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짝녀 완전 설렜던 썰

짝녀랑 짝녀친구랑 분리수거 박스 무거우니까 양쪽 손잡이 하나씩잡고 쓰레기버리러갔음

어제비와서 나는 애들 뒤에서 우산씌워주고

근데내가 빗길에 미끄덩해서 팍 자빠졌거든 그래서 쪽팔려서 막 혼자 뛰어갔는데

짝녀가 박스 에서 손 탁 놓더니 나한테달려와서 괜찮냐고걱정해줌 ㅠㅠㅠ

혼자 분리수거했을 짝녀친구 미안..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ㅋㅋㅋㅋ짝녀 진짜 다정하다

[독자2]

헐ㅋㅋㅋㅋㅋ나도 어제 분리수거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독자3]

헐ㅋㅋㅋㅋㅋ짝녀친규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