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던 책 사이에서 할머니의 사망 진단서를 발견했다 누가 넣어 놓은 것인지 나인지, 다른 누군가인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왜? 왜 여기 있어야만 했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 묻고 싶다 그렇지만 누구에게? 물을 수 없기에 묻어야 한다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기에 누구에게도 묻지 않았다 그래야 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묻을 수 없는 그대
9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