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바비] 외고다니다가 자퇴하고 YG연습생되서 연애하게된썰 6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왔다..

싫어하는 사람없지?ㅋㅋㅋ

계속 좋아해주니까 내가 계속오잖아...ㅎ

계속 좋아해주니까 내가 기분이 날라갈것 같잖아...ㅎ

뭐...나보단 지원이가 더 좋은거겠지만!

지원이 내꺼야...!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원이를 좋아한다는것을 깨닫고 난 후 부터는 지원이 얼굴을 보기가 좀 그랬어..ㅎ

부끄럽잖아...사실..여기서 고백하자면...나 모태솔로였단 말이야...ㅠㅠ

초등학생때랑 외고다니던 1학년때에서 지금까지 빼고는 계속 미국에 있었고...뭐..그래..

난 당당해...ㅎ왜?뭐...솔로가 어때서!!!!

모.태.솔.로야....ㅋㅋ그래서 김한빈이랑 더 친해질수있었던건가?ㅎㅎ

솔로부대!!!!!!!!!!!!!!!!!!!!!!!!!!!!!!!!!!!!!!

모...ㅁ모태ㅅ솔로가 뭐!!어때서어어!!!!!!!!!!!

암튼...ㅋㅋㅋㅋㅋ그날...내가 지원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난후 부터는 지원이를 만나도 피했어...

연습실에 놀러와도 못본척하고 나가고...

화장실가다가 마주치면 돌아서 다시 연습실가고...

집에 가다가 마주치면 다른길로 돌아서 가고...

김한빈이랑 얘기하다가 지원이가 오면 다른데로 뛰어가고...

이때 생각하면...나도 참...ㅋㅋㅋ파란만장하게 생활했다..정말...ㅋㅋㅋㅋㅋ

내가 하도 이런식으로 하니까 기맘빈도 좀 짜증났었나봐....ㅎ

나한테 물었어 한번은...ㅠㅠ김한빈 무셔웡...ㅠㅠㅠ

"너 바비형한테 뭐 잘못했냐?왜이렇게 피해 다녀?"

"....ㅎㅎㅎㅎ잘못?그런거 안했는데???"

"아몰라...왜 계속 피해다니는데 그럼. 아진짜 바비형이 너한테 전해달라잖아

자꾸 자기 피하지말라고. 아니 직접 전하면 되지 왜 나한테 시켜 시키긴"

에라이 기맘빈

전해주면 어디가 좀 덧나니...ㅋㅋㅋ아니 이게 아니고.....ㅠㅠㅠ

내가 피해다닌다는걸 알다니....ㅠㅠ난 나름 진짜 나름 잘 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

벗...!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내가 징하게 피해다니긴했어.....ㅠㅠㅠ근데 난 진짜 나름 잘 피해다닌다고 생각했는데 큰...오산이였어..

한빈이가 지원이한테 뭐잘못했냐고 물었는 날부터는 더 조심해서 다녔었는데...ㅠㅠㅠ

그걸 그냥!!들킨거야...아니...진짜..완젼히 잡힌거지...ㅠㅠㅠㅠㅠ

보컬수업이 끝나고 잠시 쉬려고 연습실 문을 똭!열었는데...ㅋㅋㅋ

지원이가 한 다섯발자국 앞에 서있더라....

연습실문이 반투명이니까 바로 앞에 서있으면 내가 알거라고 생각하고, 머리를 써서 좀 멀리 서있었어..

에잇...머리좋은놈...ㅠㅠㅠㅠㅠㅠㅠ그때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알어?ㅠㅠㅠ

딱 나보더니 연습실에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나 데리고 들어갔어...

아니 선생님....왜 먼저 나간건가요....ㅠㅠ

같이 연습하는 애들도 먼저 나가고....하...그래...연습실에는 나랑 지원이밖에 없었어 결론은...ㅠㅠㅠ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간것같았어...ㅠㅠㅠ어색해서...ㅠㅠㅠㅠㅠㅠ

그때랑 지금이랑 좀 다르니까...내가 지원이한테 느끼는 감정이...

연습실에 있는 의자에 앉더니 말을 꺼내더라...내 눈도 못마주치고....ㅠㅠㅠ

"내가 뭐 잘못했어?"

"....아니..."

아니라고 대답하니까 좀 다행인가 싶어서 나 올려다 보는데....으허어ㅓㅇ

그렇게 나 쳐다보면 내가...으헉....ㅠㅠㅠ심장이 나대잖아...

