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애는 부모님이랑 같이살거든 근데 여행을 가셨네? 난 혼자 살고 어제 비오고 날씨 엄청 안좋았거든.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사귀는건 아니고.. 암튼 종종 우리집에 놀러오기도하고 그랬거든. 전공도 같고 수업 같이 듣고, 학교에서 하는 동아리비슷한것도 같아서 친해졌는데.. 미국 시간으로 주말에서 공휴일인 오늘로 넘어오는 밤에...하게됐어.자세한 과정은 생략할게ㅋㅋ굳이 안 알고싶은 사람도 있을테니ㅋㅋ 사실그전에도할뻔햇는데 걔가콘돔없다고(직접적인단어를 쓴건아니고ㅋㅋthing이라고하는데 알아들어버렸어) 그래서 키스만하고 약간의 애무만있었지 암튼 난키가164cm고 걘180cm정도거든. 꽤 키차이도 나고,워낙운동많이해서 어깨도좀있고 근육도있는애라...뭔가 되게 밤이같앗어ㅋㅋ근데 키랑 거기길이랑상관있나? 내침대에누워서 하는데 침대바로옆이 창가라 빗소리 들리는데 새벽3시쯤이라 엄청조용하고,그래서 서로의 신음소리가더 크게 들리는것 같더라구 그래서뭔가 더야한?.... 암튼난누워있고 걔가위에서내다리를들고해서 뭔가 더 깊이 들어오는기분이었어 그러다가 확진짜깊이들어왓구나 싶어서나도모르게 걔 팔을 잡았는데 진짜...팔근육이 하아...상황이 더 섹시하게 느껴졌어ㅋㅋㅋ 아뭔가끝을어떻게 내야될지모르겠다 암튼 ...아직 사귀는건 아니라..뭔가 애매하긴한데...흠..ㅜㅠ 잔다고 사귀는건 아니지만...아 걔가 너무 좋다(기승전 고백ㅋㅋㅋ) 걔가 약간 시력이 안좋아서 컨텍트렌즈끼면 훈남, 안경쓰면 지적인 이미지, 키 180에 67정도에, 팔엔 과하지않은 잔근육에 복근이 보일락말락 하는 스타일이야ㅋㅋㅋ다음달까지 아베크롬비 모델 몸매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식단관리에 운동하는ㅋㅋ 그리고 내가 외국인이다보니 못알아들을때도 있고한데,절대 무시안하고 먼저 무슨뜻인지 아냐고,모르면 꺼려하는거없이 쉽게 알아듣게 설명해주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얘기할땐 내가 외국인 혹은 아시아인인거랑 상관없이 그냥 대해주고...혼자 미국서 생활하면서 이런애는 처음이었어 그래서..넘 좋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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