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곳에 썰같은거 정말 처음올려봄 ^^...ㅋㅋ 제목대로 나는 절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아이였어 ㅋㅋㅋㅋ 몬가 얄밉나...? 딱히 공부가 좋아서 한건 아니였고 솔직히 말하자면 노는걸 더 좋아했다...ㅋ ㅋ 근데 좀 유별난게 있다면, 남들한테 칭찬받는거 개좋아하고 남들보다 우위에 올라가는걸 좋아하는 허영이 쩌는 여자였음 나는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안그래,,, ) 예를들면 초등학교때부터 다음날 줄넘기 시험을 본다치면 집가서 피토하면서 새벽까지 줄넘기 연습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가서 애들이랑 선생님 앞에서 200개 뛰고 ㅋㅋ 애들이나 선생님이나 나보고 완벽하다고 그랬었어 ! 그것말고도 한자시험, 그냥 모든시험을 그렇게 노력해서 1등을 따냈음... 진짜 태생부터 공부잘하고 그런애 없다.. ㅋㅋㅋㅋ 난 남들한테 칭찬을 들으면 너무 간질간질하고 기분이 좋아서...(변태아님) 어른들한테 맨날 예쁘다 귀엽다 칭찬받고 뒤에가서 음흉하게 미소짓고 그랬음 ^^ 하여튼 난 정말 남들앞에서 완벽해보이는걸 추구하려고 집가서 별짓을 다함ㅋㅋㅋㅋㅋ 그런거 보면서 맨날 내동생들은 날 무서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인지 중학교때부터 정~말 친한 친구라는것도 없었고 그냥 같이다니는? 학교 친구밖에 없었음 왜냐묜 깊게사귀면,,, 내가 남들앞에서 잘보이려고 위선떠는거 다 들킬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다 내가 공부 별로 안해도 공부잘하는줄 아는데ㅋㅋㅋㅋㅋ 집가서 한시간 자면서 시험공부하는것도 뭔가 들킬거같아서 여태까지 남친이든 여자애든 깊게 사귀어본적이 없었다 ㅇㅇ 그래서 공부도 정말열심히하고 학교에서도 빈틈보이지않으려고 학교생활도 열심히하구 모르는 문제있으면 모두들 나한테 와서 물어보고 스터디그룹도 하구그랬어 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개귀찮았는데 저눈...허영에 찌들어사는 여자이기때무네..다받아줬음니다... 애들한테 평판좋으려고 칭찬받으려고..^^ㅋㅋㅋㅋㅋ 참고로 외모도 정말 예쁘게 꾸몄어ㅋㅋㅋㅋㅋ 다이어트도 개빡세게 해서 53키로 넘어간적이업써따..... 후,,, 정말 3년내내 전교1등 놓친적 없었는데 외고에는 관심이없고 그렇다고해서 우리학교가 엄청 좋은 중학교도 아니었기에 일반 공립고로 고등학교를 가게댐.. ㅋㅋㅋ (지금 나누군지 알것같은 사람은 댓글달아줘..ㅋㅋㅋㅋ) 중학교에서 전교회장,학년장, 항상 전교1등 하고 선생님,애들 관심 독차지 하면서 난 정말 내 세계속에서 만족하며 살았음... 지금생각하면 우물안의 개구리.... 지금 생각하면 뻔한건데, 고등학교에 들어오고나서 그게 다 망해버린거지. 누가알았겠어...ㅋㅋ ---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와서 모처럼 학년장을 할려고 했더니 ... (학년장 하면 일단 관심받을수 있잖아 꺄~~~ 중학교때처럼 ) 어떤 남자애도 추천서를 받고 있다는거야ㅋ....시뱅봉... 넘나 짜증나는것...ㅎㅎ 들어보니 그남자애가 울학교 내신1등으로 들어온 애라고 그러드라 난 분명 내가 1등일줄알았는데? 어떤 미친놈이,,, 뭔가 기분이 확 상하더라고ㅡㅡ. 아니 이럼 내가 주목을 못받잖아....(난 정말 관종이기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먹구산다구 ㅠㅠㅠㅠㅠ ) 이러면 내가 1등이 못된다구... 난 우리학교 내신 1등으로 들어온 남자애라길래 '에휴 또 파오후 오덕오덕한 공부벌레 남자애겠지 ~~~ㅋㅋ' 이러면서 안심했어 솔직히 공부잘하고 잘놀고 잘꾸미는 애를 본적이없거든....^^... 난 여태까지 나말고 없는줄알았음ㅎㅎ.... 그래서 그 남자애 몇반이냐고 물어봤더니 우리반이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입학 둘째날 이라서 1도몰랐셈.... 내 옆옆자리라고 애들이 그래서 난 수업시작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어 대체 누군가 보고싶어서 ㅋㅋㅋㅋ 근데 별기대는 안함 어차피 공부벌레 파오후일테니까 ㅇㅇ! 근데 수업시작한지 5분이 지났는데 안오는거야 아니 ㅁ무슨 내신1등이라는애가 ;;;; 그러다가 이제 갑자기 문열리는 소리가나서 딱 쳐다봤는데. 공부벌레를 생각하고 나혼자 안도하고있었는데... 진짜 너-무 잘생기고 키도 너무크고. 그냥 존잘. 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벌리고봤다 진짜 너무잘생긴 남자애 한명이 들어오더라 ㅅㅂㅅㅂㅂㅅㅅㅂㅅㅂ 어깨는 어떻게 그리넓은지ㅋㅋㅋㅋㅋㅋ 진짜 난 잘못본줄알았는데 애들이 쟤 맞다는거야;;;;; 쌤 한테 가서 왜 늦게왔는지 막 설명을 하더라 근디 난 그딴거 모르겠고 진짜 너무잘생겨서 패배감이 들ㄹ더라고..... 저정도면 난 우리학교에서 이름을 날리긴 커녕 그냥 만년 2등으로 살겠다...... 관심 독차지는 무슨^^ 내 예상대로ㅋ... 쉬는시간만 되면 걔주위에 모든 여자남자애들이 모여앉아서 물어보고, 모든 관심이 걔한테 쏠렸음 애들이 수업 질문도 나한테 안하고 걔한테하고;;;; 시방 나는 애들 관심에서 2위로 밀려났음ㅋ.... 진짜 넘나 부들부들한것..... 저 인기는 내꺼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저걸 놓쳐본적이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진짜 그남자애한테 이를갈기 시작했음 ㅂㄷㅂㄷ... 이렇게된이상 어쩔수없이 모든거에서 1등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ㅋㅋㅋㅋ어(타켓은 정해졌다,,,) 진짜 너무나도 잘생긴 아이었고 게다가 집안에 돈도 많다하고.. 심지어 성격도 너무너무 착한거임 젠장 애가 욕한번을 안함 남자애들이랑 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안노는것도아니고 진짜 넘나잘노는애고.... 운동이든 키든 뭐하나 빠진게 없던아이었어. 진짜 죽이고싶었음 ^^.... 후~~~~~~!!! 걔한테 이성적으로 감정을 느껴도 모자랄판에 난 진짜 개싫어서 혐오감을 느꼈음.. 집 가서 동생들한테 진짜 부들부들 칼을 갈았어 내가 어떻게하든 이번 중간고사에서 전교1등 먹고 걔를 발라버리고 관심을 다시 끌어오겠다!!!!하ㅏ고... 넘힘들어...ㅅ ㅣ방......... 이따올게 인강듣고 자야지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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