이야. 휴지 달라니까"    

    

   

   

괜히 민망해서 표정을 싹 굳히고 정진영을 쳐다보니 정작 자신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이다.    

    

   

"나 지금 양쪽 손에 옷걸이 들고있는데 어떡해"    

    

   

"그럼 놓고 가져오면 되지!!"    

    

   

   

"그전에 니옷에 떨어질것 같았단 말야.."    

    

   

   

"야.......하....씨"    

    

    

나 진짜 두근거렸단말이야....5년동안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정진영은 내가 심각한 표정으로 있어서 미안했는지    

    

    

"미안해...괜찮을줄 알았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223.168
괜찮아ㅠㅠㅠㅠㅠ 많잉갠차나ㅠㅠㅠ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안괜찮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퓨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 무야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니야 괜찮아 잔영아ㅜ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05 (부제; 연하남? 라이벌!)283
10.22 22:02 l 츤데레
[EXO] 남사친 열두명하고 썸아닌 썸타는 썰 0028
10.22 21:36 l 네가좋아
[BTOB] 미안, 안녕2
10.22 21:27 l 이창섭
[EXO/징어] 너징이 팬싸갔다가 엑소 선물된 썰16186
10.22 20:49 l 키즈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2
10.22 20:17 l 포켓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5
10.22 18:34 l 란싱베이비
[EXO/변백현] 우리집 2층에는 당신이 산다 #811
10.22 04:25 l jd
[EXO/도경수] 한 걸음, 두 걸음 #82
10.22 02:59 l jd
[EXO/종인] 댄싱9 참가한 너징과 종인 과거 특별편!!!46
10.22 01:12 l 무요오용
[EXO/크리스] 연애스타일 (부제: 내 로망이었는데, 이루어졌어요.)46
10.22 00:15 l daisy
[EXO/도경수] 도경수아저씨랑 달달하게 연애하는썰19
10.21 23:57 l 경수아찌
[EXO/징어] 지금 당신은 EXO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3-23
10.21 23:38 l 쏘왙
[EXO/징어] 리얼 엑스 다이어리 (Real-X-Diary) 막내작가 너징 썰 6666666108
10.21 23:36 l 아마디
[EXO/찬백] 경상도 머스마 변백현 X 박찬열(부제: 사춘기메들리) 0512
10.21 23:33 l 칸코
[EXO/찬열] 통역사 찬열이랑 여행간 썰4
10.21 23:22 l 컬러풀
[EXO/루한] 잘자요8
10.21 23:06 l 김뚜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10.21 22:45 l 천사
어렸을 때 쓴 시 !4
10.21 22:40 l 해미
[exo/찬열] 찬열이가 같은 학교 댄스부 단장 징어 좋아하는 썰. kakao7
10.21 22:20 l 자기야나야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10.21 22:17 l 양념치느
[EXO/찬열] 10년지기 친구가 같은부서 팀장이다 18353
10.21 22:12 l 일개사원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도경수도 화나면 꿈틀한다)53
10.21 21:29 l 모레모
[EXO] 왜 때문에 내 핸드폰이 인기 아이돌의 손에 있는거죠? 13571
10.21 21:28 l 무음모드
[EXO/징어] 너징이 팬싸갔다가 엑소 선물된 썰15178
10.21 21:15 l 키즈톨
[exo/김종인] 아저씨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요 (부제: 레멘..!).059
10.21 20:42 l 아저씨랑나랑
[EXO/백현] 남사친은 어케하면 남친이 돼요? (부제 : 난 절대 말 못해!)50
10.21 20:35 l 모레모
[EXO/백현] 양아치변백현이 친오빠인 썰 (부제 : 박찬열이말하는변백현)33
10.21 20:31 l 룩앳미


처음이전851852185385485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