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는 처음 글을써봐서 잘써질지 모르겠다.
내가 초등학교때 (지금은 고등학생) 아빠가 가위에 2년동안 눌리셨는데
그냥이걸 아빠가 기가약해서 그래하고 넘김
아빠 자는데 위에보면 커다란 두루마리족보같은게 있는데
엄마가 벽에 시트다뜯을꺼라고 그 족보를 창고방에 던져놈.
그리고 나랑 동생이랑 엄마는 교회를감.
집에오니까 어두워야하는집안이 밝고 탄내가 나길래
뭔가하고봤는데 그창고방이 타는거임;
웃긴건 불이 문밖으로 절대안나옴 그리고 족보그자리만 확다타서 흔적없이 사라짐..
그리고 그뒤로 아빠가 가위눌리는걸 못봄.
3달~4달인가 있다가 할아버지 돌아가심..
아빠는 다치지는 않았는데.
몇년있다가 내가 가위에눌리기 시작함
처음에는 흰소복입은 머리긴사람이 나오더니.
그다음에는 애기가 나오는거야..
(다윤이 정웅인 막내 닮음)느낌은 다윤이 인데 눈은 파져있고 입은 귀에걸리고
계가 자기손바닥으로 내 팔을꾹누르고
내위에올라탔는데 진짜무겁더라 .
근데 애가 우는거야.. 까만 홀에서 눈물이 뚝뚝떨어지더라고..
나도울었어 무서워서 그리고 가위가풀려서
놀래가지고 화장실가니까
계가 누른 내팔뚝이 애기손사이즈만큼 벌겋고 양쪽다.
팔에 눈물자국있고
진짜소름이더라
자주 가위눌리는데 그때는 그냥 단순한 두통으로 끝났는데.
오늘 가위3번눌림 근데 손가락에 핏줄터져있더라..
다음에 가위눌릴땐 얼만큼 다쳐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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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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