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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누나가미안해 전체글ll조회 1309
인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 방이 있는걸 알았어.. 처음꺼내는 얘기라 쓸까말까 했는데 나 혼자 견디기엔 너무 힘들어서 써볼게. 포인트 거는것도 조금 미안한데 혹시나 가볍게 읽힐까 걱정되서 걸었어.. 

 

내 동생은 지금 11살이야. 진짜 이쁘고 사랑스러워. 나랑 나이차가 14년 나는 늦둥인데 남동생치고 항상 이쁜짓만 해서 부모님도 우리 오빠도 나도 진짜 제일 아끼는 존재라 할 수 있지.  

근데 일년전 그 사건이후로 조금 변했어. 아니 많이 변했어 

믿을수 없을 수도 있어. 자작이라 생각할수도 있어. 내가 얘기해준 대부분사람들이 못 믿었어.  

내 동생은 성폭행 당했어. 아저씨들 한테.  

우리 오빠 제대하던 날 오빠 데리러 가야 하는데 내 동생은 학교에 가야 됬거든. 그래서 나랑 부모님이 데리러 가고 동생보고 집에 와 있으라 했어. 집이랑 꽤 먼곳이고 길도 막혀서 늦은 저녁에서야 도착했어. 처음에 오후까지는 전화 받았고 집에 들어왔다해서 아무 걱정 안하고 있었어. 돌아와서도 집에 불도 켜져있고 그저 동생이 집에 있을줄 알았지. 근데 동생이 집에 없는거야. 우리가족 난리나서 경찰서 신고하고 나랑 오빠 오자마자 찾으러 나가고 했는데 좀있다 전화가 왔어. 병원으로 오라고. 

나랑엄마는 진짜 눈 다 부을정도로 울면서 갔고 아빠랑 오빠도 제정신이 아니였어. 

딱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본건 산소호흡기 쓰고 의사들 한테 둘러싸인 모습이었어. 다친모습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했는데.... 앞에 있던 의사가 자리를 비켰는데 하반신이 다 피범벅이었어.. 엄마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나도 그당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 

무슨 짓을 당했는지 고환이 다 터졌고 장도 파열되서 인공항문을 달아야 했어. 

진짜 그날 가족끼리 아무말도 못했어. 그저 수술실 들어간 동생기다리면서 솔직히 나는 내가 기도를 한건지 뭘한건지도 모를정도였어. 

그리고 속으로 욕했어 나를. 엄마가 집에 있으라 할때 있어야지 어딜 따라갔냐고 나는 진짜 내 동생 혹시라도 죽으면 나도 죽어야 할거라고 내자신을 용서 못할거라고 

 

진짜 병실에서도 동생 깨어날때 까지 아무도 물도 입에 안대고 가만히 멍때리기만 했어. 아빠는 경찰신고하고 자세한거 얘기로 서에 가시고 오빠는 진짜 피곤할텐데도 동생손 잡고 한숨만 셨어. 

 

동생은 다음날에 깨어났어.  

깨어나자마자 우릴보고 울었고 우리도 울었어. 

내 동생은 발작일으키듯이 울어서 결국 간호사가 와서 진정제 넣어주고 진짜 말도 아니였어. 

진짜 영화의 한장면 같았는데 나는 그 장면이 이렇게 끔찍할 줄은 몰랐어. 

 

경찰도 왔었지만 동생이 너무 발작이 심해서 이틀뒤에나 조사가 가능했어. 

근데 진짜 내가 죽고싶었어. 허리에 주머니차고 코에 호스꼽고 울어서 눈도 못뜨는 애한테 

어디서 누가 그랬어 

어떻게 그랬어 

그때 기억나니  

그사람이 어떻게 했니 

진짜 하나하나 듣는데 내가 진짜 죽고싶었어. 

집에 있다가 저녁에 먹을게 없어서 슈퍼에 뭘좀 사러 갔었데. 먹을걸사서 집에 오는데 아저씨들이 동생한테 삼겹살 먹는다고 같이 먹자그랬나봐. 내 동생은 그저 배고프니까 따라갔고 아저씨들이 진짜로 삼겹살은 주니까 먹었데. 근데 먹고 집에가려니 아저씨들이 막더래. 삼겹살먹은 값은 내야한다고 그래서 얘가 남은 돈이랑 자기가 산걸 주니 그건 안된다고 하고 끌고간거야. 

