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생리통이 좀 심한데 혼자 끙끙대니까 정말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아파? 이리 봐.'이러면서 이마 짚어주는데 내가 당황해서 아 열나는거아니고 배아픈거라고 했더니 다음 쉬는시간에 쑥찜팩??그거 내 자리에 있길래 ?이거누구거야? 이러니까 짝녀가 '배에 대고 있어. 보건실에서 가져옴.'이러더라ㅎ. 나레기 이런 사소한거에도 심장 쿵쾅쿵쾅코카엉ㄷ거리고..그때부터 수업이고 뭐고 그것밖에 생각안나더라.. 진짜 설렜어..... 아 참고로 내 짝녀 수지랑 갓세븐 주니어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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