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때문에 진열장을 다 못 넣었는데 진열장은 쭉쭉 있어. 진열장 크기가 감이 올까? 너네 눕는 침대 있지? 그 침대가 가로를 맞닿았다고 생각해봐. 꽤 크지?
그게 진열장 한 개의 크기야. 그리고 가게 내부에는 그런 진열장이 10개가 넘어. 물론 출입문쪽의 진열장이랑 카운터 뒤로 진열장이랑 다 세면 20개가 넘지.
보통 손님들이 볼 수 있는 가게는 진열장 2개까지의 가게야. 편의상 맨 왼쪽 진열장부터 진열장1, 진열장2 이렇게 할게.
진열장2와 3의 사이에는 벽이 있어. 그리고 그 벽 가운데에는 문이 있지. 문을 열고 들어가야 진열장3부터의 세계가 펼쳐져.
그리고 그 끝에는 지하실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 하제가 도하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지 짐작이 가?
가게에서는 이런 얘기를 한다면 이야기가 길어지고 쓸데없어 질 거 같아서 여기다 올려. 게다가 이거 올리느라 손님들 놓치면 하제가 화내 거든.
물론 내 필력이 안 좋은 탓도 있겠지만 조심스럽게 네 눈빛을 피하겠어. 항상 봐줘서 고마워.
평소에 꿈을 파는 가게에서 궁금한게 있다면 어떤 글이든지 댓글로 물어봐도 괜찮아. 여기면 더 고맙겠고! 안녕!
항상 댓글 달아주는 너 고마워. 눈으로 읽어주는 사람들 모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