아저씨5명 이었데. 5명이서 키120도 안되는 작은애를 갔다 무자비하게 폭행하거야. 미친듯이 주물러서 애 성기 다 터지고 항문 다찢어지고.  

애가 진짜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니까 막는다고 입에도 그 짓을 하고 그러고는 동생한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하고 집에 보냈고 완전 곤죽이된 애를 슈퍼아줌마가 신고해서 병원으로 보내진거고. 

우린 왜 따라갔냐고 왜 도망안쳤냐고 물어봤어. 아니 화를 냈어 솔직히 너무 속상해서. 

근데 애가 처음으로 완전 울상이되서 기가 죽었어. 

우리가 혼내도 저런적은 없었거든. 벌써 후유증증세를 보인거 같아.  

그뒤론 경찰이 뭘 물어도 대답안하고 눈물만 뚝뚝 흘렀어. 

동네 cctv다 뒤지고 그 장소부터 슈퍼아줌마 증언까지 다 조사해서 범인은 잡았어. 

재판장에서 그사람들 얼굴을 봤는데 나는 너무 소름끼쳤어. 너무 무서워보였고 징그러웠어. 내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근데 남자애라고 술먹고저지른거라고 형량은 무슨 집행유예만 받고 벌금내고 끝났어. 

일년이 지난 지금 그사람들은 마음사람들 눈초리에 어디로 사라졌지만 내 동생은 늘 두려워해. 학교도 맨날 데려다주고 거의 오전수업하고 조퇴하고 집에만 있어. 

밥도 일년내내 죽만먹어. 애가 위장도 약해져서 자꾸 게워내서. 살도 많이 빠지고 애가 눈이 텅 비어있고 쉼쉬는 시체같애. 집에서 게임이라도 하면좋겠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자고 죽먹고 자고 그게 일상이야. 

 

거짓말같을거야.나도 차라리 거짓이였으면 좋겠어. 

난 그날로 돌아갈수있다면 영혼을 팔수도 있을거 같아. 

극복? 솔직히 모르겠어.성폭행 후유증교육,정신병원 다 가봤는데 다 손놨어. 별 효과도 없었고. 

지금도 우리가족 이렇게 살고 있어. 

나아지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어. 

허무하고 허무한 느낌이지? 나도 그래. 그 사건 하나로 우리가족이 전부 망가졌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하고싶은말이 하나 있어 

절대 어린애들 혼자두지 마세요. 부탁이예요. 

그리고 어린애들 낯선사람 따라가는거 진짜 못하게 하세요. 애들은 순진해서 왠만큼 교육받아도 다 소용없어요. 

마지막으로 성폭행범죄자분들  

그렇게 작고 어린애들을 고통받게 해서 좋으세요? 

제 동생 매일 죽 한끼먹고 방에서 누워서 살아요. 

당신들 욕구불만으로 애들은 평생 지옥에서 산다는거 제발 깨달아주세요. 

 

