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여자들밖에 없는 학교인데 ㅋㅋㅋㅋ 여고! 올해 같은 반이 된 애 중에 친하게 지낸 애가 생겼어 근데 내가 무뚝뚝하고 츤데레? 그냥 애들 흔히 말하는 여자인데도 막 헐 방금 나 설렜어 이런 말 듣는 레익이야 근데 친하게 지내는 애가 바이올린을 전공해 나도 피아노 전공하다 그만둬서 그 아이한테 조언도 많이 해주고 좀 잘 통하는데 애가 쉬는시간만 되면 레익아~ 이러면서 안기는거야 심쿵하게 왜이런데 키는 나보다 좀 작나? 비슷? 한데 단발이고 좀 여시같은데 하는짓은 겁나 귀여워 후; 좋당 근데 얘가 내가 거울보면 쪼르르 쫑쫑 와서 허리에 팔 감싼다음에 부비부비 한단말이야 나 말고 다른 애들한테도 그럼..ㅋㅋㅋㅋ질투나게 그래서 내가 얘 내꺼라고 막 뺏어가고 내 뒤로 숨기고 그러는데 난 그냥 내 볼에 뽀뽀하고 입술에도 뽀뽀하려 들길래 싫은티를 팍팍 냄 속으론 더했을텐데..ㅎ 아쉬워하면서 근데 이게 사람이 계속 달려드니까 못참겠는거야 그래서 하다하다 너 그러면 확 입술에 뽀뽀한다 했더니 아 해~ ㅎㅎㅎㅎ 해! 이러길래 아 됐어~ 하고 한 일주일 지났나 매일 매일 보는애가 나를 따로 부르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좀 놀랬어 우울해 보였길래 생각해 보니까 그 일주일동안 스킨쉽이 준거야 그래서 아 안받아줘서 서운해하나? 이런 생각 들고 사과해야지 하고 따라가는데 자율시간에 둘이 화장실에 들어갔어 근데 애가 가자마자 우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부둥켜 안고 토닥이면서 달램 그니까 더울어 ㅋㅋㅋㅋ 왜 우냐고 천천히 말 해보라고 하니까 내가 좋다는거야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근데 겉으론 티 안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함 저 여기까지만 써도 되나요? ㅎㅁㅎ 힘들다 모.. 별루 재미도 없고 아무튼 고백 받은 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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