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좋다 - 인피니트
[인피니트/우현x성규/현성/단편] 쇼핑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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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우현x성규/현성/단편] 쇼핑 호스트
"예 , 거기 울림 홈쇼핑이죠? 거기 지금 나오고 있는 쇼핑 호스트 분들 이름이 뭐예요? 눈이 짝 찢어져 있는 남자요 . "
이름도 어쩜 이렇게 이쁘냐 성규야 ㅡ . 근데 왜 내가 늦게 널 봤을까 . 넋을 놓고 성규가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우현은 밤새보다 겨우 새벽 4시에 잠을 잘 수 있었다 .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어제 녹화해놨던 성규의 홈쇼핑 방송을 틀었다 . 성규의 방송을 보며 샐쭉샐쭉 웃는 우현이였다 . 성규의 방송을 너무 넋 놓고 보다 회사에 늦어 이팀장에게 깨질대로 깨진 우현이다 .
"이거 울림 홈쇼핑에 갖다주고 오세요 ."
"울림 홈쇼핑에 갖다주라구요 , 방송 편성표 ."
"아 … , 그 김성규 쇼핑호스트가 있는 울림 홈쇼핑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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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시죠 ? 제가 좀 급한데 … . "
"저 옆에 옆 건물에서 온 나무 홈쇼핑에서 온 남우현이라고 합니다 . 방송 편성표를 전해드려야 하는데 길을 못찾고 있어서요 . "
성규에 입에서 제 이름이 불려지자 녹아버릴꺼 같은 느낌을 받은 우현이다 . 하지만 성규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찍히기 싫어 괜히 멋진 척 폼을 있는대로 다 잡는 우현이다 .
"성규씨가 마음에 들어요, 그냥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면 안 믿겠지만 진짜로 첫눈에 반했어요."
내 말을 못 알아들었나 ? 아님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들었나 ? 성규의 눈치를 힐끗 힐끗 보다 착잡하게 뒤돌아 가는 우현이다 . 너무 부담감을 줬나 , 내 사랑 성규야 잘가 안녕 … .
급하게 달려온 터인지 급하게 숨을 고르는 성규다 . 우현씨 . 네 ? 고백한거 … 맞죠 ? 예 … . 헤 , 그럼 그 고백 받아도 되는거죠 ? 성규에 말에 벙찐 표정으로 멍하게 서 있는 우현이 웃겼는지 우현에 손에 제 명함을 쥐어주고 뒤 돌아가는 성규다 . 거기에 볼뽀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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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걍 병픽ㄱ이네유 ^^.. 눈에서 왜 이렇게 땀이 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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