또 무의식적으로 머리 쓰다듬을뻔했어...ㅠㅠ

"근데 나 왜 계속 피해..."

"안...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나름 잘 피하고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시치미 땠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지원이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더라ㅋㅋㅋ

"진짜 안피한거 맞지?그지?이제 피하지마. 알겠지?

나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는줄 알고...얼마나 걱정했는데...

오늘 집에 같이 가자 데려다 줄게"

"아니...안피했다니까..."

"그래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피했어ㅋㅋ안피했어!ㅋㅋㅋ

좀이따가 연습끝날때 쯤에 너희 연습실로 올게, 그럼ㅋㅋ오빠 댄스레슨있어서 먼저 가볼게"

"응..."

아아ㅓㅁ아ㅓ라ㅓ어ㅓ어마얼마어ㅏ어ㅏㅣㅏ머ㅏㅇ

이때 지원이랑 얘기하는데...나...진짜..ㅠㅠ무슨...어후..죄인이 된것만 같았어...ㅠㅠㅠ

근데 마음 조리는 그 와중에 지원이 머리쓰다드머 주고 싶은 마음은...변함없었어..ㅋㅋㅋ

나 이상한거 아니지?그지?

그나자나 결국...내가 그렇게 피해다녔건만....이젠 더 피할수도 없네...그래...하...ㅠㅠㅠ

안왔으면 좋겠다...라고 빌면서도 지원이 보고싶다....이런 마음이 교차하는 가운데...ㅋㅋ

연습이 끝날시간이 왔어...흐어어ㅓ어ㅠㅠㅠㅠㅠ

근데 그 시간이 안왔으면 하는 바램보다, 지원이가 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더 컸는지...

막상 보니까 평소 습관대로ㅋㅋㅋㅋ뭐 평소라고 해봤자 일주일...ㅋㅋㅋ또 피할뻔 했지만!

지원이가 뛰어오는거 보고는 또 안아줄뻔했어...나 이상한거 아니다...ㅠㅠ알지?

그 강아지 뛰어오면 안아주고 싶은거 있잖아...알지...다들 그 마음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왔어어 가자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나 데릴러 나오고해서 같이 나왔어..오늘도 지원이는 집까지 데려다 주고...

ㅠㅠㅠ얘는 진짜....ㅠㅠㅠㅠ숙소랑 회사랑 가까우면서 왜 맨날 사서 고생을 해..우리집까지..

"추워?"

"아니야ㅋㅋ괜찮아 안추워ㅋㅋ"

이때가 4월 중순?말?그때쯤이였는데 밤에는 그래도 좀 쌀쌀하고 그럴때여서 내가 좀 떨었었나봐

근데 나도 지원이도 그때 반팔만 입고있고...ㅋㅋㅋㅋ아직 반팔 입을 날씨는 아니였는데ㅋㅋㅋ

연습하다가 더우니까 마치고 그냥 그대로 더울거라고 생각하고 반팔만 딸랑 입고 나왔는데,

항상 후회하면서도 나는 반팔을 맨날 입게 되더라..ㅋㅋㅋㅋㅋ

"춥지?춥잖아. 덜덜 떠는데"

내가 추울거라고 단정지으면서 뒤에서 안아줬어...지원이가...

그러니까...음...어...백허그한 상태...암튼...그랬어...핳...

뒤에서 안아서 지원이가 나를 품고있는??!??!?그런 자세가 됬어...

살과 살이 맞다아서그런지 (절대 야하게 생각하지마ㅋㅋ) 좀 따뜻한것 같기도?

뒤뚱뒤뚱 걸어야되는데 일단 따뜻했어

암튼 딱 안아주는데 내 마음이 도키도키했어

내가 지원이를 피할생각은 왜했지...ㅋㅋㅋ

피하면 내가 지원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부정할수있을줄 알았나봐

근데 진짜, 확실하게 안 다음부터는 부정할수 없었어...

