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짝녀랑 반친구들이랑 오늘학교 대청소라서 대청소하고 집에가는길이 짝녀랑 내친구랑 나랑 같은 방향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친구랑 나랑 짝녀랑 이렇게 셋이 가고있었는데
내친구가 먼저 집갈라고 버스기다려주고있는데 남자무리들이 와서 그 무리 한명이 나한테 "저기,번호좀요.."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저요?ㅋㅋㅋㅋㅋㅋㅋ(체육복입고있었는데 따인것도 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는데 그 남자가 네..ㅎㅎ이러고 핸드폰을내미는겈ㅋㅋ
난 당황한듯이 짝녀 살짝 봤는데 짝녀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뭐지..나만 느낀건진 모르겠는데 완전 무서웠어..
웃지도않고 화내지도 않은.. 정색을 했는데 소름돋게 무서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남자들은 오~~이러고.. 참 난감했어.. 원래 주기 싫었는데, 안주기도 뭐해서 그냥 줬는데 내친구는 싱글벙글 하면서 좋겠다고 부럽다고 했는데 짝녀는 먼곳보면서 딴청부리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좋았징! 짝녀는 계속 그 남자에대해 비꼬듯이 말하곸ㅋㅋㅋㅋㅋ돌려말하는데 비꼬듯이 들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죽겠다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