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오늘도 왠지 와야할 것 같은 느낌에 왔음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별 일은 없었는데 일단 글쓰러 옴 우리 어제 새벽에 같이놀았던 애들끼리 1박으로 펜션잡고 놀러가기로했거든ㅋㅋ 오늘 즉흥으로 날짜 정하고 2층짜리 작은 펜션도 예약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이 2개라는거임 거실제외하고. 한 방은 침대있고 한 방은 없고 거실엔 쇼파있고ㅇㅇ 근데 얘가 자기는 사람들 많으면 잠 못잔다고 나랑 같이 침대있는방에서 잘거라고 계속 그래서 애들이 걍 쟤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고싶다고 솔직히 말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이 같은 방 쓰게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얘네집에서 놀았었거든 애들이랑ㅇㅇ 근데 얘네집에 내 칫솔이 있음 내가 얘네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자주와서 아얘 칫솔을 꽂아두고 다니는데 오늘 내가 애들이랑 놀다가 입 텁텁하다고 이닦고온다고 그랬는데 얘도 이 닦고싶다길래 얘 방 화장실 같이 들어왔는데 치약바르면서 막 펜션가면 술 지옆에서 마셔야된다면서 잘때도 같이자야되고 지랑 붙어다녀야된다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알았다 알았다 하고 양치하면서 허리끌어안고 난리치니까 웃으면서 내 머리 쓰다듬고 내가 먼저 입 헹구고 얘보고 이 하라니까 또 가만히 이 하길래 내가 이 닦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치아 엄청 고르더랔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입 헹구고 내가 귓속말로 상쾌한 마음가짐으로 뽀뽀한번 하자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지 입술 손으로 톡톡 치길래 뽀뽀하고 떨어지려고하니까 내 등이랑 허리 꽉잡고 바로 키스함ㅋㅋㅋㅋ졸라 상쾌한냄새 쩔었음 근데 뭔가 까치발들고 얘한테 존나 매달려서?하니까 힘들어 죽겠는거임ㅋㅋㅋㅋㅋ그래서 야 졸라 까치발들기 힘들어 이러니까 지가 갑자기 나 들어서 세면대위에 얹을라그랬는데 세면대에서 이상한소리나서 겁나서 걍 내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아질까봐ㅋㅋㅋ나 그렇게 안무거운데ㅠ 여튼 화장실에서 한판하고 거실나갔는데 애들중에 한명이 니넨 양치를 했냐고 떡을 쳤냐고 존나 늦게온다고 그러길래 찔려서 그냥 나 똥싸는데 얘가 기다려줬다고 구라침 하긴 우리가 키스를 졸라 오래하긴 함..기본이 5분은 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담에 펜션가면 시시각각 보고하러 오도록 하겠음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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