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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금방 다시 쓰려고 그랬는데 쓴다 쓴다 하고는 미뤄졌네ㅠㅠ 최근에 있었던 일들로 썰 풀게 나랑 쌤이 수업중에 막 맨날 공부하다가 갑자기 딴소리로 새고 한참 대화하다가 다시 수업하고 또 그러고를 반복하고 그러거든ㅋㅋㅋㅋㅋ 한참 잡담하면서 장난치면서 뽀뽀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들리더니 아빠옴ㅋㅋㅋㅋㅋㅋㅋㅋ뽀뽀한건 못 본거 같은데 사랑하니 뭐니 어쩌고 하고 있었는데 아빠 반응이 더 당황스러운게 분명히 들었을 가능성이 더 높은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프린터기 설치해두고 갔음 ㅎㅎ... 그리고 막 과외 열심히 하라고 뭐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하는데 순간 그 진도가 수업진도 말고 다른 진도 인줄ㅋㅋㅋㅋㅋ우리 아빠가 장난기가 좀 많은 말투라서 순간 떠보는 건줄 알고 오빠가 엄청 당황해가지고 어버버 거리고 나도 그 때는 떠보는 건줄 알곸ㅋㅋㅋㅋㄲㅋㅋㅋ막 그런거 아니라고 그러면서 오버해버림ㅋㅋㅋㅋㄲ아빠가 원래는 직장이 되게 멀으셔서 주로 주말에만 오시고 거의 평일에는 거기 계시고 방학이어도 오신적 별로 없으셔가지고 진짜 당황했다ㅋㅋ... 근데 아빠가 엄마한테 흘리듯이 나랑 과외쌤이랑 뭐 잘 수업하고 있다면서 뭐라 그랬더라 되게 친해보였단 식으로 얘기를 흘리셨나봐 ㅋㅋ컼.. 엄마가 그런거에 좀 민감해서 뭔 수업만 해야지 잡담하고 그랬냐고 나한테 막 몰아 붙히는데 그 때 아빠가 뭐 이상한 얘기하고 그런줄 알았는데 후ㅠㅠㅜㅜ순간 철렁했더 언젠간 들키게 되던지 아니면 우리가 자진해서 밝히게 될 수도 있지만 언제 쯤 그래야할지 모르겠다ㅠ 이제 고1 되고 그랬는데 엄마가 잡담하고 어쩌고 그랬다고 생각하면서 친해보인다는 식으로만 얘기했는데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아서 좀 걱정 됨 ㅎㅎㅎ...후 그거에도 그렇게 크게 반응하면서 혼나고 그랬는데 만약에 사귀고 있단거 까지 알면 더 화낼거 같고 사귀니까 수업 집중도 못하고 어쩌고 그럴거 같다고 딱 단정지어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뭔가 걱정이닼... 엄마가 약간 좀 단호박이라서 되게 애매한게 없거든 ㅠㅠㅠㅠ 막 이거 아니면 이거라서 그냥 넘어갈거 같진 않아.. 엄마 성격에 분명히...^^ 넘어 갈일 없음 오빠랑 그래서 괜히 쫄리고(?) 쫄아가지고 막 얘기를 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고 오빠도 그 부분에 되게 걱정하고 있더라ㅠㅠㅠㅠ 나 이제 공부 한창 해야할 시기고 그러는데 사귀는것도 그렇고 부모님한테 계속 숨기기도 애매하고 어쩌고...그냥 고민이어서 얘기를 하는데 오빠가 좀 미안해 하는거 같아보여서 내가 괜히 미안했어.. 그 때 내가 고백했을 때도 오빠도 내가 좋지만 걱정했다고 그랬잖아...되게 내가 너무 성급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난 너무 좋은데 감정을 숨기기도 그랬거든 부붙ㅍㅌㅠㅜㅜㅜㅠ 암튼 나랑 오빠가 많이 쭈글이라서 ㅎㅎ..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그 일들에 대한 망상 아닌 망상을 하며 엄청난 토론을 하고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결론이 안 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엄마랑 아빠한테 사실대로 말 하고 사귀는게 나을까 아님 대학 가면 밝혀야 할지 모르겠어.. 중3 때 부터 그렇게 사귀고 그랬단거 알면 꽤 충격 받아 하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있고 지금 말씀 드리기엔 아빠는 감이 잘 안 오지만 엄마는 반대할 가능성이 굉장히 ㅎ..다분하기 때문에 ㅎr...