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정택운] 정택운에게 기적이 일어날까 - 00

1. 김원식

형은 언제까지나 우리 빅스의 메인보컬일것만 같았는데, 

우리 해체할때까지 나이먹어서도 빅스 하자며,

학연이 형 숨넘어가겠다. 털고 일어나자 형,

평소에 웃는모습 잘 보여주지도 않더니 아예 눈도 안뜨면 어쩌자는거야

2. 이홍빈

하나도 안 어울려. 형 병원 싫어하잖아. 병원 냄새도싫다며

근데 왜 지금은 병원에 짱박혀 누워있는건데,

형이 그렇게 보고싶어하는 팬들도 기다리고 있고

우리도 기다리고있는데 왜 안 일어나 응?

3. 한상혁

내가 말을 너무 안들어서 형이 지금 이러고있는거에요? 나지금 후회하면 쓰레기죠?

형, 형도 우리 보고싶잖아요 그쵸? 그럼 제발 눈 좀 떠줬으면 좋겠다 제발..

4. 이재환

노래하자 형아, 노래. 팬들앞에서 춤도추고 노래도하고 응?

가끔씩 욕먹어도 힘들어도 팬들보고 우리보면 힘난다며,

그럼 그힘 지금도 조금만 내보면 안돼?

5. 차학연

택운아, 내 평생지기 택운아.. 나 무시하는거 뭐라고 안할게

진짜 싫으면 치대는것도 이제 안해 그니까 한번만, 딱 한번만 눈이라도 떠봐 응?

너 없으면 나 축구는 누가 가르쳐줘.. 너 없으면 나 이제 누구한테 기대..

너무 보고싶은데 빌어먹을 간호사들은 왜 못보게 하는건데? 응? 

너 곧 죽을거 아니잖아 다시 털고일어나서 노래할거잖아 맞지? 내말이 맞는거지? 틀리지 않았지?

보고싶다..보고싶어 택운아..

정말 단 한순간, 불시에 일어난 사고였고 그 사고가 우리와 택운이의 사이에 너무 단단한 유리를 만들어버렸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믿고있으니까, 택운이를

솔직히 쓰고싶어서 쓰는거라 진짜별거아니라서 구독료 넣기 너무 양심에 찔린다 헿

이게오글주의보 ㅠㅠ

[독자1]

아 왜 울컥하죠 아 진짜 음악이랑 더 잘 어울려서 더 울컥ㅠㅠㅠㅠ 음악 제목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ㅠㅠㅠㅠ아 진짜 울컥...ㅠㅠㅠㅠㅠ

[꿀우유]

바람이 스치는 저녁날이라는 제목을 가진 BGM입니다 !

[독자3]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진짜 좋아요 완전 아련ㅠㅠㅠㅠㅠㅠ

[꿀우유]

고마워요!

[독자4]

조심스럽게 다음편을 기다려봅니다..꼭 써주세요ㅠㅠ

[꿀우유]

4에게
네ㅠㅠㅠㅠㅠ진짜고맙습니다ㅠㅠ써볼게요 꼭 ㅠㅠ

[독자2]

아.. 운아ㅠㅠㅠㅠㅠㅠ 진짜 읽어내려오다 학연이에서 터지네요 아.. 예쁜 택운아ㅠㅠㅠ계속 노래하자 ㅠㅠ

[꿀우유]

이런거 처음써봐서ㅠㅠ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

[독자5]

아 택운이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에게 무슨일이 ㅠㅠㅠㅠㅠ 뒤에것도 쭉쭉볼게요!!

[독자6]

헐헐헐헐헐헐헐헐헐 ㅜㅡㅜㅡㅜㅡㅜ취격이세요ㅠㅡㅠㅡㅠ신알신하고 정주행달리러갑니다 @>@

[독자7]

헐.......진짜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아 눈물...

[독자8]

와, 진짜 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이런 아련하고 애절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신알신 꾹 누르고 갑니다! 택운이가 꼭 탈탈 털고 일어나서 절대 아프는 일이 없기를ㅠㅠ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독자9]

아ㅠㅠㅠㅠㅠㅠㅠ눈물..ㅠㅠㅠ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노래가내용이랑잘어울려여ㅓㅓㅠㅠㅠ

[독자11]

ㅇ어엉아어어어ㅓ어 메인에 떠서 제목에 끌려서 와봤는데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글부터 분위기 장난아니잔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2]

헐 잠시만 헐랭 진짜 헐 허얼 눈물날것같아

[독자13]

정주행 시작...... 울지않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