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도 잘 안꾸고 꿔도 기분 나쁜 개꿈이나 예지몽만 꾸는데 처음인가? 오랜만인가... 기분 좋은 개꿈을 꿔서ㅋㅋㅋ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배경이 현대 우리나라고 왕권정치인데ㅋㅋㅋ 왕이랑 국민들이랑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야하나 왕=아이돌 이런 기념이였당 다시 생각하니까 인소같으면서도 재밌네 분위기가 봄? 따뜻하고 달달했어 ㅎㅎㅎ 난 왕비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희희 암튼 그렇고 사는곳이 북촌 한옥마을이였당 나는 한복 입고있고 (내가 한복덕후라 꿈에서 취향 반영된 듯) 동네에서 벼룩시장하고 있었어 왕(남편)도 참가해서 뭐 팔고 있었음 근뎈ㅋㅋㅋㅋ손님들이 죄다 여잔데 팬들이 팬싸 때 가수 보는것처럼 막 거리 좀 떨어져서 자기들끼리 모여 앉아서 왕이 뭔말할때마다 꺄꺄 거리고 난 그 앞에서 되게 높은 의자에 앉아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어 왕이 손님들 보고 웃으면서 우리집으로 편지 두통씩 보내라고 다 읽어보겠다고 하니까 막 다 엄청 좋아하는데 내가 안된다면서 질투하니까 왕이 `왕비도 편지 두통 써서 보내주세요~` 이러면서 귀엽다는 듯이 웃어주는데 정말 내 취향... 왕 얼굴은 기억 안남 막 빛났다ㅎ 대충 엑소 수호 분위기에 플러스 찬열같은 느낌... 그리고나서 내가 하녀 통해서 다른곳에서 벼룩시장 셀러인 친구 찾을려다가 깼음 ㅎㅏ 내가 이런 꿈을 꾼게 너무 신기해서 써봤어 일어나자마자 쓰는 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힛 이 이야기 전에도 막 무슨 일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근데 그때는 왕이랑 결혼할려고 고생 좀 했던 거 같음ㅎㅅㅎ 뻘글 봐줘서 감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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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덕질 개유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