글 읽어주신분들 고맙고 주위의 아이들 꼭 지켜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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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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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4.88
아... 어떡해ㅜㅜ 진짜 말이 안 나온다.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화나는데 쓰니랑 동생은 얼마나 괴로울까... 그놈들 천벌 받을거야 꼭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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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쓰니야 너도 힘내 네 탓이 아니라 그 개만도 못한 놈들의 잘못이야 자책하지마 신을 믿진 않는데 그 썩을 놈들은 언젠가는 큰 벌을 받을 거야 동생도 하루라도 빨리 기운내서 여느 남자아이처럼 공도 차고 했으면 좋겠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댓글 하나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해 힘들겠지만 진짜 많이 힘들겠지만 힘을 내줘 아픈 기억을 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멀리서 응원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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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영화 '소원'이 생각났어 내기억이맞다면 3년전에 개봉했던영화지. 그때 그영화를 볼때는 시간에 맞춰서 보려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는 너무 슬퍼서 말이안나오더라.
근데 실제로 그런 경우를 보니 순간적으로 내 일도아닌데 쿵하고 깜깜해졌어. 가족중에도 장루를 사용하던 분이 계셔서 장루를 사용하는게 오랜기간 힘들거란걸 알고 그어린아이가 아무것도모르는 아이가 받았을 상처가 가늠이안되. 쓰니가 같이있어줬더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거같은데 너무 안타깝네..
세상에는 미들이 너무 많은거같아... 어린아이의 시기에 받은 트라우마를 극복한다해도 기억하는 경우가 더크지만 평소에 좋아했던 놀이나 장소에 가서 잊을수 있게도와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해주고싶어. 이미 많은곳에서 시도해봤겠지만 내가 알려줄수있는건 이런것밖에없어서 미안하네. 쓰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동생도 어서 밝아졌으면좋겠다. (이런댓글안되면 말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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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가슴이 미어진다 아 아 그 작은 아이를... 아 처벌도 집행유예받았다는게 진짜 진심으로 너무 화가난다 진짜. 아 진짜 동물만도 못한 것들. 내 마음도 이렇게 화나고 속상한데 쓰니 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간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제발 그저 고통이 희미해지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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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평생 안고 가야할 고통을 안겨준 그 다섯명 사람도 아닌 것들을 저주하고 쓰니 이야기 들어주는 것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해.. 그 다섯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어서라도 천벌을 받을거야
술을 마셨다고 해도 그런 일은 절대 못하는건데 제정신이 아닌거겠지 사람이 아냐
동생이랑 쓰니를 비롯한 가족들의 고통을 짐작 못하겠어 그래서 댓글 쓰는게 조심스러워
앞이 막연하고 절망스럽더라도 좀 더 호전되길. 마음의 상처가 옅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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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진짜 무슨말로위로해야할지모르겠다 유아교육이나 아동복지학과를 희망하는 나로서는 정말이런거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질것같아... 힘내쓰니... 애기도 얼른낫기를 기도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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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무슨 말을 해야할까 감도 안온다 어린애한테 그딴 무자비한짓 한사람들 꼭 천벌 받을거야 쓰니랑 쓰니 가족들 부디 더힘들지않았으면 좋겠다 동생도 어서 밝아졌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사랑하고 언제나 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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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7.158
