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안녕을 전하기 위해
너의 번호를 누르려 했더니
마음이 무거워져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
언제나 너는 나에게 그런 사람이였고
아주 간단한 안녕을 전하기에는
너무 깊숙히 너에게 담겨지고 축축히 젖어버려
한없이 무거워진 마음이 되버렸다.
나는 오늘도 아주 간단한 안녕조차 고하지 못하고
마음을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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