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너무 길어서 나눴다ㅠㅠ 완전 자세한건 내일이나 내일모레 써줄게!! 미안 ㅠㅠ그래두 메모장까지켜가면서 정리해서 섰닿ㅎㅎ... 아까 애인이랑 했다고 한 쓰니야!!ㅋㅋㅋ 너희들을 위해서 자세하고 길게 써왔지롱 ㅎㅎ 일단 나는 고2고...아 내년에 고삼이라니 으앙 말두 안돼!! ㅋㅋㅋ언니는 지금 꽃다운 슴살이지!! 어떻게 만났냐면 작년에 언니 학교 다닐때 만났어 ㅋㅋ 나 고등학교 처음 입학하고 파릇파릇한 일학년일때 언닌 고쓰리...였지 ㅋㅋㅋㅋ 우리 둘다 밴드부였는데 난 키보드였고 언닌 드럼!!멋지지않아?ㅋㅋ크...b 암튼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언니한테 뿅가있드라 근데 내가 티를 너무 냈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후... 일학년 일학기 내내 완전 티내다가 결국엔 나 일학년 여름방학 시작하고 나서부터 사귀게 됬지 ㅋㅋㅋ 그런데 사건의 발단은 어제!!! 나시험기간이라 못만났다가 어제 시험이 뙇하고 끝이 났더라지~? 언니가 멋지게 학교앞까지 와줬엌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언니랑 사귀는 거 아는 친구들은 옆에서 워후~~~~~이러구있궄ㅋㅋㅋㅋㅋㅋㅋ어휴....칭구들아 조용히해줘....^^ .......느므 브끄러옸다고 한당ㅎㅎ..........부들부들 그런데 언니가 간만에 머리를 정리했드라 (언니는 원래 남자처럼 숏컷ㅋㅋㅋㅋㅋㅋ)목덜미가 시원해보이길래 까치발 들어서 언니 목덜미에 손댔더니 시원하드랗ㅎㅎㅎㅎㅎㅎ근데 언니는 확 인상찌푸리더니 손잡고는 "혼나" 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어휴 죄송합니다 이러고 겁나 깝치니까 완전 표정 이러고 ㅋㅋㅋㅋ어휴 곰같은 사람이 그런표정하면 안무서워요 이랫어 내가 ㅋㅋㅋㅋㅋㅋ그랫더닠ㅋㅋㅋㅋㅋㅇㅓㄴ니가 우리집갈래?이러는 거야 그래서 나는 당연히 언니네 부모님(쓰니네 부모님이랑 언니네부모님 둘다 우리 교제하시는 거 아시고 찬성하셔!) 볼겸해서 콜ㅇㅇ이러고 가서 뭐 시켜먹자 뭐좀 하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 뭐할라구 저러는 건지 원...ㅎㅅㅎ...조용히 걷가가 언니네 집에 갔는데 언니네 부모님이 안계시더라 어머님이 해주시는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 아니 암튼 그래서 거실에서 티비틀어서 보는데 재미가 읎드라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스킨쉽많이 하는데 이상하게 어제따라 기류가 묘한거 ㅋㅋㅋ 언니가 나보다 키가 훨씬커 난 157이고 언닌 173? 그래서 되게 듬직한데 어제따라 등판이 짱이길래 등판 여러번 쓰다듬었더니 하지말래 덥대 그래서 이런표정 짓고 허벅지 베고 누웠더니 내얼굴 쳐다보드라? 언니가 무거워 머리치워 ㅋㅋ 이러길래 아라써ㅠㅠ 하구 일어났다가 진짜 장난기가 급발동해서 여자한테도 허벅지 스킬이 통하나안통하나 하고 대놓고 허벅지 안쪽에 모른척하고 손대고 어깨 기댔는데 언니가 완전 굳어있는거야 왜그러나 싶어서 얼굴을 보니까 얼굴도 굳어있어...!!! 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꼭 뒤에 써줄게!!!!
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