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남친은 벌써 500일이넘었고 곧 600일을 향해가는 진짜오래된 커플이고 만난건 친구끼리 아는사이라서 자연스럽게알게됬음 그리고 나서 눈맞아서 사귀게됨 ㅎ 오늘있었던일은 좀 좋은일이다 참고로 항상 좋은일만있지는않다 설레는일이많지!않다 암튼 오늘은 내가 몇일전부터 감기가걸렸는데 코감기 목감기...뚫린곳은다아팠음 그래서 말도못하고 약은 내가또 알ㅎ약은못먹음 그래성 알약겨우먹고 하루하루를 버티고있는데 오늘남친이 저녁먹고 가방에서 물약이랑 가루약가튼걸 주섬주섬꺼내더니 고개를 팍젖혀서 이때 너무 쎄게꺽어서 툭소리남 ㅎ 망할자식 ㅎ 무튼 막 약이들어간다 탈탈탈탈 이러면서... 홐9같이 먹여주고 ㅋ 마지막에 주머니에서 카라멜꺼내더니 아 나 카라멜진짜좋아하거든 그 말그려져있는??암튼 그걸 까가지고 입에넣어줌 ㅎ 그리고 막 담요로둘러서 안아줌 이러캐오글거리는 짓한거 백억년만인듯 ㅋ 그래서쫌좋았다 허허 곧있음 육백일이라 선물도ㅇ사야하는데 너무구찮다..아 끝매무리 어떠캐하지 아 음 앞으로도 일지쓰러 매일와야지 아무도안봐도 나혼자ㅎ봐야지.☆ 아무튼 오늘은 나름 달달하고 행벅ㅋ햇다 오글거리는 ㅂ날들이 좀더늘어났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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