^^ 진짜 그 때 오빠한테 고백할 때도 이렇게 심하게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ㅠㅠㅠㅠ 아닌가 내가 생각이 없는건가..ㅎ 으이아아어ᆞ어ᆞ아 아무튼..그거 때문에 지금까지도 멘붕 상태다.. 뭐 하다가 어떡하지 어카지 이러고 있고ㅠㅠㅠ진짜 조언 좀 해주라...☆ 근데 진짜 내가 한심하기도 하지만ㅋㅋㅋㅋ오빠 고민하면서 얘기할 때 진짜 핰 너무 섹시해가지고ㅠㅠㅠ 진쩌 구준회 닮음....와 내 본진ㅠ 그것도 최애랑 닮은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어ㅠ 아니 있어도 사귀게 될 줄은..^^ 목소리는 구준회랑 비슷하다기 보다는 되게 나른한 목소리인데 알 수 없게 귀르가즘 쩔음......핰ㅎㅎ 내가 진짜 미친건가?? 좀 심각하게 얘기 중 인데도 막 감상하면서 되게 계속 이런 생각함ㅋㅋㅋㅋㅋ말은 심각하게 뱉고 있는데 ㅎㅏ 나 너무 한심ㅋㅋㅋ켘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아무리 봐도 너무 잘생긴거 같아ㅠ 구준회 같아ㅠㅠ 지금이게 막 꿈인거 같고 내가 덕질할 때 즈네로 망상을 하다가 지금 환상같은게 보이는거 같은 그런 기분...진짜 최애랑 닮은 사람이라던지 최애랑 사귀면 어떤 기분일까 항상 망상하고 그랬는데 기분 째진다... 심각한데도 행복하더ㅠ 진짜 깨지기 싫어ㅠㅠㅠ엄마 아빠한테 뭐라 말해야할지 언제 쯤 얘기를 털어놔야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철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처음이라 더 그럴 수도 있고 이유는 다양하겠ㅈㅣ망ㅠㅠㅠ그래도 난 오빠가 너무 좋아스.... 난 진짜 애인이 생겨도 절대 절대로!!!! 본진...최애보다는 좋을 수 없다고 확신하며 살아오던 사람이었는데ㅠㅜㅜ지금은 솔직히 더 좋다...짜피 준회랑 닮아서 그런진 몰라도...그렇다... 일단 심각한 부분들을 다 벗어나서 오빠를 표현? 설명 해보자면 음... 약간 생긴건 준회랑 많이 닮았고 분위기도 가끔 섹시한? 그 ㅎ 나와 같은,, 콘덬들은 알ㄹㅕ나..그 주네의 특유의 그 퇴폐미? 좀 알 수 없는 그런 분위기도 살짝 비슷하긴 한데 성격을 그래서 나 혼자 처음에 봤을 때 추측하면서 구주네 처럼 디스쩔고 구나이퍼겠지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다정했음ㅋㅋㅋㅋㅋㅋ다정한 구준회? 부드러워진 구준회 같은..ㅎㅎㅎ힣ㅎ헝 키도 큼 물어보니까 181 이라고 했는데 큰거 맞ㅈㅣ?.. 내 키가 작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커보였음... 내 키는 162 인데 당연히 반올림을 했고 ^♡^ 성장판 마저도 멈췄다 핳ㅎㅎㅆㅎ핰 .....(비속어) 그리고 은근히 야한농담도 많이 하곸ㅋㅋㅋㄲㄱ전에 이 얘기 했었나 모르겠는데 겁나 막ㅋㅋㅋㅋ 나 성인 되면 그 날 잠 안 재울거라고 그러고 못 자게 할거라고 그랬어 ㅎㅎ..핰 주네 닮은 얼굴로 그런 얘기를 해주시면 매우 감사,,,.... 아 나 좀 주네랑 못사겨가지고 대리만족 하려고 사귀는 사람 같이ㅠㅠㅠㅠ 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물론 처음에는 준회랑 진짜 개똑같이 생겨서 신기하고 더 끌렸던게 없었다면 다 구라겠지만 ㅎㅎ.. 진짜 얘기해 볼 수록 사람이 완전 진국인거 같고ㅠㅠㅠ 본 받을 점도 많고 말 하는게 되게 다정한데 또 되게 섹시하고 ㅋ그고ㅠㅠ (팔불출)..진짜 애인을 덕질하는 기분이다..ㅎㅎ 나도 홈마들같이 막 대포 카메라 같은거 들고 다녀야 하낰? ㄲㄱㅋㄱㅋㅋㅋ 암튼 행복한데ㅠㅠㅠㅠ 진짜 이게 안 깨지고 계속 같으면 좋겠지만 엄마 아빠한테는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까...!!!@ 다들 조언들도 좀 부탁하ㅣ...ㅡㅠ - 오늘은 여기서 끊고 나중에 또 썰풀게+!! 다들 오늘도 내 팔불출 덕질같은 연애를 들어줘서 곰아워...^^ 다들 복받아!!!! 다들 우리 반배정도 잘 되고 행벆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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