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하늘에 네가 보였다. 먹구름 가득한 그 하늘에서 네가 보였다. 넌 언제나 내게 무지개같은 사람이었다. 넌 언제나 내게 오색찬란한 사람이었다. 비가오고 구름이 끼고 화창한 하늘이 보일 기미조차 없는 그 좌절속에 너라는 무지개를 잊어갈 즈음 빗속에 네가 보였다. 구름속에 네가 보였다. 닿지 못할 나의 그대여 지켜보는것이 다인 나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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