그렇게 뒤뚱뒤뚱...ㅋㅋㅋ걸어서 도착하고싶지 않았던 집앞에 도착했어

아어ㅏ아어ㅏ어 보내기 싫다...ㅠㅠㅠㅠ

내가 내 마음을 확실하게 알았으니까 더 보내기 싫은거야ㅠㅠ

근데 좀 바보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확실한건가?오래 알지도 않았는데?이런 생각도 좀 들었고...ㅠㅠ

하...난 왜 예전생각만하면 지원이한테 사죄해야할게 많은지...ㅠㅠㅠㅠ

미안한게 너무 많으니까 지원이는 이 글 절대로 보면 안되!진짜ㅠㅠㅠ

아무튼...그래서 집앞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같이 그냥 그자세로...ㅎㅎ있다가 내가 진짜...ㅋㅋㅋ

모태솔로의 큰 쪽팔림을 무릎쓰고!!!!지원이한테 잠깐만 기다리라고 했어

"오빠!여기서 잠깐만!진짜로 잠깐만 기다려!오분안에 올게!"

집에 들어가서 후다닥 내방에 들어가서 옷장을 열었어

추우니까 내 후드집업하나 챙기고 지원이꺼도 하나 챙겼어....챙긴다고 챙겼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었어..ㅋㅋㅋ

내가 이걸 살때 내 사이즈 없어서 할수없이 두사이즈?더 크게 산게 하나있었는데, 그거 들고 집밖으로 나갔어

나가니까 진짜 내가 쓰담쓰담하고 싶은 표정으로 나 기다리고 있었어..ㅠㅠㅠ

추웠겠다, 지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기다리라고한거야?"

"아몰라...일단 이거 입어!"

"이건왜???"

"아몰라아아아....!이거 입고 빨리 따라와"

지원이가 내 후드집업입는거 확인고 결국 내가 끌고간곳은!

우리집이랑 가까운 포장마차!ㅋㅋㅋㅋㅋ

여기 오뎅이 장난아니게 맛있거든ㅋㅋㅋㅋ만두도!

그래서 지금 지원이랑 나는 여기 단골이 됬다지!ㅋㅋㅋㅋ

얘기가 왜 거기로 흐르는거지?ㅋㅋ;;

거기 그, 우리집이랑 가까운 포장마차에 가서 지원이한테 오뎅 꼬치를 하나 내밀었어ㅋㅋ

애가 추워하는것같길래, 좀 따뜻한걸 먹여야할거같아서...

그래서 내가 오뎅하나를 내미니까 그제서야 내가 왜 나오라고 했는지 알아듣더라ㅋㅋ

그러더니 받으라는 오뎅은 안받고 갑자기 내 머리를 쓰다듬어...ㅋㅋㅋ

"ㅋㅋㅋ○○아, 오빠 추울까봐 걱정한거야?"

이렇게 묻는데, 부끄러워서 대답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줌마....ㅠㅠㅠㅠ왜그래요 나한테..ㅠㅠㅠ

"어머!○○아, 남자친구야?ㅎㅎ남자친구분은 좋겠네에!우리 ○○이 같은 여자친구 둬서

애가 얼마나 착하고, 똑똑한데"

"그죠 이모?ㅋㅋㅋㅋ제가 여자친구 하나는 잘 둔것같아요ㅋㅋㅋㅋ

저 추울까봐 후드집업도 챙겨주고, 따뜻한거 먹으라고 여기 데리고 오고ㅋㅋㅋ안그래 ○○아?ㅋㅋ"

또, 여자친구래....

어미ㅏ어마어ㅏ머ㅏ어마얼마얼마어마어ㅏ어ㅏ어마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왜그래...왜그러니 지원아ㅠㅠㅠㅠㅠ

내 심장을 좀 가만히 둘순없니...?응???!?!?!

나는 진짜, 좀 충격받으면 멍을 때리는 성격이 있는것같아...ㅋㅋ계속 넋놓고 있고...

지원이가 이모랑 저 말 하고 난 뒤부터도 계속 넋을 놓고 있었거든ㅋㅋ

저번처럼 그냥 장난식으로 넘어가야되나...

아니면 그냥 박력있게 고백해?

박력있게 고백은 무슨...☆★

나는 비루한 모태솔로....일뿐이야...☆★

오뎅을 다 먹고, 우리집까지 다시와서 또...ㅠㅠㅠㅠㅠㅠ아쉬윘지만 이제 진짜 빠빠이했음..

나도 내일 연습있고, 지원이도 연습있으니까...아쉬워도...

아쉬워도 나만 아쉬우니까....지원이는 아쉬웠겠어???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우기다가 우기다가 결국 나 먼저 집에 들어갔엌ㅋㅋ

가려고 했지...ㅋㅋㅋㅋ이번엔 지원이가 나 붙잡아서 품에 가둠...

저기여...우리 아무사이도 아닌데요??