음.. 인티 맨날 눈팅만하다가 익명으로 처음 댓글이란걸 다 달아보게 되는 날도 오네..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치고 내가 지금 이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뭐냐면 사실 이런글(?)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못 읽고 그냥 넘겼는데 지금 이글은 제목이 너무 내 상황 같아서 들어왔다가 우연히 읽다보니 성별은 다르지만 쓰니 동생 경험과 내 경험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이란걸 쓰게 되네.. 우선 쓰니 동생은 11살때이지만 나는 10살때 경험 했었어 나도 그당시에 아무도 없는 길로 학원을 혼자 가던 중에 어떤 사람이 길 좀 알려 달라며 차에 타라길래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주려고 탔었거든 근데 차를 타고나서 알려 달라는 곳에 도착했는데도 그 아저씨가 그냥 운전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는 이제 학원을 가야한다고 내려 달라니까 그 아저씨가 나한테 했던 말이 뭐였냐면 여기서 조금만 더 운전해서 가다보면 아저씨 친구네인데 거기서 고기 파티를 하는 중인데 길을 알려줘서 고마우니까 같이 가서 먹지 않겠냐며 나한테 같이 가자는 거야 나 또한 어린 마음에 알겠다고 했어 근데 가도 가도 도착을 안하고 어느덧 해가 지고 어두캄캄해진거야 그래서 내가 아저씨네 친구라는 사람 집에 도착은 대체 언제 하냐니까 갑자기 도로를 변경해서 산쪽으로 가더라 그러더니 산속 강가에 옆에 차를 세워두고는 차문을 잠그고서 내게 협박과 성폭행을 했었지..그리고서는 처음 보았던길에 다시 내려다 주고는 나한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그러더라 말하면 또 찾아 오겠다고 그랬었던 경험이 있어 나는 그래도 어찌보면 불행 중 다행으로 한사람에게만 당해서 그런지 입술에 피가 터지고 약간 볼과 허벅지에 멍이 들었던 것 빼곤 그다지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후로 생식기 주변에 이상한 버짐들이 퍼져서 한동안 병원 치료를 다녔었던 기억이나 그런데도 나는 그날 그 기억을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말 못했었어 10살때니까 10년이 더 지난 후에... 성인이 되어서 겨우 겨우 말할 수 있게 되었어 근데 그 이유가 뭐였냐면 쓰니 제목처럼 내 상황이 딱 지금 그래 나도 집에만 있거든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여중 여고 나와서 별 탈 없이 잘 보내서 그런지 나는 그 기억을 자발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잊고 살듯이 살아서 몰랐었나봐 막상 대학을 가고 나서 입학식 첫날에 남자라는 사람들이 몇백명이 넘는 곳에 가니까 내가 그사람들을 보면서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식은 땀으로 옷이 다 젖어서는 벌벌 떨고 있더라고..
그후로 나는 집밖을 아예 못나가게 되었어 그증상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날까봐..무서워서.. 그렇게 입학과 동시에 지퇴를 하고 2년이라는 시간을 집안에서만 보냈다..쓰니 동생처럼 나는 아프지도 않은데 나 또한 산송장처럼 집에서 정말 숨만 쉬는 시체처럼 눈 뜨면 내 현실이 비참해서 울고 자고 울고 자고..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만 누워 있었어. 그러다보니 신체 활동이 전혀 사라진 몸에 온 근육들이 약해져서 그런지 하루는 화장실에 가려는데 몸이 침대에서 안일어나지더라고. 그날 나는 119에 실려 갔었던 기억이 아직도 어렴풋이 생생이나. 물론 지금도 그렇게 내 상황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상담 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같이 받으면서 올해 다시 대학교를 입학해서다니고 있어 여전히 내가 그 후유증을 다 이겨내기엔 아직 멀은 것 같아 그렇지만 이젠 그런일을 겪고도 내가 아직 이렇게 살아 있다는 그것 자체를 감사하게 여기려구..쓰니 글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동생 마음이 어떨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내가 경험 한 것 보다도 뤌씬 상상 그 이상 이란 것을 아니까 자꾸 눈물이 나고 찢겨 나가 듯이 가슴이 미어져서..그러면서도 정말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잘 것 없는 내이야기를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서 처음 풀어봤어 손재주가 없는 관계로 그냥 길고 내용도 그렇게 희망적인 내용이 아니여서 미안해..그래도 나는 이말을 하고 싶었어 우리 모두 힘내자 쓰니도 쓰니 동생도 나도 그리고 이글을 읽고 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모를 다른 친구들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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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쓰니 힘내.. 정말 뭐라고말을 못하겠다... 그놈들 언젠간 꼭 천벌받을거야 동생 잘 보살펴주고 쓰니도 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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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너무 아프고 혼자 무서웠겠다...ㅠㅠ 어떻게 저렇게나 어린 아가를 그것도 5명이서.... 나도 누나고 동생만 두명 있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프고, 목이 메인다. 나쁜사람들. 어린 아가여도 남자면 형량이 줄어들고 술 마시면 형량 줄어드는거야? 화난다.. 정말 쓰고 싶은 말 많은데 생각이 정리도 안되고 내가 말을 못해서 잘못해서 상처줄까봐 더 이상은 길게 못쓰겠어.. 힘냈으면 좋겠고, 아가 웃는 얼굴 꼭 다시 볼수 있길 빌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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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쓰니야 진짜....진짜 힘내 내동생이 딱 쓰니 동생 또래라 더 감정이입되면서 읽었던거 같아 나앞으로 동생한테 정말 잘해주려고.. 쓰니 동생도 쓴 가족들도 이제 정말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기도할게 힘내 쓰니!! 내가 정말 도움되고싶은데 글솜씨가 없어서 글로 다 못전하겠다ㅜㅜ 쓰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진짜 고생했어.... 쓰니 모든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행복해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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