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짝남이 생겨서 거든? 그 짝남이랑 약속했어 내가 고3때까지 살 못 빼면 매점가서 2만원어치로 뭐든 사주겠다고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됬는데 첫날에는 그냥 아무생각이없었어 군것질 줄이고 채소 많이 먹고 조금 걷고 다이어트 체조 하고 엘자다리하고 이렇게 일주일을 하는데 정말 귀찮더라..그래도 짝남생각하면서 쭉 하게되었는데 한달쯤 지났나?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거야 그래도 짝남 생각하면서 참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더라고..그래서 먹고싶은거 먹었더니 5kg빠졌는데 다시 2kg쪘어 찌니까 되게 슬퍼서 밥을 안 먹을까 생각했는데 안먹으면 더 찐다는 소리 듣고 차마 먹을수는없었어..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졸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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