아까전에 오려고 했는데 준회데뷔소식기다린다고 늦었어요...ㅠㅠㅠ

대신좀이따가 오늘 밤에도 올게요...

아...나 진짜...너무 많이 오는거 아닌가?ㅠㅠㅠ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도 명불허전 똥글..&망글...

아 끝내는거 어려워..ㅠㅠㅠㅠㅠㅠㅠ

원하시는 에피소드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암튼 우리 주네...ㅠㅠㅠㅠㅠㅠ데뷔축하해..ㅠ.ㅠㅠㅠ

암호닉

뿌뿌요 님

~암호닉신청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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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밥]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달달....흐어어어ㅠㅠㅠ

[독자2]

아주네데뷔소식듣고기분좋았는데작가님글보고기분더좋아졌어욯ㅎㅎㅎㅎ아너무설레ㅠㅠㅠㅠㅠ둘이빨리사겨라ㅠㅠㅠㅠㅠ

[따순밥]

우왕......다행이당....제글이랑 주네데뷔소식듣고 기분이 좋아지다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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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밥]

설렘사안되요ㅜㅜㅜㅜㅠㅠ다음편 봐야죠....육비데뷔도 봐야죠ㅠㅠㅠ

[독자4]

아김지원진짜ㅜ말한마디한마디가 다꿀이야ㅠ 추워하는거보이니까 백허그하면서 걸어가고ㅜㅠㅠ미치겠다ㅠㅜ

[따순밥]

지오니한테서 꿀떨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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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밥]

흐어..ㅠㅠ지원이 머싯죠??그죠?

[독자6]

우와우와우와으와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너무 많이 설론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고ㅠ ㅠㅠㅠ헝헝헝헝

[따순밥]

헿...감사합니당...ㅠㅠㅠ

[독자7]

더쿠의 심장은 오늘도 남아나질 않습니다...ㅠㅠ

[따순밥]

ㅠㅠㅠㅠ감사합니당♥♥♥♥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 데뷔측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김줜...흐윽..............

[따순밥]

ㅠㅠㅠㅠㅠㅠ지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9]

짱설레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넌정말 사랑둥이야ㅠㅠ

[따순밥]

ㅠㅠㅠ지원이는 그냥...하...두말필요없는 사랑둥이에요ㅠㅠㅠ

[독자10]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왜이리잘써요?작가님워더

[따순밥]

헐...감사합니당....ㅠㅠㅠ나도 독자님 워더

[독자11]

으아아ㅏ아다가백허그라니!!!!!!!!!!백허그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으라는건가ㅠㅠㅠㅠㅠ지워나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빨리사귀세요빨리!!!!ㅠㅠㅠㅠㅠ☆☆

[따순밥]

설렌다닁...!ㅠㅠㅠ흐헿...감사합니다!

[독자12]

ㅠㅠㅠㅠ헐..ㅠㅜㅠㅠ드뎌ㅠㅠㅠ행쇼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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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 확정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때 진짜..하..너무 행복해써여...ㅠㅠㅠ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저 여자친구드립에서 언제 진짜 여자친구가되는지ㅠㅠㅠㅠㅠㅠ궁금해!!!빨리 넘어가야겠군!!

[따순밥]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아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감사합니다아ㅠㅠㅠㅠ♡

[독자16]

이 친구 이거 이거 사귀기도 전에.막 덥썩 덥썩 껴안고... 바람짓해♥♥♥♥♥♥♥♥ 어쩌다 사귀게 되었을까욥 궁금하니까 읽으로가야지

[따순밥]

바람직ㅋㅋㅋㅋㅋㅋㅋ독지님 댓글보고 터졌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

저어어어주우우우우해애애애앵주우우웅 입니다 그래서얘네언제사귀나영

[따순밥]

정주우우우우해애애앵!!!감샤합니다앙

[독자18]

대박설레ㅜㅠㅠㅠ이거 지금 정주행합니다.

[따순밥]

헐헐 정주행!!!감사합니다아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우와 감사합니다아ㅏㅇ

[독자20]

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여주도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순밥]

헤헤헤...감샤합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

언제까지 에께춤을추게할꺼야! 냐하항!

[따순밥]

냐하항!그건 저도 모르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저도 읽는내내 엄마미소 ㅎㅎㅎㅎㅎㅎㅎㅎㅎ지원이같은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싶네요 ㅠㅠ작가님 ㅠㅠ근데 여주도 귀여워요 오늘 진짜 빙의해서본거같아요 !!

