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4780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공지사항 실제연애 애니/2D 로맨스 SF/판타지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게임 미스테리/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76

전에 한참 전생 체험하는 영상? 같은 거 돌아다녔을 때

심심해서 집에 혼자 있을 때 해봤거든.

거기서 시키는 대로 이어폰 끼고 이불 덮고 불 다 끄고 편안하게 누워서

영상을 틀고 상상하라는 대로 했지.

나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했는데

굳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멀스멀 기억이 떠오르더라.

뭐였냐면

꿈 속에 나는 어린 남자아이였어.

많아봤자 5살? 6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

(전생과 지금은 성이 반대라는 말도 있던데 음...)

아무튼 의상착이는 조선 시대에 양반집 도련님같은 옷이였어.

파란색이고 누가봐도 귀티나는 비단으로 만든 옷.

근데 난 거리에서 엉엉 울면서 엄마를 찾고 있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엉엉 울면서 엄마아ㅠㅠㅠ이러면서 울고 있었어.

그리고 주변은 온통 불로 뒤덮혀 있었고.

뒤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사람들 비명소리가 언뜻 들리고.

근데 사람은 한명도 안보이더라. 왜인지는 모르겠어.

연기에 숨이 막혀서 켁켁 대면서도 엄마만 찾으면서 울다가

그렇게 내 기억이 끝나.

아마 난 전생에 그렇게 죽었나봐.


쓰고보니 별로 무섭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네..ㅋㅋㅋ

그냥 어... 결론은 장난으로라도 최면은 통할 수 있다는 거?

저 기억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면 진짜 위험한 거 혼자 하지 않았으면 해.

되게 두서없는 마무리다...ㅋㅋㅋ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대표 사진
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쟁났었더갑다...슬프고 신기해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자작 시뮬)) 영안114
10.24 20:13 l 조회 264 l 추천 3 l 공사_
엄마가 나한테 얘기해줬던 경험담
09.09 05:26 l 조회 371
예전에 내가 초딩때 겪었던 일이야
08.13 02:36 l 조회 231
두정동에 있는 한 고시텔에 살면서 찝찝하면서도 소름돋았던 경험담
08.02 00:24 l 조회 254
오리역 고시텔에서 살았을때 겪었던 일
07.27 07:13 l 조회 203
새벽에 혼자 돌아다녔다가 뼈저리게 후회 했던 경험담들
07.27 01:50 l 조회 262
어렸을때 엄마한테서 들었던 시장 칼부림 살인사건
07.26 00:33 l 조회 197
한대앞 역 근처 고시텔에서 겪었던 소름돋는 일
07.24 22:07 l 조회 188
학원에서 들은 얘기1
03.19 00:35 l 조회 816 l 추천 2
경험해 본 소소한 무서운 일들
06.30 01:00 l 조회 921 l 여기맞아?
동거
04.08 11:39 l 조회 338 l 추천 1 l Babel
맨날 눌리는 가위와 귀신 본 경험담
08.12 18:31 l 조회 835 l 추천 1 l 가위바위보자기
별거 아니지만 전에 전생 테스트 했을 때 내 실화야1
07.20 16:27 l 조회 876 l 추천 1
나 오늘 꿈 속에서 가위 눌렸는데 무섭고 슬펐어4
07.20 02:57 l 조회 767 l 추천 1
귀신 보는 친구 말고 본인 이야기
07.20 01:13 l 조회 494 l 추천 3 l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07.15 20:07 l 조회 1219 l 추천 1 l 감자튀김맛있엉
어제 꾼 꿈1
03.04 16:08 l 조회 281 l 추천 2
1달전쯤에 꿨던 무서운 꿈
02.29 02:34 l 조회 132 l 추천 1
죽는 꿈을 꿨는데..좀 슬퍼10
02.21 16:35 l 조회 2077 l 추천 1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꿈3
02.24 16:20 l 조회 831 l 추천 1


123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