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생각난건데 쉬는시간에 내자리에 앉아서 애들이 튼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보고있는데 딱 나를 빛내줄 선택받은자 그건바로너 부분에서 짝녀가 내 옆으로 지나가면서 "그건바로너!!" 이러면서 두 손 총처럼 만들어서 나 찌르고감......또 대학탐방 가기 전에 새벽까지 설레서 서로 잠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톡하고있었는데 짝녀가 "난 00(내 이름)이가 너무 좋아"이러는거야......그래서 나도 "나도야ㅠㅠㅠㅠㅠㅠ너가 너무 좋아 진짜 내일 너무 행복하겠다"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눈치채진 않았겠지ㅋㅋㅋㅋㅋㅋ또 내가 고기 사줄라고해서 고기 먹기로했는데 내가 "소고기가 좋아 돼지고기가 좋아?"이렇게 보냈는데 내 짝녀가 "나는 너가 좋아" ㅋㅋㅋㅋㅋㅋㅋ잠 못잠......ㅠㅠㅠㅠㅠ생각해보면 더 있을텐데 너무 많으면 좀 그러니까ㅎㅎ 쓰다보니까 많아졌네!!!! 포기한다는 글도 되게많이 썼었는데 아직까지 포기못하고있다는 현실...ㅠㅠ 짝녀야 진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