[따순밥]

우와우와 빙의가되서 다행이에요!헤헤헤헿ㅎ헤헤지원이같은 강아지, 저도 키우고싶어요ㅠㅠ

[독자23]

아설레..설레!!! 지워나 넌뭔데 고백을 안해??어??다알면서!!ㅠㅠ으앙앙ㅇ

[따순밥]

ㅋㅋㅋㅋ설렌다닝....감샤합니다앙!!

[독자24]

ㅠㅠㅠㅠㅠㅠ김밥 ㅠㅠㅠㅠ 왜이렇게설레는ㄱ ㅓ야 ㅜㅜㅠㅜㅜㅜㅠㅠ 너어 ㅠㅜㅜㅠㅜ 삘리고백해버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곧해요!!!!ㅠㅠㅠ

[독자25]

아설램ㅠㅠㅠㅠ 지원이 왜 어장관리하는건지.....ㅠㅠㅠㅠㅠ 아니야ㅠㅠㅠ 좋아하는데 여주마음을 아직 잘몰라서 그러는거라고 믿을께ㅠㅠㅠㅠㅠ 그니까빨리 고백해(짝) 고백해(짝)

[따순밥]

곧고백할거에요ㅠㅠㅠㅠㅠㅠ

[독자26]

헐 진심 상상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독자27]

아 지워나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

[따순밥]

설렌다니 감사합니다앙!ㅠㅠㅠㅠ

[독자28]

썸타는데 그냥 벌써사귀는거같아.....빨리사구리ㅠㅠ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ㅠㅠ곧..!사귑니다...ㅠㅠㅠ

[독자29]

점점 지원이와 행셔하는날이 눈앞에 보이는궁요 너무 좋은걸로?ㅎㅎㅎㅎ아설렙니다...흐히흐히!정말 지원이 백허그는...사랑이죠! 여주도 얼마나 헤어지기싫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어운디 오뎅먹고싶어오..만두도...,,,,,

[따순밥]

ㅋㅋㅋㅋㅋ곧행쇼하죵....헤헤...ㅋㅋㅋㅋ오뎅이랑 만두...ㅠㅠㅠㅠ저도 먹고시퍼여...ㅠㅠㅠ

[독자30]

곧 모태솔로의 벽을 깨겠네요.... 그나저나 둘이 막 저러는게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가 머리 쓰다듬는것도 그렇고ㅠㅠㅠㅠㅠ여주도 헤어지기 싫어서 막 포장마차로 끌고가고ㅠㅠㅠ 그렇게 여자친구라하면 내가 설레 안설레!!!!!!!!!

[따순밥]

모태솔로의 벽이....크아아ㅏ라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진다터져팡팡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독자32]

글잡에 글보고 입덕하는 여자는 나뿐이지 싶다ㅠㅜㅜㅜ 지원아ㅠㅜㅜ

[따순밥]

ㅋㅋㅋ입덕하셨다니!흐흐ㅡㅎ 출구는 없어요 독자님!

[독자33]

모쏠은 오늘도 슬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오늘 설렘사가 뭔지 제대로 알아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자꾸 여자친구라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폭행당하다 못해 너무 설레서 뚫릴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저도같이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니 감사해욮퓨

[독자34]

어머 주네 데뷔확정된게벌써 두달전ㅋㅋㅋ열심히투표하던게엊그제같은데ㅠㅠㅋㅋㅋㅋ암튼ㅋㅋㅋ여주귀엽ㅋㅋㅋㅋㅋㅋ후드집업ㅋㅋㅋㅋㅋ조아죽네ㅜㅜ쌍방향짝사랑ㅋㅋㅋㅋ

[따순밥]

ㅋㅋㅋㅋ벌싸 두달전이라니ㅠㅠㅠㅠ언제 데뷔하죠...?ㅠㅠㅠㅠㅠㅠㅠ
쌍방향 짝사랑♥♥ㅋㅋㅋㅋㅋㅋㅋ후드집엉ㅂ...ㅋㅋㅋㅋ저도 줘여ㅠㅠㅠㅠ

[독자35]

핚 진짜 이모 사랑해요!!!!!!!!!11 앞으로도 그렇게 좀 부탁드릴게욬!!!!!111

[따순밥]

이모님의 덕분에...♥,♥둘은..그렇게...!

[독자36]

지원이 계속 웃으면서 여주 말에 반응해주는 거 완전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설렌다고 해줘서 고마워용...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