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계곡갔는데 겁나설렜던일화 (긴글주의)

내가 여잔데 여자친구들끼리 계곡을갔는데 짐들고 자리잡으러가고있는데 어렸을때 내랑진짜 친구였던남자애가 ㅇㅇ아! 이렇게부르는거야 그래서 쳐다보니깐 그친구인거야 근데 살진짜많이빠져가지고 완전못알아볼정도였거든 그래서진짜놀래서 친구들보고먼저가라하고 걔한테가서 진짜막반갑다고인사하고 막 웃으면서 얘기하고있는데 어렸을때는 여자들이보통 덩치크고 남자애들이작잖아 근데 걔가 진짜키가큰거야 그래서 내보고* 머리쓰다듬어주면서 키왜캐작아졌냐 귀여워졌네 이러는거야..........* 와....진짜설레가지고 막 부끄러워서 아뭐하는데 !!!!이러니깐 막웃는거야 그래서 짐안무겁냐고 친구들있는데까지 짐다들어줬어.......진짜아직까지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

[독자1]

대박ㅋㅋㅋ부럽다

[독자2]

부러워.........

[독자3]

헐 그래서 연락은 계속 하기로하는거야?그뒤에는 어떻게되써!!!!

[글쓴이]

연락하고있어 ><><><><><><><

[독자4]

어머어머ㅜㅜㅠㅠㅠ행쇼해꼭...나랑 비슷해ㅛ던 애가 진짜 엄청 커져서 오면 설레긴하더라...

[글쓴이]

맞제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옛날에똑같ㄱ앳엇는데 나는 163 걔는 183........

[독자5]

헐....설레...왐전....

[글쓴이]

5에게
심장폭발..

[독자6]

글쓴이에게
나같아도 폭발...

[글쓴이]

6에게
근데진짜중요한건 내가남자친구가잌ㅅ어...

[독자7]

글쓴이에게
아..?...ㅋㅋㅋㅋㅋ

[독자8]

부럽다ㅠㅠㅠ진짜부럽다ㅠㅠㅠㅠㅠ어흐부러유규ㅡ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고유ㅠㅜ누뉴ㅠㅠㅠ

[독자9]

와근데 진짜로 나보다 작았던애가 커서 오면 그거만큼 설레는게 없셔...♡ 쓰니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